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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초이고 정상몸무게인데 고지혈이래요

.......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22-05-13 13:13:02
키는 172에 58이구요
최근에 1-2키로 쪘네요..
식이는..좀..엉망이예요
전체적인 칼로리는 많지 않겠지만
그냥 과자같은 거로 때울때도 많고
그래요.
최근에 커피도 시작해서 먹기도 했구요.
3-4년전에는 괜찮았는데
살을 더 빼야할까요?
소화가 잘 안되서 밥도 백미만 먹는데
요즘들어 손가락이 자주 저리고 시야가 가끔씩 흐릿할때도 있고
손발이 자주 부어요.
수치상으로는 140이라 들었는데
ㅠ 하아 70대 부모님도 안 드시는데 ㅠ...
IP : 118.235.xxx.8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5.13 1:13 PM (1.222.xxx.103)

    식이 관리해야죠.
    가는데 순서 없어요

  • 2. ...
    '22.5.13 1:14 PM (122.38.xxx.110)

    고지혈증이 꼭 비만과 연결되지는 않아요.
    진짜 질환일 때도 있어요.
    해골처럼 마른 사람도 고지혈증 약 먹던걸요.

  • 3. dd
    '22.5.13 1:1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많아서 그런거에요
    식습관 바꾸세요 살은 안빼셔도 될듯

  • 4. .......
    '22.5.13 1:17 PM (118.235.xxx.87)

    탄수화물이 문제군요.
    요새 1샷으로 아메리카노 한잔 딱 먹는데
    그것도 문제될까요?ㅠ

  • 5. ...
    '22.5.13 1:19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살을 빼는거 보다는 드시는게 ㅠㅠㅠ 식습관이 더 문제있는것 같아요 .. 탄수화물 같은거 줄이면 살은 잘 빠져요 .. 제가 예전에탄수화물 많이 섭취할때랑 비교하면 그렇게 크게 노력을 안했는데도 .. 탄수화물 자제하니까 빠지더라구요..

  • 6. ...
    '22.5.13 1:20 PM (223.39.xxx.149)

    아메리카노는 드립으로 드시구요. 탄수화물, 소고기 줄이고 유산소 운동하고 술, 담배 금지
    울아버지가 평생 마름인데 고지혈이세요...

  • 7. ...
    '22.5.13 1:20 PM (175.113.xxx.176)

    살을 빼는거 보다는 드시는게 ㅠㅠㅠ 식습관이 더 문제있는것 같아요 .. 탄수화물 같은거 줄이면 살은 잘 빠져요 .. 제가 예전에탄수화물 많이 섭취할때랑 비교하면 그렇게 크게 노력을 안했는데도 .. 탄수화물 자제하니까 빠지더라구요.. 아메리카노 보다는 원글님 과자가 더 문제있는것 같아요.. 저도 다이어트 하면서 커피믹스에서 아메리카노로 바꿧는데 하루에 1잔정도가 뭐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될까 싶어요..

  • 8.
    '22.5.13 1:22 PM (119.193.xxx.141)

    163에 46인데 고지혈증이예요
    저는 탄수화물 좋아하고
    활동량이 없는게 원인인 듯 해요
    조절하지 않으면 금방 200 넘고 약 평생 먹을수도 있어요
    식이와 운동 하세요 ㆍ

  • 9. 말라도
    '22.5.13 1:23 PM (223.39.xxx.187)

    고지혈일수있어요.. 단거 기름진거 좋아하는사람이면 마른 20대여성인데도 고지혈증 있더라구요

  • 10. ----
    '22.5.13 1:25 PM (121.133.xxx.174)

    저두 비슷한데 의사말이 체질이라고 하던데요.
    그냥 유전인거죠.
    이런 경우는 식이로는 한계가 있어 약을 먹어야 해요.
    아메리카노는 별 영향 없다고 의사가 말했고
    적당한 운동고 식이 조절 정기적 검진 약잘먹고 해야 당뇨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 11.
    '22.5.13 1:25 PM (39.117.xxx.43)

    과자같은거가 원인이에요
    가공식품
    기름진음식

  • 12. 몸무게는의미없죠
    '22.5.13 1:25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몸무게는 의미없어요. 내장지방의 문제인걸요.
    아메리카노는 문제없구요 엉망인 식이를 고치셔요
    과자로 끼니를 때우면서 커피 걱정을 하세요? 탄수화물 과다이신데 백미만 드신다는 것도.. 당중독 고치는 식이요법 뭐 이런 비슷한 키워드로 검색하셔서 식습관을 고치세요. 손가락 저리고 시야 흐릿하고 아침에 손발붓고.. 단백질이 부족할 때도 이런 증상이 생기죠. 식이요법 권해드립니다. 탄수화물 줄이고 적정량의 단백질 지발 섭취하세요. 과자.. 가 가장 좋은 않은 종류의 탄수화물 당 지방으로 뭉친 식품입니다

  • 13. ㅇㅇ
    '22.5.13 1:27 PM (23.106.xxx.251) - 삭제된댓글

    40대 초반인데 ldl이 140 정도면 일단 식이랑 운동 먼저 해봐도 되지 않나요?
    식습관하고도 관계 있죠
    제 동생 엄청 말랐는데 고지혈증 있는데 삭사양은 새모이같이 적게 먹는데
    먹는 게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과자 아이스크림 콜라 고기 이래요
    아 초코음료 달고 살구요

  • 14. 몸무게는의미없죠
    '22.5.13 1:27 PM (125.132.xxx.178)

    몸무게는 의미없어요. 내장지방의 문제인걸요.
    아메리카노는 문제없구요 엉망인 식이를 고치셔요
    과자로 끼니를 때우면서 커피 걱정을 하세요? 탄수화물 과다이신데 백미만 드신다는 것도.. 당중독 고치는 식이요법 뭐 이런 비슷한 키워드로 검색하셔서 식습관을 고치세요. 손가락 저리고 시야 흐릿하고 아침에 손발붓고.. 단백질이 부족할 때도 이런 증상이 생기죠. 식이요법 권해드립니다. 탄수화물 줄이고 적정량의 단백질과 지방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섭취하세요. 과자.. 가 가장 좋지 않은 종류의 탄수화물,당,지방으로 뭉친 식품입니다

  • 15. 글에
    '22.5.13 1:29 PM (211.206.xxx.180)

    정답이 다...
    살은 신경쓰지 마시고, 근육 늘리고, 과자랑 백미 조절하셔야.
    당뇨랑 식이 비슷하더라구요.

  • 16. ff
    '22.5.13 1:30 PM (211.252.xxx.100)

    체내에서 만들어지는게 7, 음식 섭취가 3이라고 하구요, 탄수화물 섭취가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몸무게는 정상인데 수치가 높아서 약 먹는데 식이가 양은 적지만 초딩입맛이에요. 튀김, 돈까스, 탕수육 이런 거 좋아하구요.

  • 17. .....
    '22.5.13 1:32 PM (222.99.xxx.169)

    그냥 체질로 받아들이고 약먹으면서 조절하세요.
    비만과 연관있지만 사실 체질적으로 콜레스테롤 낮은 사람은 비만에 흡연 음주 다 해도 정상치에요.
    식습관 건강하게 바꾸고 규칙적인 운동하고 하면 어느정도 조절은 되지만 사실 극단적으로 조절하지않고선 평생 약안먹을 정도로 유지되진 않아요. 평생 식이요법만 한다는것도 삶의 질이 엉망이구요.
    매일 운동하고 근육질에 날씬해도 고지혈증인 사람 진짜 많아요. 그냥 간에서 어딘가 고장으로인해 자꾸만 콜레스테롤을 생성해버리는게 고지혈증이라... 받아들이고 살아야하더라구요.
    저도 정상체중 벗어난적없은 40대 초반 약먹어요. 식이요법해도 약간 조절될까 말까.. 평생 그리 살순 없으니 휴가에 회식에 며칠만 좀 편하게 먹어도 치솟아오르고. 약밖에 방법 없더라구요

  • 18. 근데
    '22.5.13 1:36 PM (14.38.xxx.31)

    저는 대형병원에서 혈액검사 정기적으로 하는데 ldl 146인데도 약먹으란 소리 없었어요. 그 전에 160 넘었을 때도 지켜보자 했었구요. 혈압도 정상이고 유전적 영향도 크다 해서 이 정도 수치론 약 안먹어도 된다니 그냥 맘편히 지내고 있어요.

  • 19. .. ㅈ
    '22.5.13 1:37 PM (118.235.xxx.87)

    아 그렇군요 140에도 약 먹어야될 수치인가요?ㅠ

  • 20. 130부터
    '22.5.13 1:44 PM (222.113.xxx.47)

    160까지가 경계인데 .아마 원글님 혈액수치 다른 쪽으로도 뭔가 경계치에 걸렸을 거에요.혈압이나 혈당이나 그런 쪽으로요.
    그냥 약 드세요.말랐는데도 그 수치인 건 그냥 팔자려니 하세요.엄청 비만에 식습관 완전 엉망인 2~30 대는 식이로 고쳐볼 수 있지만 원글님 같은 경우엔 콜레스테롤 조절이 안되는 간을 가지고 태어난 거에요. 식이의 영향은 고지혈증에 있어서 약하다는 쪽으로 자꾸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대요.그래서 계란 새우 같은 음식들도 고지혈증 유발음식이란 누명을 벗고 있대요.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를 하루에 몇 잔씩 마시고 날마다 디저트 빵들 (기름과 설탕 덩어리 빵) 을 먹고있는 거 아니라면 식이로 고지혈증 다스리는 건 어려울 겁니다.약 먹고 혈전 안생기게 관리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21. ...
    '22.5.13 1:5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혹시 뱃살 있으신가요?
    내장지방이 문제되기도하는거 같아서요

  • 22. 있는여자
    '22.5.13 2:00 PM (175.223.xxx.150)

    갑상선 기능 저하의 경우 콜레스테롤 높아집니다

  • 23. ..
    '22.5.13 2:11 PM (5.30.xxx.49)

    고지혈증 참고합니다

  • 24. ...
    '22.5.13 2:11 PM (106.101.xxx.168)

    뱃살이 있으시면 뱃살 빼세요.
    마른비만이 뱃살이 문제얘요.

  • 25.
    '22.5.13 2:19 PM (175.198.xxx.11)

    갑상선 기능에 문제 없고, 체지방률 18-19%대이고, 가공식품 정제된 탄수화물 적게 먹는 편이고, 술과 담배 커피도 전혀 안 하고, 전문가와 이야기해도 식습관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인데도 이미 10년전인 30대 초반부터 ldl 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타고 난 부분이 크게 작용하죠.
    작년 초에 다른 질환으로 3차 병원에서 정기 검진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치솟은 상태인 걸 확인해서 교수가 놀라며 고지혈증 치료제 처방해서 1개월 좀 넘게 복용 중에 부작용으로 관절통과 두통이 심해져서 임의로 중단하고, 식이에 좀 더 신경을 썼어요.
    3개월 후에 혈액검사 일정이 잡혀 있어서 그 때도 수치가 안 좋으면 약 종류를 바꾸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복용할 각오를 했는데 다행히 수치가 감소해서 약을 복용할 정도는 아닌 상태예요.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아무리 제가 노력해도 앞으로 폐경 즈음부터는 결국 약을 다시 먹기 시작해야 할 것도 알아요.

  • 26. ㄷ ㄱ
    '22.5.13 2:57 PM (73.86.xxx.42)

    고지혈증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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