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겼었고,
공부 잘해서 반장 회장 다하고
태권도 해서 싸움 잘하고.
배려심도 있었어요.
모든 아이들 잘 챙기는 스타일이였죠.
유학을 가고...
한국에 와서 ...
그 아이 소식이 솔직히 너무 궁금해서
그 아이와 친했던 아이들한테 지나가는 말로 슬쩍 물어봤었는데.
제가 친정 가까이 이사를 오고
친구한테 물었더니,
저의 친정집 가까이에서 사진관을 한다네요.ㅋㅋㅋㅋ
솔직히 한번은 보고싶어요.
서로 다들 결혼했지만
요즘은 친정 가까이 이사오고 동창들 한번씩 만나는게 정말 너무 힐링이 되더라고요.
서로 안부 묻고 도와주고 밥 사주고 커피 마시고..
남사친 애들도 너무 좋고요.
아..나의 첫사랑 늙었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