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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식당일 장난 아니네요.

... 조회수 : 21,034
작성일 : 2022-05-15 12:35:18
제가 생각이 짧았던거 인정합니다.ㅎㅎ
쉽게 덤비는게 아닌데..

집 근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서 서빙 알바를 뽑길래
바로 방문하고 그 다음날 출근했는데.
세상에...거기 일하는 사람들 너무 쎄네요..ㅎㅎ
첫날, 저랑 같이 일하시던 60대로 보이시는 아주머니 알바분
2명이 엄청 갈구고, 잡아 먹을듯이 쿠사리주고 면박주고
장난 아니더군요. 반말은 기본이고..
심성이 참 착하신 분이었는데...제가 초짜라 챙겨주시고
반전은 그 다음날...
어제, 그 아주머니 당하신걸 저한테 시전...
그 아주머니는 짤리셨는지 그만 둔다 하셨는지 안나오셨구요.
와..5시간 내내 화장실 한번 못갈정도로 일하고 너무 무릅이 아퍼서
밖에 나가 30초정도 앉아 있었더니 주방에서 설겆이 하던 70대노모가
득달같이 나타나 왜 쉬냐고 버럭버럭..
저도 5로 시작하는 나이인데...

조금이라고 느슨해지면 난리가 나요..왜 일 안하냐고..왜 이따위밖에 못하냐고.
면전 앞에서 투명인간 취급하며 둘이서 앞다마.ㅎㅎㅎ
밥 시간인데 지들끼리만 조용히 다녀오고 저는 쭐쭐 굶고 있다가
와....
이건 아니다 싶어 보란듯이 그들 앞에 나타나 밥을 먹으려하니 우르르 나가더라구요.

결국 이틀되는날 그만 둔다고 하고 나오긴했는데요.
제 알바비 60%만 줬네요..ㅎㅎㅎ

집에 와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얘기하니 대학 나온 니가 거길 왜 갔냐면서 
거기서 아무나 일하는거 아니다며 잔소리 1시간 들었네요.

푼돈 몇푼 받고 상처는 이빠이 받고 자존감이 한없이 추락하는 
이틀이었습니다.

절대 네버 식당일 서빙 하시는거 아닙니다.
특히나 mbti에서 i로 시작하는분 제발 참으소서....
IP : 112.153.xxx.24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22.5.15 12:41 PM (116.42.xxx.47)

    원글님 연세에 이것저것 따지면 아무것도 못해요
    일주일 버티면 그것도 적응하는거죠
    초보가 소문난 맛집을 택한건 원글님 실수죠

  • 2. 영통
    '22.5.15 12:41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진ㅇㅂ장벽 낮은 곳 .사람들 세조ㅡ
    중소기업 안 가려는 이유가
    월급 적고 일해도 성과는 묻히고
    시스템 별로이고
    특히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이 더 많을 확률이라고

  • 3. 영통
    '22.5.15 12:42 PM (106.101.xxx.48)

    진입장벽 낮은 곳의 사람들이 쎄죠
    젊은이들이 중소기업 안 가려는 이유가
    월급이 적고
    시스템 별로이고
    특히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이 더 많을 확률이라고

  • 4. 그러네요
    '22.5.15 12:42 PM (125.178.xxx.135)

    처음부터 너무 바쁜 식당에서 일하셨나 봐요.
    5시간 동안.. 어휴 힘드셨겠어요.
    무슨 식당이었나 궁금하네요.

  • 5. 다들
    '22.5.15 12:45 PM (116.41.xxx.141)

    부엌에서 칼 불 미끄러짐등 사고 안난 사람없이다들 몸이 힘드니 갈굴수밖에요
    진짜 여자들 3d직업이더라구요
    서빙하는 사람들은 또 상대적으로 편한거라고
    주방팀은 더 갈구고 ㅠ

  • 6. ㅎㅎ
    '22.5.15 12:46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그럼요 저도 안해본 알바가 없는데
    식당은 여자버전 노가다라고 ㅋㅋㅋ
    진짜 힘들어요
    육체적으로 힘들다 보니 서로 예민하고요
    신입이 버벅대는거 당연한데 거기다가 화풀이 하는곳이죠
    여기서 좀더 업그레이드(?) 된곳이 의료계쪽

  • 7. ..
    '22.5.15 12:56 PM (112.153.xxx.243)

    223.39님..백번 공감합니다.
    신입한테 지들 스트레스 해소 하는 느낌..
    우르르 모여 한 사람 바보 만드는게 그 사람들의 낙인거 같아요.
    절대 착하고 여린 사람들은 거기서 버티지 못하겠더라구요.

  • 8. 이틀 일하고
    '22.5.15 1:11 PM (59.8.xxx.220) - 삭제된댓글

    평가가 거시기 한데요?
    착하고 여린 사람들은 못버틴다.라니..

    서울서 대학 졸업하고 좋은직장 다니다 살만하니 그만두고 놀다가 동창이 사정해서 일년정도 알바로 했었는데, 이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내가 잘 몰랐었구나..하는 반성이 생기던데요?
    편견없고 인정 많고 직설적이고 사람사는 냄새 나서 저는 좋았어요
    오히려 진상 손님들땜에 때때로 멱살 잡을뻔한거 내 가게 아니어서 참느라 도 닦인적은 있었어도
    일할줄도 모르면서 알바하겠다고 지원해서 난 대졸인데 급이 달라..라는 자세가 1이라도 보였다면 단박에 티가 나죠
    낮은 자세로 배우는 자세로 임하는데 누가 첫날부터 그따구로 다룹니까..

  • 9. ...
    '22.5.15 1:16 PM (112.153.xxx.243)

    윗님..뭐가 급이 달라요..
    이틀 내내 주눅들어 있다가 이건 도저히 내일이 아니다하고 나온 사람한테요..
    여기 사람들 기가 센거 맞구요..맛집이라서 손님들 대기타고 오셔서 식당 직원들한테
    눈치보면서 얘기해요..뭘 알고 말씀하시나...

  • 10. 편견
    '22.5.15 1:26 PM (211.218.xxx.114)

    겨우5시간일한사람이
    500시간 일한사람같이 말하네요
    맛집이라면 정신없이 바쁠건데
    님이초보니 버벅거리며
    일눈치도없으니 그런대우받지요
    개꿀인줄아세요?
    돈버는곳은 그어떤곳이라도
    전쟁터예요

  • 11. 흠…
    '22.5.15 1:2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 같은 마음으론 어딜가도 일할곳 별로없어요.
    사회생활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도의 차이일뿐…

    여기야 뭐 대기업 전문직들이라 잘 모르시겠지만 ㅋㅋ 실제 그런 직업이 몇프로나 되겠어요. 중소기업도 다 사람이 다니는 곳이랍니다. 멀쩡한 서울쪽 사년제 대학나와서 다 대기업 가는거 아님.

  • 12. ㅇㅇ
    '22.5.15 1:29 PM (180.230.xxx.96)

    저 30대때 김밥집 차릴까싶어 일단 김밥집 알바했었는데
    정말 경력없는데도 주방맡아서 했었는데 주변다 좋으신분들이라
    그건 괜찮았는데 정말 여자노가다가 맞아요
    그뒤로 그쪽일은 쳐다도 보지 말자 했네요

  • 13.
    '22.5.15 1:30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 같은 마음으론 어딜가도 일할곳 별로없어요.
    사회생활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도의 차이일뿐…

  • 14. 그게
    '22.5.15 1:34 PM (211.220.xxx.8)

    바빠 죽겠는데 초짜가 들어오면 아무래도 일이 더 많아지니 화풀이를 하는거죠.
    그렇다고 정당한건 아니고 모든사람이 다 그런것도 아니고... 그 인간들이 그정도밖에 안되는거긴 하지만...
    대학아니라 대학원을 나와도 어차피 그 자리밖에 갈곳이 없어서 가신거 아닌가요. 초보가 줄서는 맛집은..용기가 너무 좋으셨어요.

  • 15. ..
    '22.5.15 1:39 PM (112.153.xxx.243)

    대학아니라 대학원을 나와도 어차피 그 자리밖에 갈곳이 없어서 가신거 아닌가요
    -->뼈 심하게 때리신다..ㅠ

  • 16. ㅇㅇㅇ
    '22.5.15 1:49 PM (172.56.xxx.177)

    좋은 회사 직원들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거칠겠죠.
    일도 많이 힘들거고.
    그런데 그 식당 사람들은 원글님이 많이 거추장스럽고 도움도 안돼서 싫었을 거예요.
    어느 직장이든 신입은 업무에 방해만 되거든요.
    그 기간이 지나고 어느 정도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야 월급 만큼의 몫을 하는 건데 신입들은 그걸 잘 모르더라구요.

  • 17. ..
    '22.5.15 1:55 PM (180.69.xxx.74)

    그런 사람들하곤 일 못해요
    좀 배운 사람들하고 일하는게 낫죠
    윗님글처럼 초보라 싫으면 뽑질 말아야죠

  • 18.
    '22.5.15 1:56 PM (61.255.xxx.96)

    아니 원글이 당한 일을 글로 적었는데
    그런 곳이 어딨냐고 하는 글은 대체…아우..
    원글님 글로만 봐도 숨이 턱턱 막힙니다 고생했어요

  • 19. 그저
    '22.5.15 2:07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원글까는 할매들ㅉㅉ

  • 20. 저는 오기로
    '22.5.15 2:14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저는 오기로 버텼어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정말 퇴근해서 일주일 집안일 팽개치고 잠잤어요
    식구들 들여다보면서 그만두지 해도
    끝까지 버텼어요
    두달지나 학교에서 봉사자샘 뽑기에 거기 가면서
    웃으며 그만뒀어요
    저라면 아무리 구박해도 버텨요

  • 21. ..
    '22.5.15 2:20 PM (59.15.xxx.141)

    와 원글까는 댓글들
    두부류일거 같은데 하나는 그런데서 신입 갈구고 괴롭히는맛에 버티는 인주매들
    또하나는 그런 일터 근처에도 가본적 없지만 방구석에서 세상일 온갖참견 다하고 훈계하는 맛에 사는 이들
    82엔 상주하는 두번째 부류 많은듯
    자기가 안해봤으니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안해봤지만 자기가 하면 다 잘할수있다고 믿어서
    교수 의사부터 식당 알바까지 전부 다깜ㅋ

  • 22. ...
    '22.5.15 2:25 PM (122.38.xxx.142)

    진입장벽 낮은곳에서 일하는 1인입니다.
    그런데는 다 그래요. 어쩌겠어요. 기술 요령 없으면 돈멋벌고 구박당하죠. 웃긴게요 그렇게 갈구는 잘난 경력직들도 그세계에서 돈을 훨씬 많이 받는게 아니예요. 그래서 경력직아닌 신입 오면 본인들 힘들어지기만 하지 이득이 없어서 쫒아내는거죠
    바쁜곳보다 널널한곳에서 경험 쌓으시는게 좋아요

  • 23. ...
    '22.5.15 2:28 PM (122.38.xxx.142)

    보태서 일하다보면 본인들도 갖은진상 다 만나거든요 손님들 본인들은 자신이 진상이란걸 모르니까요 그런사람들 여럿 당해내다보면 본인도 기가 세지고 독해져야 견뎌낼수있습니다. 저도 들어온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사람입장차이가 참 간사해요. 고객일때의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이러면서 세상 겸손해지는거죠 본인그릇도 알게되구요ㅠ

  • 24. 작은회사사장
    '22.5.15 2:35 PM (14.39.xxx.105)

    저 교육쪽에서 일하는데 종종 아이들 다 키워놓은 sky 주부들이 일하고자 들어오시거든요.
    근데..결국 몇 분 채용해보고 안합니다. 두뇌를 사용하는 일을 쉬면 그냥 다 비슷해져요. 지방대건 고졸이건 스카이건간에요. 아주 예외는 10% 될까말까구요.
    원글님, 식당일 같은 몸쓰는 일 안 하시려면 정말 열심히 노력하셔야 사회 진출하실 수 있어요
    많이 노력하시고 잘 찾아보세요. 근데 나이드신 분들, 정말 정도를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노력하면 좋겠어요
    일 못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노력은 안하고 말빨로 구슬리는 걸로만 쉽게쉽게 가려하니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 25. ....
    '22.5.15 3:30 PM (89.246.xxx.249)

    경력직들도 그세계에서 돈을 훨씬 많이 받는게 아니예요. 그래서 경력직아닌 신입 오면 본인들 힘들어지기만 하지 이득이 없어서 쫒아내는거죠

    아 이거겠네요..

  • 26. ㅇㅇ
    '22.5.15 3:32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여기서는
    자꾸 조무사 자격증 따라고 추천 하잖아요
    5 자 달아도
    한의원에선 채용해주니까
    근데 뭐 그것도 만만치는 않겠죠
    당장 제 친구만해도 실습나갔다가 병원자체에 학을 떼서 결국 장농면허인데
    하던일에 매너리즘과 회의감이 심하게 들어 심지어 이직을 위해서(친구나이 20대 후반때 얘기에요)딴 자격증의 결말이 그렇게 되더군요.
    장농행
    친구는 결국 하던일 계속 해요
    그렇게나 하기 싫어했던 일인데 병원보단 낫대요;

  • 27. 우와
    '22.5.15 3:36 PM (211.244.xxx.70)

    원글탓하는 댓글들 놀랍네요. 어쩜 그리 못됬어요?
    면전에서도 그런말 할수있을라는지

  • 28. 근데
    '22.5.15 3:57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여기서 대학이 왜 나와요?
    대학 나온 사람은 그런데 가면 안되고 거긴 대학 못 나온 사람만 가야 된단거?
    본인도 대학 나왔지만 거기보다 나은데 없어서 간거면서 뭔 대학 타령은 ..
    대학 나왔어도 다른 재주 없으면 거기 가서 일하는거지..
    걍 사람들이 드세고 이상하더라..까지만 하지..
    대학 나온 사람이 갈덴 아니라는건 대학 안 나온 사람은 그런 대접 받아도 된다 ..그 말인가요?

  • 29. . .
    '22.5.15 4:24 P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아 진짜 82 왜이렇게 못된인간들 많지
    무서워서 글을 못올리겠음
    할매들 지긋지긋

  • 30. 예화니
    '22.5.15 4:31 PM (118.216.xxx.87)

    결국 이틀되는날 그만 둔다고 하고 나오긴했는데요.
    제 알바비 60%만 줬네요..ㅎㅎㅎ

  • 31. 예화니
    '22.5.15 4:35 PM (118.216.xxx.87)

    이어서 근데 왜? 60프로만 받나요?
    이건 엄연히 노동법위반입니다.
    못받은 차액돌려 받으셔야지요
    식당에 직접 달라고하지말고 노동부로
    민원 넣으세요.
    방법알려 줄겁니다

    하루를 일해도 일당 전부를 받아야지요

    못된짓하는 그런 직원을 그냥두는
    식당주인도 공범이네요

  • 32. ..
    '22.5.15 4:40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식당일은 아니고 저희 엄마 60세부터 손주들 용돈 준다고 일시작했어요 진입 낮은 일이었구요
    거기서 좀 늦게 들어온 한 할머니(시장바닥에서 채소 파는 일했다함)가 완장질을 하는데
    경리 내쫒고 같이 일하는 다른 할머니들 다 내쫒고
    높은 사람에겐 살살 거리고 높은 사람따라 개종하고 그쪽
    종교 쫓아다니며 정치질.
    동료들 모함하고 텃세 부리고 루머 퍼트리고
    그래도 저희 엄마 일은 잘해서 인정 받아 그냥 무시하고
    다녔는데
    10년 일하고서 그런 사람 징글징글하다고 일은 더 힘들어도
    혼자 일하는 데로 옮기셨어요

  • 33. ..
    '22.5.15 4:40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식당일은 아니고 저희 엄마 60세부터 손주들 용돈 준다고 일시작했어요 진입 낮은 일이었구요
    거기서 좀 늦게 들어온 한 할머니(시장바닥에서 채소 파는 일했다함)가 완장질을 하는데
    경리 내쫒고 같이 일하는 다른 할머니들 다 내쫒고
    높은 사람에겐 살살 거리고 높은 사람따라 개종하고 그쪽
    종교 쫓아다니며 정치질.
    동료들 모함하고 텃세 부리고 루머 퍼트리고
    그래도 저희 엄마 일은 잘해서 인정 받아 그냥 무시하고
    다녔는데
    10년 일하고서 그런 사람 징글징글하다고 일은 더 힘들어도
    혼자 일하는 데로 옮기셨어요

  • 34. ..
    '22.5.15 4:43 PM (223.62.xxx.36)

    식당일은 아니고 저희 엄마 60세부터 손주들 용돈 준다고 일시작했어요 진입 낮은 일이었구요
    거기서 좀 늦게 들어온 한 할머니가 완장질을 하는데
    경리 내쫒고 같이 일하는 다른 할머니들 다 내쫒고
    높은 사람에겐 살살 거리고 높은 사람따라 개종하고 그쪽
    종교 쫓아다니며 정치질.
    동료들 모함하고 텃세 부리고 루머 퍼트리고

    그래도 저희 엄마 일은 잘해서 인정 받아 그냥 무시하고
    다녔는데
    10년 일하고서 그런 사람 징글징글하다고 일은 더 힘들어도
    혼자 일하는 데로 옮기셨어요

    괜찮은 사람 모인 곳도 있지만 기쎄고 진상이 올 확률이 높아요 그런 사람이 살아남는 곳

  • 35. ...
    '22.5.15 5:47 PM (110.13.xxx.200)

    그러니까요.
    원글탓하는 인간들 지들은 그런곳가면 더 난리칠 인간들 ㅉㅉ

  • 36. ............
    '22.5.15 8:23 PM (210.113.xxx.106)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알듯요

    님 입장에서는 그런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반대쪽 입장에서는
    님이 일을 제대로 안해서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쨌거나 식당일은 님이랑 안맞는 직종인 건 확실하네요

  • 37. 그냥
    '22.5.15 9:04 PM (218.51.xxx.239)

    첫째로 선택을 잘못하셨어요.
    맛집으로 소문난? 이런 곳은 바쁜 곳이고
    그 만큼 힘든 곳이죠. 임금은 같으면서도요.
    절대 맛집이나 손님 넘치는 가게는 피해야죠

  • 38. 알바비안준거
    '22.5.16 1:47 AM (188.149.xxx.254)

    그 식당은 그렇게 신입들 갈구고 일당 가로채는 악덕 업주 네요.
    어쨌든 하루 일한건 일한거에요. 돈 받아야해요.

    양쪽말 다 들을필요도 없고, 돈에서 그리 하는집은 아닌겁니다. 원글님 말이 백프로 맞을거에요.

  • 39. 혹시
    '22.5.16 1:59 AM (188.149.xxx.254)

    그 수법으로 초짜 알바들 돈 적게주고 일시켜 먹은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40.
    '22.5.16 2:06 AM (217.149.xxx.65)

    알바비는 다 받으세요.
    수습이니 뭐니 60%만 준거 같은데.
    꼭 다 받으세요.

    워낙 진입장벽 낮고 힘들어서 사람 자주 바뀌는 곳은
    텃세도 심하고 정도 안준다더니.
    고생하셨어요.
    돈 벌어 파스값으로 다 나간다잖아요.

    더 좋은 일자리 찾으실거에요.
    힘 내세요.

    그리고 설겆이 아니고 설거지.

  • 41. ㅠㅠ
    '22.5.16 2:20 AM (96.55.xxx.95)

    별다른 기술없이 눈치와 체력으로 일하는 곳일수록 사람 노동력을 분단위 초단위로 관리합니다. 그리고 알아서 움직여야 합니다. 묻고 알려주고 이런거 없습니다. 이 단계 극복 못하면 빨리 기술 배우셔야 합니다. 이런 노동 여건을 극복하면 그 다음은 개진상 인간들 대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대부분 사람들 여기서 무너집니다.

  • 42. 저도
    '22.5.16 2:33 AM (130.95.xxx.11)

    대학때 아무것도 모르고 한식집에 서빙알바 하러 가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 나네요. 그릇도 너무 무겁고, 계속 들고 나고 하는 손님상 치우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무엇보다 힘든 건 아줌마들의 꾸지람(?) 같은 말투였어요. 집안일을 안해봤던 터라, 서툴렀는데, 혼을 내시면서 알려주시더라구요. 머리론 바쁘고 힘들어서 그랬겠지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그당시엔 너무 깜짝 깜짝 놀랬네요. 내 손에 들려있던 행주를 확 뺐어가던 그 눈빛과 말투가 참…

  • 43. ....
    '22.5.16 3:11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애들은 다 안가고 기존에 베테랑 아줌마들도 코시국에 공장으로 빠져서 사장 눈치 안보고 일해서 더 편하다고 식당 일할사함 구하는게
    하늘의 별따기라는 기사 봤는데 현실은 더 하군요ㅜ
    이러니까 사람들이 식당일 안하지...

  • 44. ....
    '22.5.16 3:13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그 식당은 그렇게 신입들 갈구고 일당 가로채는 악덕 업주 네요.
    어쨌든 하루 일한건 일한거에요. 돈 받아야해요.

    양쪽말 다 들을필요도 없고, 돈에서 그리 하는집은 아닌겁니다. 원글님 말이 백프로 맞을거에요.
    22222

    근로복지공단이나 노동부같은데에 상담 받아보세요 젊은 애들은 이런 거 잘 챙기더라구요

  • 45. 미나리
    '22.5.16 5:11 AM (175.126.xxx.83)

    초짜 50대에 맛집이라는 식당에서 일 못해요. 일머리 좋아야 하구요.

  • 46. mm
    '22.5.16 6:54 AM (39.7.xxx.94)

    확실히 진입장벽이 낮은 일이고
    82아쥼들도 비슷한가봐요
    어찌 원글아니고 식당주인에 감정이입히는지

  • 47. ㅇㅇ
    '22.5.16 8:01 AM (112.165.xxx.57)

    저도 식당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 있네요.
    진짜 진입장벽 낮은 곳은 피해야 해요.
    저는 그 때 정말 절박한 상황이라서 그만둘 수 없어 11개월했는데
    어떻게 최저시급 주면서 그렇게까지 부려먹을까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네요1
    원글님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돈은 다 받으세요.
    꼭요

  • 48. ..
    '22.5.16 8:18 AM (223.39.xxx.18)

    고생하셨네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어려운데..이렇게 아쉽게 끝나고 말았네요. 저도 비교적 진입장벽 낮은곳에서 일하는데요. 정말 수준 낮은 고객들 만나면..이런 곳에서 일하는 저 자신을 탓하게 되더라고요.ㅠ
    저는 그런사람들 만나면 한편으로는 안쓰럽더라고요.

    힘내세요. 그리고 꼭 그런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못받은 시급은 꼭 받아내시길..

  • 49. 다른 얘기지만
    '22.5.16 8:18 A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요즘 식당에 가면 다문화 여성들이 서빙하는거 많이 보여요
    말도 잘 안 통하는데도 저렇게 고용하는 이유가 궁금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래도 낫지 않나요 계산하는데 숫자도 발음이 안 되어 39000원을 사만구천원이라고 계속 얘기해서 난감했어요
    원글님같은 초보라도 저는 우리나라 사람이 더 좋아요

  • 50. ....
    '22.5.16 8:23 AM (182.211.xxx.17)

    그런 데라도 숙련돼서 일 잘 하면 못 건드리지 않을까요?

  • 51. 전업주부님들,
    '22.5.16 8:53 AM (1.227.xxx.55)

    님들 남편 다 색깔이 다를 뿐 그렇게 돈 벌어요.
    그냥 나가서 놀다 오는 거 아닙니다.

  • 52. ..
    '22.5.16 9:07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식당 홀서빙 알바 처음할 때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그래도 일 쪽으로는 산전수전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커트라인 있음에도 면접 때 사장님이 좋게 봐주셔서
    시작했는데 일주일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고요.
    일이 좀 손에 익기 시작하니까 그때부터는 몸이 고되도
    할만 하더라고요. 요령도 좀 생기고...

    할 거 없으면 식당일 이라도 하지. 설거지라도 하지....
    이런 말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홀 서빙 하면서 알았어요.

    텃세는 처음에는 숙이고 있다가 내 할 일 다 쳐내고도
    다른 일이 눈에 들어와서 멀티가 가능할 때 그때 한 번씩
    받아쳤어요. 이것도 팀 플레이가 잘 되어야 하는 일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처음에 숙이는 방법 말고는 없었거든요.

    돈 10원이라도 아쉬운 상황되면 무슨 일이든 하게 됩니다.

    그 식당이 그리고 식당일이 원글님하고 안 맞으셨던 거 같고요.
    알바비는 일한 만큼 꼭 챙겨 받으세요. 수습기간이라도 시급은
    제대로 주고 받고 해야합니다..

    최저시급이 그러라고 만들어 놓은 거예요.

  • 53. ..
    '22.5.16 9:09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식당 홀서빙 알바 처음할 때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그래도 일 쪽으로는 산전수전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커트라인 있음에도 면접 때 사장님이 좋게 봐주셔서
    시작했는데 일주일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고요.
    일이 좀 손에 익기 시작하니까 그때부터는 몸이 고되도
    할만 하더라고요. 요령도 좀 생기고...

    할 거 없으면 식당일 이라도 하지. 설거지라도 하지....
    이런 말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홀 서빙 하면서 알았어요.

    텃세는 처음에는 숙이고 있다가 내 할 일 다 쳐내고도
    다른 일이 눈에 들어와서 멀티가 가능할 때 그때 한 번씩
    받아쳤어요. 이것도 팀 플레이가 잘 되어야 하는 일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처음에 숙이는 방법 말고는 없었거든요.

    돈 10원이라도 아쉬운 상황되면 무슨 일이든 하게 됩니다.
    자기 일 할 거 아니면 앞으로 무수히 겪게 될 일이기도 합니다.

    그 식당이 그리고 식당일이 원글님하고 안 맞았던 거 같고요.

    알바비는 일한 만큼 챙겨 받으세요. 수습기간이라도 시급은
    제대로 주고 받고 해야합니다.. 최저시급이 그러라고 만들어 놓은 거예요

  • 54. ....
    '22.5.16 9:20 AM (180.230.xxx.69)

    식당일 그렇게해서 얼마받았나요?
    가사도우미 그것보다 훨씬.. 노동력약하고 시급도 식당일과 별반차이없을뿐더러 오히려 가사도우미시급이 더쎌듯..
    집주인들 가사도우미배려해주는일도많고..
    근데도 가사도우미 집주인 만만하게보고 그러더라구요
    돈버는게 그렇게 힘든일인데..
    아줌마들이 고만고만하게 넉넉하게사는 부녀자들보면 본인과 나이차얼마안난다고 우습게 보이는지..

  • 55. 50
    '22.5.16 9:29 AM (223.62.xxx.250)

    50대면 차라리 등하원 도우미나 애 보는 시터 하세오

  • 56. ...
    '22.5.16 9:46 A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글을 이렇게 써도 다들 알아들으신 건가요?
    심하가...

    전체적으로 못살게 굴고 따돌렸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건 알겠지만
    정말...

  • 57. ...
    '22.5.16 9:50 AM (175.223.xxx.72)

    글을 이렇게 써도 다들 알아들으신 건가요?
    심하다... 2명이 누구를 구박했다는 건지... 누가 그만뒀다는 건지,
    (추리 수준)
    그들앞애 보란듯이 갑자기 나타나는 또 뭐며
    그러다 갑분 대학


    전체적으로 못살게 굴고 따돌렸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건 알겠지만
    정말... 갑자기 노모는 또 뭐예요

  • 58.
    '22.5.16 9:55 AM (61.254.xxx.115)

    왜 60프로만 주는거에요? 물리치료받고 파스붙임 돈 다나간다 하더라고요 저는 꿈도 안꿔요 용감하셨네요 대학나오고 교수부인하던 지인 힘든일이 생겨서 만두공장 들어갔다가 점심시간 30분도 안주고 말로도 힘들겡하고 쉬는시간없고 어찌나 힘들게 하는지 한달도 안되서 실어증 걸리고 그만뒀어요 여자들 덧세가 장난 아닌가보더라고요 식당설거지 알바 그거 힘든거에요 물류센터만큼 힘들듯.

  • 59. 차라리
    '22.5.16 9:57 AM (61.254.xxx.115)

    가사도우미나 아기돌보미를 나가세요 험하게는 안부리니까요

  • 60. 무모하셨음
    '22.5.16 10:14 AM (222.103.xxx.107)

    위에 어떤댓글 여자판노가다라고하는데 진짜 맞는 것 같은
    조선족들도 요즘엔 고생하는거에 비해 돈도 안되고 텃세 주옥같다고 간병인 한다고 난리인데...
    간병인이 조선족이면 보호자들 뒤에서는 욕해도; 앞에서는 일단 잘부탁한다고 믹스커피 한박스라도 사다주고 하니..

  • 61. ...
    '22.5.16 10:40 AM (183.97.xxx.42)

    소문난 맛집에 저임금 일자리..
    그런 시스템에 일 서툰 신입을 배려할 여유가 있을까요?
    사람을 악마화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그래서 그 가게는 신입이 들어오면 일가르쳐주는 시스템이 돼 있던가요??
    그냥 정신없이 바쁠텐데요.

    최저임금까지 안줬다니 그 식당이 사람들을 강팍하게 하네요.
    그래도 사장보다는 밑에 사람들이 더 미우시죠? ㅎㅎ

    원래 닭장 안에서 우리들끼리 싸우는 거에요.

  • 62. ㅁㅁ
    '22.5.16 10:52 AM (59.8.xxx.216)

    알바비 60프로만 주다니요. 당장 노동청에 신고하고 나머지 받아내세요. 전 주간보호센타 요양보호사로 일했는데 그러더군요. 늙은 요양보호사 자기 힘든 처지 스트레스 저한테 푸는 느낌. 그런데 젊은 센타장도 그 요양보호사 함부로 못해요. 그 분야에서 잔뼈가 굵어서 성질은 더러운데 험한 일은 잘하거든요.

  • 63. ..
    '22.5.16 11:09 AM (112.153.xxx.243)

    헐...베스트까지 가다니...ㅎㅎ
    조언이든 꾸지람이든 따뜻한위로든 모두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때부터 알바를 여려가지 했었는데 서빙알바는 한번도 안해봐서
    호기심차 해봤던 거에요. 결론은 된통 당하고 물바가지쓰고 나왔지만요...ㅎㅎ
    뭐 어쩌겠어요..그 세계가 그렇다니 그런가부다 해야죠.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제일 나쁜게 사장놈이에요.
    일하는 할줌씨들이야 그렇게 일을 해왔던거고 본인도 몸이 힘들고
    서툰 초짜가 도움도 안되니 확 짜증이 났던거죠.
    제가 이틀치 일한것중 60프로 준것에 대해서는 노동청에 신고 했어요.
    그리고 근로계약서 안쓰고 일시키는것이 근로자법 위반으로 200만원정도
    벌금을 낸다고 하네요.
    그것도 같이 신고했어요.ㅎㅎ
    그건 합의 안해주려고요.. 벌금 물게 해주고 제 푼돈은 안받고..ㅎㅎ

  • 64. ...
    '22.5.16 11:11 AM (175.113.xxx.176)

    솔직히 그냥 손님으로 봐도 식당일이 장난아니게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도우미 요양보호사. 애들 돌보는것도 아무나하겠어요 .이중에서 요양보호사는 실제로 하는분 아버지 아프실때 옆에서 한국인 아줌마 하시는거 본적이 있는데 그것도 거기에서경력있어야겠던데요 ..

  • 65. 저는
    '22.5.16 11:19 AM (175.223.xxx.72)

    이십년전에 손님으로 밥먹으면서 직접 봤어요 유성구에 충남대 근처였는데 남학생이 서빙알바 이틀했는데 그만두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랬더니.너뽑는바람에 다른사람 연락저 다지우고 했는데 이제와서 그만두면.어쩌냐 원래말한대로 못준다.하면서 절반만 주고 내쫓더라구요 그러더니 야야 빨리 저번에 연락처 남겨놓은사람들한테 전화하자~하는데 손님들은 귀도없는줄 아는지 밥맛떨어지고 뭐 저런 사람들이 다있나~순진한 대학생들 저렇게 쓰는구나 싶더라고요

  • 66. 짜증
    '22.5.16 11:20 AM (175.211.xxx.15)

    나오기 전에 한번 받아버리시지
    흔히들 일이 없으면 식당일이라도 하라고 하는데
    일 고된건 그렇다쳐도 악질들 만나서 텃세라도 당하면ㅜㅜ
    쉬운 일 아니에요 못된 사람들 많아요
    전 가끔 82쿡 익명으로 못되게 말하는 사람만 봐도 그렇단 생각들어요
    저도 어느 작은 집가까운 쇼핑몰에 일하러 간 적이 있는데
    대부분 고졸인 20대 애들이었거든요
    간거 후회하고 1달만에 나왔는데 정말 진입장벽 낮은곳
    동네 구멍가게 같은 곳 절대 가지 마세요

  • 67. 그래서
    '22.5.16 11:35 AM (211.206.xxx.180)

    요즘 식당이나 술집 알바 못구해서 고민이라고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세계적으로 코로나를 겪으면서 가치관이 변해서
    인력들이 상대적으로 편하고 시간대 자유로운 배달로 빠졌고,
    더 이상 힘든 일하며 아등바등 하기보다
    임금이 적어도 자유롭게 시간활용이 가능한 업무에 몰린다고.
    그런데 임금까지 별로면 안 가죠.
    실제로 최저수당보다 더 줘도 인력 안구해진다는데
    최저수당 더 주면 3명 쓸 일 2명이 하는 강도로 시키는 거라고 또 기피한대요.

  • 68.
    '22.5.16 11:38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호텔 뷔페에서 가끔 알바하는데 못쉬는 건 물론이고 예전 군대식으로 쌍욕이 난무해서 몇번 가더니 질려서 안가더라구요.
    그나마 젊은 애들이 많은 캐주얼 대기업 뷔페가 그래도 좀 낫대요. 물론 일은 어마어마 하구요 몇개월 하다 손가락 다 나갔어요.
    여기서 자가진단 키트 이야기 해줘서 그곳도 갔는데 정말 금방 일이 없어져서 화장품 조립 하는 것으로 바꿨는데 본사에서 나오더니 왜 앉아서 하냐고 서서 하라고 해서 관뒀어요. 주부라서 푼돈 좀 벌어보려고 하다가 참 고난도 일에 봉착하네요.

  • 69. ...
    '22.5.16 12:29 PM (183.97.xxx.42)

    신고 잘 하셨어요.
    근로계약서도 안쓰는 사장이 아주 악질이네요.
    손님 입장에서 척 봐도 식당일 힘들어보이는데

  • 70.
    '22.5.16 12:36 PM (122.36.xxx.75)

    원래 골병들려면 식당 차리란 말이 있더군요 ㅎ

  • 71. ...
    '22.5.16 3:49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역시 배운 분이라 대처 사이다십니다!
    신고 잘 하셨어요
    시장질서를 교란시키는 악덕사장은 법대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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