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에서 살아보신분
2년간 살 예정인데 캐나다를 전혀몰라서 감이 오지
않습니다.
지역은 토론토, 벤쿠버같은 도시는 아니고
시골이에요. 영유아2과 부부요. 가면 아이 유치원정도는
다닐것같아요.
1. 밥만먹고 살수없고
'22.5.14 9:25 AM (24.85.xxx.197)유학생이시면 유치원비 비싸요.
공과금내고, 4식구인데…좀 모자랄것 같은데요.2. 밥만먹고 살수없고
'22.5.14 9:26 AM (24.85.xxx.197)특히 지금 환율도 거의 1:1정도 되는데요.
3. ᆢ
'22.5.14 9:32 AM (121.139.xxx.104)근데 시골이면 외식은 힘들거고
캐나다도 인플레가 어떤지 모르겠네요4. ㅇㅇ
'22.5.14 9:50 AM (220.88.xxx.40)우유 빵 치즈 과일 야채 ㅡ식비는 싸고요
외식안하면가능
사교육안시키고 커뮤니티이용 하시고
살기마련~
한국이랑은 다르게 살자 맘먹고 살면되요
추억많이쌓으시길5. ㅡㅡㅡ
'22.5.14 9:58 AM (1.126.xxx.43)자동차 두대 냐 한대냐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제 경우 호주서 코스트코 다니는 데 일주일에 식비 한 2백불 정도..자동차 주유비 및 대충 보험 백불..다른 마트나 수퍼는 대충 끊었고요. 35불 하던 경유가 70불 해요.6. 차가 문제
'22.5.14 10:04 AM (99.241.xxx.37)토론토 같은 대도시 사셔서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불편하긴해도 살수있는 금액입니다만
차를 모셔야하면 보험료가 처음 몇년동안 장난 아닙니다.
캐나다에서 운전기록이 없어서
한국 일년치 보험료를 한달에 냈던 기억이 나네요.7. 토론토
'22.5.14 10:11 AM (184.151.xxx.101)300모자랄거에요.
물가가 비싸고.. 일단 시골이면 차 있어야하고.. 돈 들일이 넘 많아요.
토론토면 대중교통 잘돼있어 오히려 덜들거에요.8. 아하
'22.5.14 10:20 AM (108.172.xxx.149)대도시 아니고 외식 안하고 사교육 안하면 가능
빠듯하갰어요
미용실, 식당 다 팁에 세금 이 비용이 생각보다 부담스럽습니다.
근데 여행하게 되면 그 경비가 많이 들어요9. 음
'22.5.14 10:23 AM (218.150.xxx.219)역쉬 빠듯하군요..캐나다 계획짜기전 여쭈길 잘했네요..
넘 감사합니다~~^^10. 아하
'22.5.14 10:28 AM (108.172.xxx.149)근데 ㅠㅠ 캐나다에서 여행 안 다니면 아쉬워요
겨울스키, 칸쿤, 씨애틀, 포트랜드, 록키, 휘슬러
오신김에 둘러보고 가면 좋죠…11. 씩씩깜찍
'22.5.14 11:42 AM (70.77.xxx.123)300만원이면 아껴쓰시면 가능 할 것 같아요
요즘 캐나다 물가 많이 올라서 야채 과일들 싸지 않아요
저희 4가족 식비만 1500불정도 들어요. 대신 외식은 많이 하지 않구요. 아이들이 어리니까 아마 이것보다는 적게 들거예요 . 렌트에 유틸리티 포함인지 모르겠는데 아니라면 매달 내야하는 공과금도 만만치 않구요. 지난 겨울 저희집 포함 많은 집들이 유틸비로 500-700불 사이 냈어요. 작년에 비해 30-40%오른 것 같아요. 그래도 여름엔 훨씬 적게 들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커서 유치원비용은 장확히는 모르겠는데 한국과 비교하면 더 비싸구요
자동차 보험료는 운전경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250-400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12. 식비
'22.5.14 12:22 PM (211.36.xxx.157)식비도 마트마다 금요일부터 세일하는아이템
골라서 사서먹고…
지금생각하니궁상ㅋㅋ
그래도 지나니 다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