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 그냥 사람 볼줄 아는 안목 가진 분들이라면
그냥 드라마에서 보면 주인공과 악당이 있듯이
그 선한 사람들 느낌.. 악당은 아닌거 같은
제가 정치적인거는 잘 몰라서 그런 느낌만으로 그냥
미워할수가 없는 존재인거 같은데
정치색을 다 떠나서 다른 분들 눈에는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해요
1. 그립다
'22.5.11 10:0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두분은 맘속에 악한게 없어요
2. ㅇㅇ
'22.5.11 10:06 PM (180.230.xxx.166)두분다 원리원칙 주의자 같고 사람을 믿는거같아요
3. 사시
'22.5.11 10:08 PM (220.117.xxx.61)문대통령은 사시패스 수석이시죠?
노대통령은 상고나와서 사시붙은분이고
두분 마음에 악이 없어요
그래서 너무 편안하고 좋은 분이셔요
마음은 얼굴에 나타나니까요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어요.4. ㅇㅇ
'22.5.11 10:09 PM (175.223.xxx.243)근데.주변에 보면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지금까지도 욕하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렇게 사람 보는 눈이 다르구나 느껴져서요
그사람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내눈에는 이분들이 너무 선량하고 좋은분인것처럼 보인데 말이죠5. 우상화
'22.5.11 10:13 PM (211.36.xxx.55)북한 김일성처럼 우상화시키는 거 아닌가 싶어요.
좌파들은 우상화 시키기를 좋아하는 거같아요.
그래서 무조건 쉴드치고 미화하는 거로 보여요.
전 사람은 안믿는 사람이라 겉만 보고는 다 알 수 없다고봐요. 절대선이란 없어요.
그들도 그냥 보통 사람에 지나지 않아요.
성질나면 명패나 재떨이 던지고...
이익이 되면 친일파 후손도 변호하고...6. 근데요
'22.5.11 10:13 PM (93.160.xxx.130)이명박, 박근혜를 보고 사람보는 안목 없다는 말을 안 하잖아요. 그들 주변은 어떠했습니까. 리먼 출신 산업은행장이 리먼 인수하겠다고 하다가, 딜이 엎어지고 이틀 후에 터진게 리먼사태였어요. 그 규모는 IMF 사태의 몇 배였고요. 그런 인물들로 내각이 짜진 국민의 힘 정권은 사리사욕이 디폴트라서 아예 비판할 여지도 없는건가요
7. 00
'22.5.11 10:14 PM (117.111.xxx.225)아마 대부분 같은 생각이지 싶어요
다만 다른이들은 자기 이익이 달려있어서 반대편에 있는것 같아요
욕심과 탐욕에 눈이 가리워진거라고 생각해요8. 내면이
'22.5.11 10:14 PM (125.182.xxx.58)얼굴에 나오지요
9. 벌써 보고싶네요
'22.5.11 10:24 PM (14.33.xxx.39)나의 대통령인 문디모테오 대통령님^^
아까 핑크셔츠 문통 사진
얼굴이 평안해보여
부디 행복하시도록 응원합니다10. metal
'22.5.11 10:25 PM (61.98.xxx.18)그러게요.. 삶이 지쳐도 저런분들 믿고 든든했는데..
기회되면 통도사 한번 갔다오고싶네요~11. 진심
'22.5.11 10:28 PM (113.199.xxx.17)두분다 진심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신 분들이죠.
자신들의 소신이 있으시구요.
두분의 특징이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한거?
그래서 꼴통 보수들의 무조건적인 비난도
기레기들의 못된 행동도
자유의 한 모습으로 보시는것 같아요.12. 쓸개코
'22.5.11 10:37 PM (121.163.xxx.93)박정희 신처럼 모시는 사람들의 우상화는 뭔가요.
두 대통령님은 정석대로 하는 분들.. 성품에 비꼼과 남을 무시하는 면이 없죠.13. ......
'22.5.11 10:42 PM (211.246.xxx.238) - 삭제된댓글모두 카메라안의 사람들인데....누구든 어떤 한사람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대부분 살아온 인생을 반증해서 파악을 한다지만 현실에서 확실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마치 한참 감성 충만할 때 들었던 음악이 아직도 최고일 것이라는 것과 비슷하죠. 그래서 들었던 노래만 계속 듣고요.
사람이 좋은 것과 중요한 자리에서 일을 잘 하느냐는 전혀 별개의 것이고요.14. ...
'22.5.11 10:44 PM (175.113.xxx.176)사람 자체를 나쁘게 보는 사람들은 있을까요.??? 현실은117.111 님 말씀이 맞죠... 이익의 달려있기 때문에 반대편이 될수가 있죠 ...
15. ᆢ
'22.5.11 10:45 PM (118.32.xxx.104)너무 선의를 믿고 의심하지않은거 과오라면 과오.
근데 맘먹고 덤비는 사기꾼 거르기 힘들다죠
윤석열도 검찰개혁 의지가 확고한 척해서 총장된거잖아요16. 두분다
'22.5.11 10:47 PM (61.74.xxx.212) - 삭제된댓글개인의 영달만을 추구해도 되는 위치에서도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셨고 정치인이 되고 난 이후에는 사심없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애쓰셨지요. 기본적으로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이 배어있는 분들이시죠. 원글님도 분명히 선한 마음을 가진 분일 거예요. 보수진보 떠나서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한 인간으로 미워하는 사람들은 다 악한 사람들이었어요. 대통령으로서의 과오는 차치하고 개인으로서 두 분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사람들은 악인들이었습니다.
17. ...
'22.5.11 10:49 PM (221.151.xxx.109)음...저는 두분 다 뽑았습니다만
노대통령은 좋은 인상은 아니예요
문대통령은 좋으시고요18. ... .
'22.5.11 11:46 PM (218.155.xxx.44)내 사람에게만 너무 선하고
내 사람 잘못은 너무 덮어주심요.19. 공감합니다!
'22.5.12 8:28 AM (211.59.xxx.132)저도 원글님 의견에 공감이 갑니다!
다만 국민의 성숙도가 아직인가 봅니다
젊은이들이 우리 나이먹은 사람보다 훨씬 괘안아서 앞으로 점점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20. 사람
'22.5.12 2:38 PM (14.32.xxx.215)다 거기서 거기에요
두분 특별히 선할것도 없고
명박그네도 특별히 악할것도 없어요
공과는 누구나 있고
자꾸 쉴드치고 우상시하고 비난하지 말고
한발 뒤에서 냉정히 보세요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