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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여자분들 사주보러가면 (싫으신분 패스~~)

456 조회수 : 5,620
작성일 : 2022-05-13 14:44:08
집에서 일하지 말고 내조하라~~~ 자식남편 잘챙겨라..
이런말 들으시는분 계셔요??

전 무조건 나가 일하라 입니다.사회활동 안하면 우울증 걸린다..

현대사회라 그런가..아니면 정말 사주에 그렇게 나오니 그러나..
궁금해서요.
집에서 남편이 벌어오는걸로..살아야 한다..
이렇게 들으신분 있나 궁금해요
IP : 124.49.xxx.18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3 2:47 PM (110.15.xxx.207) - 삭제된댓글

    결혼전 사주보러 가면 돈이 있대요.
    근데 일은 안할거래요. 전업할거라고...
    지금 전업중요.

  • 2.
    '22.5.13 2:49 PM (110.15.xxx.207)

    결혼전 평생직장이라는 곳 다녔는데
    사주보러 가면 돈이 있대요.
    근데 일은 안할거래요. 전업할거라고...
    지금 전업중요.

  • 3. 팔자좋다
    '22.5.13 2:49 PM (175.223.xxx.164)

    니가 일안해도 되겠네...
    사회활동 안하면 우울증 걸린다 ....돈없어서

  • 4. 00
    '22.5.13 2:49 PM (49.175.xxx.36)

    와 진짜 부럽습니다. 전 일해야 먹고 살수 있는 팔자래요. 밥은 굶을 일은 없다고 하는데... 저랑 아주 다른 얘기를 들으시는 분도 계시군요.

  • 5. 저요
    '22.5.13 2:49 PM (118.222.xxx.102) - 삭제된댓글

    저 가는데마다 들어요. 뚜렷한 직업이 안나오는 사주다. 남편이랑 궁합보면 남편이 돈줄이다. 공무원이고 시부모님도 여유있으신편이라 무조건 남편한테 잘 맞추고 애들 공들여 키우면된다. 심심하면 그냥 알바나 평생하고 편하게 살면된다. 근데 저는 반대 성격이에요.
    나가서 일하고 돈벌고 그렇게 살고싶은데...

  • 6. 미혼때
    '22.5.13 2:51 PM (175.223.xxx.22)

    엄마랑 가서 본 곳 세군데서는
    다 일 안해도 호강하고 잘 산다
    했었는데
    결혼하고 몇번 봤을땐
    남편이 사업하면 무조건 같이하고
    명의도 제 이름으로 하라고 ㅋㅋ
    결혼생활 삼십년동안
    십오년 전업 십오년 일하는중
    남편 사업하고 저 전업일때보다
    지금이 훨 안정적이네요
    아 쉬고싶다

  • 7. 저요님
    '22.5.13 2:51 PM (1.252.xxx.85)

    그래서 지금 전업주부로 살고 있어요?

  • 8. 저요
    '22.5.13 2:52 PM (118.222.xxx.102)

    저 가는데마다 들어요. 뚜렷한 직업이 안나오는 사주다. 남편이랑 궁합보면 남편이 돈줄이다. 공무원이고 시부모님도 여유있으신편이라 무조건 남편한테 잘 맞추고 애들 공들여 키우면된다. 심심하면 그냥 알바나 평생하고 편하게 살면된다. 근데 저는 반대 성격이에요.
    나가서 일하고 돈벌고 멋지게 살고싶은데...
    실제로 체력이 안바쳐주니 재미삼아 알바하면서 지내고있어요. 사주 맞니 안맞니 해도..그런게 있는건지 어쩐건지...

  • 9. 말이
    '22.5.13 2:54 PM (223.39.xxx.229)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저는 직업운이 없대요.
    뭘 해도 안풀리니까 그냥 얌전히 집에서 살림이나 하라고.;;
    그런데 제가 뭐 좀 해보려고 하면 꼭 방해받더라구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일 해보려고 지금도 노력중입니다.
    죽기 전에 제가 일해서 근로소득 벌어보고 싶어요.

    재테크는 좀 해놔서 남편 등골만 빼먹진 않았어요.

  • 10. 저요
    '22.5.13 3:01 PM (118.222.xxx.102)

    네...십여년 전업하다가 애들 학교간 오전만 알바해요. 애들 마치면 학원 데리고다니며 챙기구요. 이것도 일이라고 남편이 집안일 도와주는 저질체력이에요. 하...그래...알바나 하고 걍 남편한테 잘하자고 마음을 고쳐먹는 중입니다. 웃프네요.

  • 11. 들었어요
    '22.5.13 3:07 PM (61.105.xxx.11)

    지인이 그런 사주라고

  • 12. 사실
    '22.5.13 3:12 PM (124.49.xxx.188)

    저도 이젠 일하기 싫은데 50이 넘었는데 여전히 일하라고 하니 지쳐요..몸도 힘들고 머리도 안돌아가고 늙고

  • 13. ㅜㅜ
    '22.5.13 3:20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무조건 일해야 될 팔자래요 ㅠ 대청마루서 쉬는 마나님 팔자와는 전혀 거리가 멀대나..
    그저 나가서 돈벌어야 될 팔자라고 ㅜ
    그래서 그런지 어쨋든 계속 돈벌고 있어요ㅜ

  • 14. ......
    '22.5.13 3:21 PM (125.136.xxx.121)

    저도 밖으로 나가 일해야하는 사주라고하였어요.가만생각해보니 신랑하고 될수있으면 부딪히지말고 스트레스받지말고 받아도 나가서 풀어야하는 그런말인듯~그걸 안하고 육아와 살림만하면 스트레스받았더니 몸에 사리가 생겼네요

  • 15. 저요
    '22.5.13 3:31 PM (115.41.xxx.17)

    무조건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죽을 때까지벌어야 한답니다.

    안 그러면 많이 아프다고요.
    요새 잠깐 쉬고 있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쉬니까 게으름이 말도 못하고 밖도 안 나가고 허리
    때문에 정형외과 가야 하는데 그것도 안하네요.

    그래서 다음달 처리 할 일만 정리되면 오십대 후반이라 써 줄 곳이 있을까 싶지만 다시 아무곳이나 써 준다면 나가서 일 할 생각입니다.

  • 16. ...
    '22.5.13 3:33 PM (106.241.xxx.125)

    남편이 사주보러 갔는데 니 아내는 일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했대요.
    돈 주고 그런 걸 물어보고 왔냐고 했어요. 전 제가 7살일때부터 일해야 사는 여자인거 알았거든요.
    휴직후 해외가서 집안일하고 애들 돌보고 살림해도 잘하긴 했는데. 역시 전 나가서 돈 버는게 더 적성에 맞아요.

  • 17. ㅇㅇ
    '22.5.13 3:4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가만히 있어도
    돈이들어온다고 했어요
    그때 일하고있을때요
    전업으로 바뀐후 남편 자식들이
    잘되어 진짜 돈은 잘들어와요
    나말고 남편자식들앞으로

  • 18. ㅇㅇ
    '22.5.13 3:50 PM (106.101.xxx.52)

    그러고 보니 저포함 주변인들 모두 일하란 소리는 들었어도
    일하지 말란소리 들은 여자는 못봤네요.
    아 남밑에서 일못한다고 사업하거나 봉사 다니란소리 들은 친구들은 있었는데 전업하란건 없었어요.

  • 19. 둥그리
    '22.5.13 4:10 PM (210.219.xxx.244)

    저 20년전 친구랑 사주보러 갔었는데 그 친구한테 그러더라구요.
    어디 일 한다고 밖에 다니지말고 집에서 조용히 살림 하는게 제일 낫다고요.
    밖에 다니면 사고만 치고 다닌대나 ㅎㅎㅎ

  • 20.
    '22.5.13 4:14 PM (123.254.xxx.176) - 삭제된댓글

    대학 친한 친구 4명.
    둘은 그런 소리 안하는데 저하고 한 친구에게
    재물운 있는데 밖으로 돌지 말라고...

    저는 아이 낳고 부터 자발적 전업.
    남편 잘 벌고 돈걱정없이 풍요롭게 살아요

  • 21.
    '22.5.13 4:17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대학 친한 친구 4명.
    둘은 그런 소리 안하는데 저하고 한 친구에게
    재물운 있는데 밖으로 돌지 말라고...

    저는 아이 낳고 부터 자발적 전업.
    남편 잘 벌고 돈걱정없이 풍요롭게 살아요

  • 22. 오늘처럼
    '22.5.13 4:19 PM (106.246.xxx.196)

    저.. 관 뚜껑 닫힐때까지 일할꺼라고 해서 웃었는데
    지금 26년째 직장 다닙니다. 근데 앞으로 20년 더 한대요. 직장운이......

  • 23. 관 밑에
    '22.5.13 4:20 PM (121.162.xxx.227)

    재고가 있으면 일 안하고 쉬어도 된다~그럽니다

    남편이 돈창고를 관장하고 있으니까요. 남편이 벌어다주는걸로 먹고 산다....저도 그런 말은 듣는데

    제 자신이 주도성 넘치는 식상 기운이 많아(4개)
    걍 일합니다. 남밑에서 하기싫어 사장으로요

  • 24. 20년전에
    '22.5.13 4:36 PM (211.168.xxx.61)

    철학관 갔더니 집에서 놀 팔자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평생 일해야 하나봐요;;; 그래서 아직도 일 하고 있어요...

  • 25. ㅇㅇ
    '22.5.13 4:4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같이간 친구사주가
    쓰는것만큼 채워지니까
    돈걱정 안해도된다했는데
    실제로 남편사업잘되어서
    잘쓰고다녀요
    이름만들어도 아는사업체

  • 26. ....
    '22.5.13 4:56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전 제가 큰 소나무
    남편없이도 잘 사는 사람

    그런데 저는
    남편덕으로 전업하고 싶은 사람임.

  • 27. ..
    '22.5.13 5:17 PM (222.236.xxx.238)

    두군데 세군데 가도 같은 말 들어요. 생계형으로 하는게 아니고 무료해서 계속 제가 나간다고 하더라구요.전 일하고 싶을때 단기로 하거든요.

  • 28. ..
    '22.5.13 8:07 PM (223.39.xxx.174)

    20대 초까지 부모님덕에 여러 군데서 듣기론
    일을 해도 생계형 돈벌이는 안한다고 하길래
    사회인이 되면 넉넉한 살림에 봉사활동이나 다니나 보다 했어요.
    지금 고연봉으로 일 빡세게 합니다.
    아쉽지 않게 재산 쫌 되구요.
    한가하게 봉사활동 다니는 삶은 아니지만
    먹고 살만하다 그런 정도.

    지나고 보니 하나도 안맞아요..ㅎㅎ
    밥벌이 아이나 가족관계 등 포함해서..

  • 29. ㅎㅎ
    '22.5.13 9:45 PM (14.56.xxx.103)

    저는 제가 남편보다 돈을 더 잘벌거라고 애 어느 정도 키우면 일하라고 했어요.
    단 직장운은 다 했으니 니 일하라고...

  • 30. 그게
    '22.5.13 9:53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나가서 일할팔자라는게 좋은 직업운이나 큰돈버는게 아니라 길에서 나물팔고 폐지줍고다니는 할머니들도 다 그사주라고

  • 31.
    '22.5.13 11:47 PM (124.49.xxx.188)

    관밑에 재고...오... 그럴듯하네요..부럽
    일주에 재물 깔고잇는 사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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