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염창희..
1. ..
'22.5.15 12:51 AM (125.188.xxx.110)주는게 아니고 좀 타게 해주는거고요.
어차피 1년넘게 안타고 처박아 둔 차고 당분간 차탈 일도 없을 것 같은데 좀 타겠다면 백퍼 빌려줄 사람이라는 거죠. 누가 봐도 그럴 사람 아닌가요? 5억짜리 차지만 차는 차일뿐 엄청 소중해하는것 같지 않잖아요.2. 뭐랄까
'22.5.15 12:51 A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물욕 따위 초월한 듯한 느낌?
3. ㄱㄴㄷ
'22.5.15 12:55 AM (125.189.xxx.41)막장 드라마 타입
절대 아닙니다요...4. ...
'22.5.15 12:58 AM (91.22.xxx.175)그렇쵸. 막장 아니겠죠..
5. ㅎㅎ
'22.5.15 1:00 AM (223.33.xxx.71)창희가 마음에 들었던 게 막 자기 차인양 허세 부리지 않아 좋았어요.
차 신기해하고 부러워하는 타인에게조차 아는 형 차라고 하고 전여친에게도 빌린 차인데 뭐…하면서 머쓱해하는 창희가 좋더라구요.6. ㅇㅇ
'22.5.15 1:15 AM (211.36.xxx.56)창희의 해방구는
더도 덜도 아니고 그냥
혼자가 될수 있는 공간이었나봐요
그 차 하나를 타고 혼자서 어디든 가서
오롯이 혼자가 되면
마음이 말랑말랑 해져서 다정해지는
그런 사람이었네요
안쓰러워서 눈물날려고 했어요
혼자가 절실한 그 마음을 아니까7. 211.36
'22.5.15 1:21 AM (182.215.xxx.69)맞아요.딱 그느낌요.. 이 드라마 공감 포인트가 여기저기 깔려있어 제 가슴에 계속 파고 드넹ᆢ.
8. ㅇㅇ
'22.5.15 1:24 AM (180.66.xxx.124)211.36님 말 그대로 느꼈어요.
창희는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했구나.9. 아롱이다롱이
'22.5.15 1:32 AM (117.55.xxx.169)혼자가 절실한 사람도 있고
사람이 절실한 사람도 있고…..
오늘 선생친구가
자기차보고 기죽지마라고 하는거 웃겼어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미정이네는 음식물쓰레기를
왜 전봇대밑에 버리나요???10. 오오
'22.5.15 1:58 AM (210.219.xxx.184)211.36님 말 그대로 느꼈어요.2222222
11. ,,
'22.5.15 2:17 AM (1.229.xxx.73)정선배없고
전화하는 점주 없는 곳
오늘은 창희가 불쌍했어요
차에 욕심 안내고 남의 차라고 분명히 선 긋고요
창희는 현아를 진심 걱정하는 사랑을 하나봐요12. 그래서
'22.5.15 2:40 AM (14.32.xxx.215)사람이 자기만의 공간과 여유가 생겨야 하나봐요
차와 함께 사라질 구씨라는걸 알아서 묻지도 못하는 배려심이...
점점 창희가 너무 기특해져요
어머니 성공하셨어요!!!13. 윗님
'22.5.15 5:55 AM (60.253.xxx.9)댓글에 미정이가 왜 전봇대에 음식물쓰레기 버리냐는 질문요
그거 버리는 거 아니고 그렇게 모아서 밭에 거름으로 쓸거예요 제가 있는 곳이 농촌인데요 여기도 텃밭 근처에 그렇게 음식물쓰레기를 모아두시더군요14. ㅎㅎ
'22.5.15 6:06 AM (39.124.xxx.225)보송보송 엉덩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연기 잘 해서 진짜 염창의 같아요15. 막장으로
'22.5.15 7:14 AM (106.102.xxx.197)만들 작가와 감독이 아니에요
16. 맞아요
'22.5.15 7:20 AM (211.218.xxx.114)창의 정말 좋아요. 너무 솔직하고 시골남자 같은 순박함도 있고
회사동료들 차 태워줄때도 넘 재미있었죠.
그 부장인가 하는분이 이런차는 천천히 몰아야 한다는것에
한참 웃고
일반인들은 가질수 없는 것들에 대한 대사들이었어요17. 창희
'22.5.15 8:52 AM (112.151.xxx.88)창희는 시골에가도 ㅜㅜ 친구가 기다리고 자꾸 쫓아다니자나요
혼자가 얼마나 간절했을까 ㅜㅜ18. 행복한새댁
'22.5.15 8:59 AM (125.135.xxx.177)82에서 차가 무슨의미냐? 이런 글 올라올때, 전 염창희 너무 이해되서ㅡ남자가 차를 갖고자 하는 욕망ㅡ 말하고 싶은데 말로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동료들과 차 타면서 너무 잘 알려줘서.. 작가 진짜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니꺼 내꺼 상관없이.. 모터쇼에서 보기만 하던ㅡ물론 모터쇼 차종은 아니지만ㅡ걸 실제 몰아볼 수 있으니까..19. 내내
'22.5.15 9:09 AM (124.50.xxx.207)창희는 자기차라고 안했어요
아는형차.
내차도 아닌데
작가님...추앙합니다
대사하나하나가 가슴에 꽃혀요20. 스마일223
'22.5.15 9:42 AM (211.244.xxx.113)211.36 님 말 33333333 혼자의 공간이 필요했어요 짠했음 근데 작가가 전라도 사람인가? 짠하다는 말을 어케 알지
21. ㅇㄹ
'22.5.15 10:54 AM (119.203.xxx.59)윗댓. 헐 짠하다는 말 모르는 사람이 더 없지 않나요. 전라도 사투리 아닙니다. 표준말이에요.
모르는 걸 참 당당히 쓰는 댓글이 왤케 많은지
박해영 작가는 천재임...작가님이야말로 추앙받아야함22. ......
'22.5.15 2:02 PM (125.136.xxx.121)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했던 창희..너무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