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유골 이제 보내주려 합니다.
1. ...
'22.5.14 10:39 PM (49.161.xxx.218)나무밑에 뿌려주세요
묻지말고...
훨훨 날아가라구요~~~2. ㅁㅁ
'22.5.14 10:5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 아는 분은 부모님 묘소에 뿌려줬다는데요
요즘 납골당에 부설로 반려동물 납골당 있난 경우도 닜고요
근데 아무데나 뿌려도 되나요?
사람유골은 정해진 곳만 가능한데 동물은 모르겠네요3. ..
'22.5.14 10:52 PM (223.62.xxx.135)저는 저 화장할 때 같이 뿌려달라 하려고 뒀는데
자주 가던 산책길이 낫지 않을까요?4. …
'22.5.14 10:53 PM (124.49.xxx.78)저도 같은고민인데
유골함 사기로된거는 깨서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유골은 좋은곳에 뿌려주세요.
그 뿌리는걸 사람들 안볼때 안되는 장소 가려서 해야해서
저는 적당한 장소를 못찾았어요5. 저도
'22.5.14 10:56 PM (110.70.xxx.177)만약 우리멍이 떠나면
선산 부모님 산소에 뿌리고 싶어요.
엄마아빠가 막내딸이라고
정말 이뻐하셨거든요.ㅠㅠ
엄마아빠도 떠나셨고
우리멍이도 떠나면
전..삶을 포기할듯..6. 저는 유언장
'22.5.14 11:10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유언장이 있어요.
우리개 죽으면 같이 길위의동물들
좋아하는 음식에 잘버무려서
혹은 밥알에 버무려서 새들 먹이로
돌아가게 하려해요.
흔적이 안남아 좋겠다 생각해요7. 1.225.
'22.5.14 11:14 PM (121.140.xxx.218) - 삭제된댓글넘 감상에 젖은거 아닌지? 엽기적인데요
산꼭대기에서 조장한다면 진짜 애들 먹이나 되지.
흔적안남는 건 님 기분내는거고
유골먹는 고양이나 새는 무슨죄…@.@8. 윗님…
'22.5.14 11:15 PM (121.140.xxx.218)넘 감상에 젖은거 아닌지? 엽기적인데요
산꼭대기에서 조장한다면 진짜 애들 먹이나 되지.
흔적안남는 건 님 기분내는거고
유골분먹는 고양이나 새는 무슨죄…@.@9. ..
'22.5.14 11:26 PM (223.62.xxx.188)수맥이 흐르는푹 꺼진땅 이외에 뿌리세요 그대신 너무 여기저기 멀리 멀리 뿌리진 마세요 나중에 찾으러 갈 때 찾을 수 있을만한 장소 정도
유골함은 처리하시고 봉지에 넣어 에코백에 담아 걸음 닿는 밝은 곳에 뿌리세요10. 헐
'22.5.14 11:28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사랑했던 강아지 유골을
먹이로 비벼 주라니
진짜 엽기적이네요 22211. ..
'22.5.14 11:34 PM (223.62.xxx.60)사랑했던 강아지 유골을
먹이로 비벼 주라니
진짜 엽기적이네요 222
ㅡㅡㅡㅡㅡㅡ
진짜 신박한 또라이 라는 생각만
온라인의 한계인가ㅋㅋ12. ㅇㅇ
'22.5.15 12:24 AM (123.254.xxx.48)저도님 힘내세요
같은 처지라 댓글이 맘이가요
저는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너고 2주지나고 아빠 돌아가셨어요
맘껏 슬퍼할 틈도 없이 일이 또 생기고 저도 꾸역꾸역 사는 중 입니다13. ᆢ
'22.5.15 1:04 AM (118.32.xxx.104)저도 울 애기들 언저 가면 저 화장할 때 같이 뿌려달라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