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시모 못 끊고 살까요???
1. 아직은
'22.5.9 11:55 PM (14.32.xxx.215)님 욕심이에요
님 딸 아들도 엄마가 배우자랑 껄끄러우면 혼자 오기 싫어해요2. 아니 왜요
'22.5.9 11:59 PM (61.74.xxx.129)더 편하지 않나요??
원가족끼리 만나는거
혼자 못 다니니는거 빙추아닌가요3. ㅎㅎㅎ
'22.5.10 12:04 AM (112.187.xxx.165)사실 딸들은 부모 만나면 이것저것 얘기도 하고 쇼핑도 하고 즐겁지만 아들들은 이야기가 통하는 것도 아니고 쇼핑을 할 것도 아니고 심심하죠
그러니 마누라 없이는 잘 안가려는 거구요
아마 님 아들도 짝꿍없이는 안 올 겁니다. 부모 만나는 게 재미가 없거든요.4. 음
'22.5.10 12:09 AM (211.105.xxx.219)원가족이라고 해도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피하고 싶어 집니다.
시가 사람들이라도 서로 조심하고 위해주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겠지요.
딸이라도 엄마에게 애뜻하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시모보다 불편해질 수도 있지요.5. 에휴ㅠ
'22.5.10 12:10 AM (211.109.xxx.92)아무리 화나고 속상해도
공개 게시판에 남편보고 지
쌈박질
빙추
말뽄새가 참ㅠ6. 다들 왜
'22.5.10 12:14 AM (61.74.xxx.129)시모들인지
아들들 문제죠. 돈 빌리러 오고요. 밥 얻어먹으러 오고요
둘이 잘 살면 돼죠.. 부모 만나는게 재미있어서 오는게 아니라 남자들은 목적이 있어서 오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그래서,, 왜 시모를 못 끊냐는게 질문이었어요7. 엥
'22.5.10 12:2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남편과 시부모사이에 너무 편견이 심하신듯.
한국남자들 효자병은 나이들면 거진 발병하는 불치병이라 목적이 있어서 만나는 경우가 더 적을 것 같아요. 재미없어도 내부모라는 생각에 찾아가는거죠.
막말로 진짜 치가 떨리게 싫어도 연 끊기 쉽지않은 게 내부모잖아요. 천륜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나요.8. 뭐지
'22.5.10 12:31 AM (175.125.xxx.8)앞 뒤 없는 이 글은
댓글 수집용인가9. 덜 떨어진 인간
'22.5.10 12:33 AM (49.164.xxx.143)그냥 혼자 살던가..
10. 산만
'22.5.10 12:50 AM (125.183.xxx.190)어수선하네요
11. 수준
'22.5.10 12:53 AM (1.244.xxx.38) - 삭제된댓글수준을 알 수 있는 글
12. 님아들도
'22.5.10 4:51 AM (61.254.xxx.115)혼자 왔다가거라 하면 싫어할걸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부인이랑 다니기 원합니다
13. 남
'22.5.10 5:58 AM (223.39.xxx.66) - 삭제된댓글며느리한테 진상 짓 하는 시모들 솔직히 남이었으면 손절각인데 남편봐서 계속 만나는 며느리들 많죠
예의 없는 시모들은 안 보는 게 답이예요. 그 귀한 본인 자식들 몫이죠14. .....
'22.5.10 7:44 AM (110.13.xxx.200)한국남자들 부모에게 정신적 독립못하고
효자병걸린 사람들 믾아서 그게 그렇게 쉽지 않아요.
돈없고 목적없어도 내부모니까 가는거고
그러니까 중간에서 역할못하고 여자들만 속이 썩어니는거에요.
차라리 중간에서 역할만 제대로 했으면
아내가 연까지 끊을일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