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빠지긴 하네요.

ff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22-05-12 08:59:21




키 160에서 75kg였는데 한동안 안 재다가  다어이트 시작 전 재 봤을때는 73kg였어요.





저는 아침에 움직이는걸 좋아해요.





아침에 걷기하고 운동하면 저녁에 다르게 활기차고 되게 행복해요.





저녁에는 힘들어 하구요.














아침공복에 유투브 홈트 1시간만 하는데 아침에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아요.





몇번 안 먹고 출근하니 짜증이 나데요.



짜증이 나면서 일에 의욕이 없다가 지금은 적응이 되서 그런 생각이 없어졌어요.














저녁에는 운동 할 생각이 없었는데 홈트 1시간 했다고 체력이 좋아지는거 같았어요.



퇴근하자 마자 옷 갈아 입고 아파트 단지 1시간 걷다가 이제는 30분거리 걸어서 공원가서 운동 RUNDAY  30분 하고





RUNDAY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지만 대충  25분정도 되는거 같아요














올때 30분 걸어서 집에 와서 족욕합니다














거의 9시에 자려고 합니다.
배란일전 생리전 말고는 9시 30분 전에는 잡니다.









배란일 전 생리전에는 잠이 안오더라구요. 어제는 11시 잤네요. 













오늘은 아침에 계단 오르기 처음 시작 했는데 시작이라기 보다  계단 공포감을 없애려고 정말 쉽게 접근했어요.














예전에 1층에서 15층까지 왔다갔다 했는데 그게 독이 되었는지 계단오르기 하면 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계단에 쉽게 다가가자 싶어 출근 하기 15분전에 일찍 나가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13층에서 15층까지만 했어요.














내일도 해보고 저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아침 굶고 점심 회사 밥 마음껏 먹고 과자도 먹습니다.





저녁 회사에서 4시 전에  간단히 과일이나 빵 먹을때도 있고  싸와서 먹습니다. 














이렇게 하니 73kg인 몸무게가  오늘 아침 일어나서 재보니 66.9이더라구요.














아직 멀었는데...빠지긴 하네요.





1월달부터 시작했고 일주일에 4일정도 했구요.

이것도 생리전에 몸이 너무 힘들거나 배란일전 몸이 너무 힘들면 하루 정도는 안했구요.

안하는게 아니라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구요.




IP : 118.235.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12 9:46 AM (58.234.xxx.21)

    아침 굶어서 공복 유지 하는게 간헐적 단식이 된거고
    공복에 운동까지 하니 효과를 보신거 같아요
    그렇게 꾸준히 하시면 무리없이 살 빠지실듯
    그렇게 살빼면 얼굴도 안쳐진대요

  • 2. 00
    '22.5.12 10:10 AM (121.131.xxx.76)

    와...73에서 69.9...그것도 먹고픈거 다 드시면서 하신거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먹고픈거 거의 다 못 먹고(고혈압이라) 식이요법 빡세게 해야하는 갑상선저하라 양질의 것들로만 배 채우는데 저녁되면 배고파요...님처럼 빼고싶지만 저는 많이 걷지도 못한다는... 저도 10키로 가까이 뺐는데 10키로 더 빼야 표준무게 가까이 나온답니다. 40대 되서 살빼는 게 이리 힘들줄 몰랐고 앞으로 평생 식이조절을 해야만 한다는게 넘 슬퍼요. (가족력으로 당뇨 고혈압 다 있어서요)

  • 3. ...윗님
    '22.5.12 2:37 PM (221.151.xxx.109)

    66.9 요

  • 4. ...
    '22.5.12 7:30 PM (223.38.xxx.152)

    글은 좋은데 띄어있어 읽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966 민주당 박완주 의원 보좌관 또 성추행 박지현 고통스럽다 22 ㅇㅇ 2022/05/12 2,395
1339965 제라늄 잘키우시는분께 궁금한점있어요 19 모모 2022/05/12 1,802
1339964 사우나에서 입는 옷 뭘까요? 3 나니노니 2022/05/12 1,750
1339963 해방일지 재밌나요? 추앙해요 때문에 너무 보기 싫어요 37 드라마 2022/05/12 5,934
1339962 윤석열은 집에서 7시에 나오면 될 걸 35 ... 2022/05/12 4,634
1339961 연골이 안좋으신 아버지께 영양제 (도움 좀 부탁드려요) 4 ㅇㅎㅎㅎ 2022/05/12 1,023
1339960 스승의날이 다가오는데 돌이켜보면 촌지가 진짜 만연한 시절이 있었.. 11 ... 2022/05/12 2,199
1339959 남의 불륜,가십에 심한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왜 그러는거에요? 8 ..... 2022/05/12 2,557
1339958 올해 밀면 처음 먹어요~ 10 밀면 2022/05/12 1,776
1339957 나는 솔로 9 나마야 2022/05/12 2,585
1339956 저희 부부 대화 패턴 좀 봐주세요 31 ㅇㅇ 2022/05/12 4,023
1339955 이재용 아들은 어디갔나요? 10 ㅇ ㅇㅇ 2022/05/12 23,989
1339954 펌)용산 주변회사 근황 jpg 12 아이고 2022/05/12 4,546
1339953 캠블리 영어라는게 뭔가요? 9 2022/05/12 1,384
1339952 위안부 문제를 '밀린 화대' 라는데 16 국격폭망 2022/05/12 1,153
1339951 대놓고 2번 안되면 이민갈거라 하던 학교 엄마 11 ㅉㅉ 2022/05/12 2,524
1339950 자영업發 집값 하락 가능성… “청년, 빚 내 집 살 때 아니다”.. 5 ... 2022/05/12 1,900
1339949 가엾은 김건희씨를 위해 기도합니다 15 기도 2022/05/12 3,122
1339948 펌)미국이 한국을 대하는 바람작한 자세(feat 부통령남편 엠호.. 9 밥과찬 2022/05/12 2,502
1339947 갤럭시 패턴을 잊어버렸요 1 2022/05/12 904
1339946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국민 통합 다 이루셨어요 7 김명신 남편.. 2022/05/12 1,461
1339945 저축은행 전용계좌 2 nora 2022/05/12 644
1339944 시부모님이 재산은 없는데 사이가 너무 좋으세요. 52 음.. 2022/05/12 16,508
1339943 대장내시경 질문이요 4 .. 2022/05/12 1,003
1339942 오미크론 걸리고 얼마동안 조심하셨나요? 6 오미크론 2022/05/12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