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들 할머니파마로 가나봐요 ㅜㅜ
그나마 짧게 잘라 펌하면
머리숱 가늘고 적은 게 덜 티나서..
바른지 몇 달 돼요
바르면 두피가 좀 근지러워서
매일은 못바르고 일주일 두세번
머리숱 적어진게 느껴지는 앞 옆부분에만...
비오틴 먹은지는 몇년 됐구요
그나마 더 빠지고 더 가늘어지는건
막아보자 정도...
블루세럼 바른지 몇년 되었어요
잔머리가 올라오긴해요
그 잔머리가 직모라서...앞이마에 안 이쁘게 나는게 좀 그렇지만 머리가 나는건 맞는거 같은데..
세럼을 옆머리에도 충실히 바라는데 옆머리는 숱이 안 느는것 같아요 ㅠ
미녹시딜로 바꿔볼까요?
미녹시딜류로 한번 발라봣는데 끈적임이 있어서 아침에는 못 바르겠더라고요?
윗님은 저녁에만 바르시나요?항상 머리감으시고 바르시는지요?
로 가나봐2222 다 그파마로 가는 이유가 있는거죠
머리감고 바르고 자요
아침엔 못바르죠 ㅎ
가끔 머리 안감았을때도 걍 바를때도 있어요
어쨌거나 오십대 후반치곤
괜찮아요 원래 내 머리숱과 머리굵기에
비하면야 형편없지만요
저도 긴머리예요
옆머리 꺼지는건 샴푸하고 말릴때
냉풍으로 머리 숙이고 방향 바꿔가며
뿌리 위주로 말리고 셋팅하면
좀 낫더라구요
얼굴에 피쏠림ㅋㅋㅋㅋ
비슷한 나이인데 저 어제 할머니 빠마 비슷하게 했어요
웨이브 좀 많이 준 단발머리
머리를 짧게 하는게 더 좋아요. 머리숱 없는데 길게 늘어뜨리니 더 달라붙고 없어보입니다.
비슷한 나이에 머리 가늘고 숱없는 반곱슬인데요 미용실 가면 보기보다 숱 적다고 놀라요, 보기에는 숱이 많아 보인다고..
저는 인터넷에서 머리 풍성해 보이는 방법 검색해서 말리는 법부터 연예인들 필수로 사용한다는 볼륨 살려주는 헤어 제품 사용하거든요, 헤어제품도 첨엔 이거뭐야 잘못샀나했는데 자꾸 여러번 사용해보면서 방법 터득하고 에어랩도 마찬가지..
헤어제품은 진짜 시행착오 여러번 거치면서 나한테 맞는 방법을 알아내야되더라구요, 한두번해보고 똥손타령하며 포기하면 안되구요ㅋ
에어랩을 하나 사야하나..계속 고민중입니다
저는 성격상 이것저것 안하고 롱배럴 딱 하나만 있으면 될듯한데..뭐 저리 구성품이 많은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갖고 있는데..거기도 구성품이 한 3개?정도 있는데 아무것도 안 쓰고 그냥 앞에 아무것도 안 꽂고 그냥 바람만 쎄게 해서 말리거든요
롱 배럴이랑 본체만 파는건 없는..거죠..?
머리 좀 자르고 에어랩 사서 좀만 더 노력해보는수 밖에 없지 싶습니다
할머니 파마는 몇년더 견디다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