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으로 십년 넘게 주식했어요.
남편이 꼭 상장폐지 이상한 회사 싼거만
사서 싸우다가
엊그제 은행 앱을 깔고나니 마이너스통장도
같이 떠서 회사신용대출이라 이자가 쌌다는데 갑자기 해지했더라구요.
저한테 이것도 묻지 않아 섭섭하네요.
자꾸 삼천,사천 여러번 빼서 싫었는데
마통 변동금리긴 했다는데 2프로대였다고
이제야 말하네요.
갑자기 적금2억이 있긴한데 대출 더 받아
건물을 살걸 그랬나 싶네요.지방이래도
이금액은 안되겠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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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으로 주식하다 없앴다는데
섭섭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22-05-10 02:33:54
IP : 39.7.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
'22.5.10 2:36 AM (39.7.xxx.22)한번도 버는건 못봤고
쉽게 마통 빼서 또 할까 불안했는데
막상 섭섭한 심리는 뭘까요?
곧 정년인 남편 급여가 3백이니 앞날 걱정에 그런건데2. 얼리버드
'22.5.10 2:56 AM (59.8.xxx.216)나이 50넘으면 주식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어요. 잃으면 회복이 힘들대요. 소액으로 조금씩 하는 거면 몰라도 거액은 안되요.
3. ??
'22.5.10 3:01 AM (210.2.xxx.7)어차피 그 금액 가지고는 사지도 못 하겠지만,
금리인상기에 대출받아서 건물을 산다구요?4. ㅇㅇ
'22.5.10 8:06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부동산, 코인, 주식
제자리 찾아갈 거라는 싸인이
1년 전부터 꾸준했어요.
주식하셨다니
그래프 보세요.
산봉우리 하나 생겼죠.
부동산을 가장 부정적으로 보던데..
거꾸로 가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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