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증조부모 제사인데
1. 보내긴
'22.5.14 4:24 PM (119.198.xxx.197)뭫보내요. 가고 싶음 알아서 가는거지
2. ..
'22.5.14 4:24 PM (70.191.xxx.221)그럼요. 남편 빠진 횟수도 있을텐데요.
제사 통합 안 하시나요? 저라면 배째라고 안 가요.3. .....
'22.5.14 4:26 PM (39.7.xxx.67)남편보고 가서 하라고 하세요.
일하는 부인,며느리 부려먹고 싶을까4. 우린
'22.5.14 4:26 PM (121.133.xxx.137)제가 지내는데 아무도 안와주면 좋아요
간소하게 차려서 후딱 치울 수 있어서 ㅎㅎ5. 꿀
'22.5.14 4:28 PM (211.234.xxx.83)아무도 안 와도 다 차려요
내 부모 제사 나 조부모 제사면 몰라도 무슨 증조부모...6. 제사는
'22.5.14 4:34 PM (222.234.xxx.222)언제 없어지나요? 똑똑한 집들은 알아서 없애더만..
안 그런 집들은 참 답답하네요.
언제까지 제사 지내며 살려는지??7. 2022년
'22.5.14 4:37 PM (106.101.xxx.166)입니나
1822년이 조선 아니구요
가지마세요
증조부모라뇨 ㅠㅠ
15년 했으면 할만큼 했어요
뻔뻔해져도 아무도 뭐라 못해요
욕해도 어쩔건데요 그사람들이 원글님에게 말이죠8. 맏며느리인가요
'22.5.14 4:55 PM (119.71.xxx.177)울시어머니는 막내라서 제사간지 오래
저도 며느리인지라 제사모르고 살아오ㅡ
가지 말아요9. ..
'22.5.14 4:55 PM (180.69.xxx.74)남편이 좀 나서서 없애면 안되나요
시모도 좋아서 하는거 아닐텐데..
누군가 나서야죠10. 아이고야
'22.5.14 5:04 PM (115.21.xxx.164)답답허네요 증조부제사 안가도 되죠
11. ***
'22.5.14 5:25 PM (211.207.xxx.10)60년 넘으면 괜찮다고 남편통해
그냥 절에다 모시든지
(조상분께 얼마나 좋아요 매일 불경들으시고
기도받고 매일 맛난거드시니)
그리고 정 서운하시다하면
제사날 다녀오시라하세요
마지막제사에 이제그만드립니다
하면된다고 하시고 정리하라
남편을 꼬시세요 그리고 주관하는분이 동서라면 더 좋아하지않을까요
제 친정은 아빠가 치매온 해에
엄마가 정리했어요 60년지났으니
되었다고12. 보도못한
'22.5.14 6:02 PM (175.121.xxx.110)시증조모제사는 왜 부르는지...
13. 지못미네요
'22.5.14 6:24 PM (116.41.xxx.141)조부넘어 증조모라니
일핑께대고 가지마세요
남자들은 처가집 다 핑계대고 안가면서 ㅜㅜ14. 네
'22.5.14 9:06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15년 했으면 충분히,넘칠정도로 했어요.
이제 끌려다니는거 그만,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워요.
미움 받는거 두려워 말고
여차하면 싸울 준비도 해 두세요.
가만히 있으면 달라지지 않아요.
누군가가 내 대신 해주지 않아요.
화이팅!!!15. ...
'22.5.15 12:11 PM (110.13.xxx.200)제사가 뭐라구요.
것도 그집자손이나 가서 지내는거지
얼굴도 모르고 자손도 아닌데 가서 설거지나 할텐데 뭐하러요.
앞으로 쭉 가지마세요.
전 시가 제사는 아예 안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