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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아이(초6) 영어 학원 고민..

..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22-05-04 08:37:14
82에 다양한 아이들을 많이 양육해 보신 어머니들과 선생님들이 많은 것 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아이가 남아 초 6인데 언어적으로 많이 느립니다.

제가 영어에 관심이 많아 어린시절부터 영어 듣기나 읽기노출을 많이 했는데 그것도 초2까지만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이 가능했고 초3부터 타고난 언어성 때문에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초5때 아이가 조금 느린것 같아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불안이 높고 다른지능은 문제가 없으나 언어와 동작성이 낮은것으로 판정이나 아이를 받아들이고 왜 공부가 힘들었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저학년인데 영어학원을 보내보니 내가 큰애한테 그렇게 힘들여서 이루어낸 영어읽기를 몇달 학원으로 다 해내길래 큰아이가 너무 안쓰럽고 미안하더라구요ㅜㅜ 그런데 이제 초6이되었고 수학은 포기하지 않고 느리지만 꾸준히 해서 중간이상으로 현행은 하는데(잘하지는 못하나 단원평가 보면 80점정도 수준)  영어는 아직 저학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ORT 6-7단계 읽고 이해하는 수준)

이런 친구가  영어를 1-2년 쉬다가(쉬면서 하루 한권 영어책 읽기나 간단한 리딩서 조금씩은 노출했습니다) 영어학원을 다녀보겠다는 결심을 한듯한데 저는 과외나 소규모로 꼼꼼히 지도하는 곳이 좋을 것 같은데 아이는 이제 그런곳보다는 주변 친구들처럼 큰 대형을 다니고 싶어합니다. 들어갈 반이 없을 것 같고 ,설사 있다하더라고 아이가 숙제나 수업을 다 해낼수 있을지도 걱정이 됩니다.

아이는 정말 반에서 보면 느리지만 성실하고 태도는 좋은 아이로 평가됩니다.  경계선 지능까지는 아니라 아예 포기하기는 어렵고 언어적 감이 많이 낮아 남들과 똑같이 경쟁하다보면 아이도 지칠것 같은데 어떻게 영어를 끌고 나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75.127.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4 8:46 AM (112.152.xxx.2)

    저도 느린 6학년 키워요.
    저희아이는 언어지능은 괜찮은데 동작지능하고 갭이 컸어요.
    대형을 3년 보냈는데 보낸만큼의 성과는 못봤고 그냥 노출했다 생각할 정도에요.
    그상태에서 올해부터 원어민 수준 영어과외선생님 붙여서 스토리북 리딩위주로 하면서 학원서 뭔지 모르고 스쳐지나갔던것들 정리도 하고있어요. 문법 단어도 하구요.
    진작 과외시킬걸 그랬다싶어요.
    수업료도 더비싸고 과목특성상 커리큘럼 천차만별이라 과외 선생님 잘 구하기가 힘들고, 학원은 늘 고정적이지만 과외는 선생님 사정따라 수업 시간 변경이 종종 있는 등, 엄마는 스트레스를 좀 더 받긴하는데 선생님만 잘 구하면 과외로 금방 따라잡더라구요.
    아, 그리고 책나무도 다녀요.
    언어지능 낮으면 한글책 독서도 많이 해야할거에요.

  • 2. dlfjs
    '22.5.4 9:19 AM (180.69.xxx.74)

    학원가면 동생들이랑 해야하니
    과외 시키세요
    샘께 아이 상태 얘기하고
    교과서랑 영문법 반복요
    한국식 시험 문법 꼭 필요해요
    성적은 포기하고 학교 재밌게 다니는 걸로 만족하고요
    일찍 다른 재주가 있나 찾아서 가르치는게 나을거에요
    공부로 성공하는건 몇 안되요 멀리보면 기술이나 좋아하는거 배워서 일하는게 좋아요

  • 3.
    '22.5.4 9:23 AM (118.235.xxx.41)

    영어가 아니라 국어도 잘 안될텐데요.
    저라면 국어라도 제대로 시키겠습니다.
    중등 가면 사자성어에 서술형과 문법 가능할까요?

  • 4. ..
    '22.5.4 11:44 AM (222.109.xxx.33)

    저같으면, 국어에 먼저 올인 하고, 시험 대비 포커스로 문제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과외샘을 구하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대형을 가기 위한 과외를 붙여야할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도 엄마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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