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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분위기가 너무 우울하고 안 좋아요

ㅇㅇ 조회수 : 8,565
작성일 : 2022-05-05 20:26:24
남편 회사 일 점점 안 풀리고, 집이나 돈 문제도 점점 악화되고 그 스트레스로 남편이나 저나 몸도 아프고
가슴에 큰 돌덩이 하나씩 안고 살아요.
남편도 저도 기가 많이 죽어서 그냥 집에서 둘다 축 처져 있어요.
애들 앞에선 티 안 내려고 하고는 있는데
큰 애는 큰 애대로 속 썪이고
둘째는 또 사춘기라 부모랑 말 하기 싫어하고
애들끼리도 싸우고 말도 안 하고
집안에 우울한 공기가 가득차있어요.
저도 힘들지만 남편 기죽어있는거 보는 것도 참 힘드네요
IP : 39.7.xxx.2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5 8:29 PM (106.101.xxx.250)

    집안공기 그럴때가있지요 전 그땐 이또한지나가리라 하며 이겨냅니다 엄마부터 담담하게 일상을 지내심 나아질거에요

  • 2. ㅡㅡ
    '22.5.5 8:31 PM (1.222.xxx.103)

    집마다 어떤 문제로 위기가 한번씩은 올수 있죠.
    버티시면 또 좋은날이 올거에요

  • 3. ㅇㅇ
    '22.5.5 8:3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집에서 맛잇는거 해서
    드셔보세요

  • 4. 세월
    '22.5.5 8:39 PM (175.192.xxx.113)

    시간이 약이예요..
    힘내세요^^
    남편하고 좋은날 가까운곳 산책해보세요~

  • 5. ㅇㅇ
    '22.5.5 8:40 PM (39.7.xxx.106)

    좋은 날이 오긴 올까요?
    요즘은 매일 혼자 훌쩍훌쩍 울기도 해요
    애들 어릴땐 그것만으로도 집안이 시끌벅적하고 행복했지만
    사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그 행복이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아이들 커서 돈 많이 들 시기에 사는게 힘들어지니
    부모 노릇도 제대로 못 한다는 자괴감까지 겹쳐서 더 우울하고 괴로워요

  • 6. 힘들겠지만
    '22.5.5 8:41 PM (220.75.xxx.191)

    집안분위기는 엄마 아내에게서
    좌우돼요
    조금만 힘내서 미친척 밝게 생활해보세요
    저도 삼십년 결혼생활 하면서
    벼라별 일 다 겪고 살았지만
    진짜 가장은 엄마라는 생각입니다

  • 7. 저희도
    '22.5.5 8:42 PM (223.62.xxx.142)

    얼마전까지 진짜 맘고생 했어요
    남편이 사기 당해서 다행히 잘 해결되어서
    고비 넘겼고요

    힘든일 있을 때 일수록
    남편분과 한팀이다 생각하면
    좀 마음이 낫더라고요
    물론 남편이 도와주어야 가능하지만
    위기일 수록 부부가 힌팀이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어요

    그리고 남편과 산책이라도 꼬옥 하세요
    그래야 머리가 비워져요

  • 8.
    '22.5.5 8:42 PM (223.39.xxx.55) - 삭제된댓글

    가까운 공원이나 산에 가서 함께 걸으세요

    인생사 새옹지마니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생각하고 기운내시고요

  • 9. ..
    '22.5.5 9:08 PM (114.207.xxx.109)

    남편분과 카페든 산책이든.다른 공기를 쐬시고 서로에게 위로를 해주세요 그런시절이있잖아요.. 아이들도 알꺼에요. 두분의 건강잘챙기시길..

  • 10. 해피
    '22.5.5 9:15 PM (125.132.xxx.71)

    저도 사십대 후반에 정말 아침에 눈뜨는게 고통일 정도로 힘든시기를 꽤 오래 겪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가 위로의 말이였습니다.
    이제 십년넘게 지났는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건강하고 가족들 잘 챙기면서 적극적으로 살다보면 어느 순간 좋아집니다.
    저도 최악의 순간만 상상했는데 좋아지기도 합니다.
    그때 최악의 선택을 안한것을 스스로 칭찬합니다.
    다 살아지고 어느순간 기회도 옵니다.

  • 11. ..
    '22.5.5 9:16 PM (223.62.xxx.56)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같이 힘내봐요ㅠ

  • 12. 맛있는거
    '22.5.5 9:23 PM (124.54.xxx.37)

    집에서 많이 해드세요. 원글님이 힘을 내셔야 아이들도 힘을 냅니다.엄마의 자리라는게 그래요 ㅠ..ㅠ..

  • 13. ㅇㅇ
    '22.5.5 9:46 PM (211.209.xxx.126)

    윗댓글 맞아요
    주방에서 맛난요리를 해드시고 가스렌지주변을 반들반들하게 딲으세요
    집안분위기가 스르르 풀리면서 좋아져요

  • 14. ......
    '22.5.5 10:34 PM (125.136.xxx.121)

    그럴수록 엄마가 밝게 웃으면서 아이들을 대해주고 지내셔야해요. 애들도 집안분의기 다 일죠하지만 엄마가 저렇게나오면 애들이 다시 밝아져요. 엄마역활이 어렵고 힘들지만 아이들과 남편생각해서 이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헤쳐나가세요.

  • 15. ㅡㅡㅡㅡ
    '22.5.5 11:01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힘내서 지금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사소한 거라도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요.
    분명 좋은 날 올겁니다.

  • 16. ㅇㅇ
    '22.5.5 11:17 PM (39.7.xxx.93)

    격려와 위로 감사합니다
    밥 하는 것도 지겹고 매일 똑같은 메뉴 반복이었는데
    주말에 맛있는 것 좀 해 먹어야겠네요

  • 17. ..
    '22.5.5 11:31 PM (61.105.xxx.19)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 18. 고비
    '22.5.6 7:48 AM (211.254.xxx.116)

    저도 작년에 힘들었어요 남편 일이 잘 안되니 늘
    화가 나 있는 모습도 보기 힘들고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그게 영원하진 않더라고요 끝이 있고 다시 시작이
    있어요 잘 이겨내실꺼에요!

  • 19. 같이 힘내요
    '22.5.6 8:05 AM (121.167.xxx.7)

    엄마가 진짜 가장 22222
    엄마가 복의 통로라는 말 믿어져요.
    분위기 띄우려면 나부터 힘내야지요.
    카페 가는 것도 돈 들고.. 움직였다 하면 돈이라지만.
    분위기 전환 위해서 꼭 바깥에 나가 걸으세요. 애들 과자라도 한 봉지 슬쩍 밀어넣으시고요.
    부엌에 맛있는 냄새, 정갈한 느낌만으로도 서서히 회복됩니다.
    특히 남자, 남편 아들은 맛있는 게 중요해요.
    살림 부지런히 하고 환하게 만들면 일도 잘 풀릴거예요.애들 사춘기는 시간 가야 하니 마음 느긋하게 먹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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