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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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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으면 망하는 사주가 있나요

고민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22-05-13 18:24:06
남편 사주입니다.
외국서 유학하고 성인되서 한국 왔어요.

이 사주는 절대 한국에 있지 말라고
번 돈도 다 날린다고 (슬프게도 사실입니다…ㅠ)
하루 빨리 외국 나가라고 하네요.

이런 사주가 정말 있나요?
이민 내키지 않지만 남편 위해서 같이 떠나야겠죠…??
IP : 14.52.xxx.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22.5.13 6:26 PM (220.117.xxx.61)

    그게 또 운이 바뀌기도 하지만
    제 친구 둘이 그래요
    그래서 일찌감치 외국가 살고 안오죠
    뭔가 있긴 한거 같아요.

  • 2.
    '22.5.13 6:31 PM (220.94.xxx.134)

    저희딸아이 사주를 두번봤어요 대입때랑 고1때 두번 봤는데 두번다 외국 내보내라고 같은 소리를 하더라구요. 다른철학관인데 나가야 좋은사주라고 들었어요. 입시때도 외국대학보내라고 ㅠ 근데 mbti글에 저희아이 mbti.랑 같은분들이 외국나가서 살면 더 맘이 편했다는 글 본듯

  • 3. 여동생
    '22.5.13 6:33 PM (112.152.xxx.66)

    외국살다 몇년전 들어왔는데
    그때부터 일이 안풀려요
    사주상 외국서 살아야한다네요

  • 4. ...
    '22.5.13 6:37 PM (1.237.xxx.189)

    사주는 모르겠고 외국 인연은 있는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김치 없이 왜 밥 못먹냐 하던 앤데 이민가서 살아요

  • 5. ㅁㅁ
    '22.5.13 7:37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위에 mbti 뭔지 궁금하네요.
    저는 초겨울 호수 사주라고 수가 많은 한겨울 한밤 출생인데
    가만히 있으면 안 좋다고 여기저기 다니는 게 좋다고 해외도 좋단 말은 들은 적 있어요.
    저도 그렇게 살길 희망했지만 어찌어찌 국내에만 있는데
    이사도 자주 직장도 자주 옮겨다녔네요.
    지금이라도 해외 나갈 일만 생기면 언제든 나가고 싶은데 기회가 없네요.

  • 6. 그런건
    '22.5.13 7:55 PM (223.39.xxx.176)

    사주에 없을듯

    요즘엔 외국나가는것도 어려운시대도 아니고
    맘먹음 다 나가는데
    들어와서 망한다니

  • 7.
    '22.5.13 9:27 PM (210.217.xxx.81)

    부모랑 붙어 있으면 안 좋다는 사주도 있고
    우리나라랑 안 맞는 사주도 있어요.
    나가서 좋다 하면 나가 살면 되죠모.

  • 8. 저요
    '22.5.13 9:36 PM (223.24.xxx.152)

    그냥 어릴때부터 해외서 사는 사주라고 했는데
    지금 제 삶의 절반 이상을 외국에서 살고 있어요
    유학하고 남편따라 외국에서 계속
    남편은 얼마전 돌아갔는데 저는 아이가 고1이라
    여기서 마칠때까진 또 있어야 해요
    그러면 또 남편이 해외로 발령 받을거 같고
    그럼 또 외국에서 살게 되겠죠
    26년 떠돌이 생활중이네요

  • 9.
    '22.5.13 9:53 PM (211.207.xxx.10)

    사주 잘보시는분이
    사주가 얼음이면 따뜻한나라
    불이면 추운나라가면
    사주가 바뀐다고 해요

  • 10. ....
    '22.5.13 11:06 PM (110.13.xxx.200)

    외국에 살아야 더 잘 풀리는 사주가 있더라구요.

  • 11. 저도
    '22.5.14 1:03 AM (74.75.xxx.126)

    그렇게 나온대요. 외국이라고 콕찝어서 얘기한 건 아니고요.
    지금까지도 유명한 김ㅂㅅ한테 제 사주를 물어봤더니 다 좋은데 나중에 엄마랑 아주 멀리 떨어져 살면서 그리워 할 팔자라고 했대요. 제 이름을 잘못 써서 그렇다고요. 개명하라고 해서 새 이름을 받았는데 이미 호적 이름은 예전 이름으로 올렸으니 학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새 이름 안 쓰게 되었죠. 지금 외국에서 사는데 전화하면 치매인 엄마가 매번 말씀하세요. 그 때 호적 이름도 갈았어야 했는데 김ㅂㅅ 말을 안 들어서 이 꼴이 되었다고요.

    더 웃긴 건 또 다른 점쟁이가 그랬대요. 물 건너 올 남자랑 결혼할 사주라고요. 그 때 한국에서 씨씨로 연애하고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상황이었는데. 강북에 사는 남자니까 한강을 건넌다는 말인가 그랬죠. 결국은 어찌저찌해서 그 결혼 파토나고 외국에서 공부하다 만난 외국인이랑 결혼했네요. 신기해요, 그런것까지 사주에 나온다니.

  • 12. 네.
    '22.5.14 1:04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ㅚ국 나가야 더 잘풀리는 사주가 있어요...슬프지만.

  • 13. 74.75님
    '22.5.14 2:36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무슨 로맨스 소설 읽는 느낌나요.
    오...(눈에서 빛나오는중)
    어덯게 상견례가 파토나고 외국으로 공부하러 갔을까요..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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