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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성적대로 엄마들간 서열 형성

웃겨요 조회수 : 5,424
작성일 : 2022-05-04 00:03:24
뜬금없이 옛날 생각이 나는데
아이 키울 때 초딩부터 고딩까지 아이들 성적에 따라 엄마들간의 서열이 암묵적으로 메겨지는 건 왜일까요?
무슨 정보라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알아서 굽는 건지..학기 초에 엄마들 모임 가면 가장 목소리 크고 말 많은 사람이 전교권 엄마더군요..엄마가 그 정도 극성이라 애들을 잡어서 그런건지...애들이 잘 나서 엄마들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어요. 경험이 없어서...
여하튼 내 성격도 우르르 몰려다니는 성격이 아니고 그 모습을 보면서 그냥 그 엄마들과는 거리를 뒀어요..대딩인 울 딸래미..최우등생은 아니였지만 꾸준히 성적 올리면서 초등 중등때 상위권이던 애들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잘 풀렸네요..고등은 너무 빡센곳이라 전교권은 넘사벽...그냥 문득 생각이 나서요..
IP : 218.147.xxx.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4 12:09 AM (220.72.xxx.229) - 삭제된댓글

    본인 잘난게 자식밖에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공부잘하는 자식 둔 엄마를 부러워할순 있지만
    먼저 잘한다고 잘난척하면 싫을순 있죠

    그리고 학원 정보나 이런거 좀 얻어보려는 걸수 있고

  • 2. wii
    '22.5.4 12:13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학부모로 만났으니 그런 거죠. 아이들 학교 일 때문에 모였을 거고 거기서는 누구 엄마로 불려질 수 밖에 없고, 아이 성적에 엄마들 모두 관심을 가지니 당연히 전교1등 엄마가 주목 받을 수 밖에 없죠. 물론 그 중에 조용한 성격이거나 지기일이 바쁘면 거기 가서 그렇게 어깨에 힘주고 있진 않겠지만. 여기서도 평소 겸손하고 조용하던 엄마가 자녀가 서울대 의대 붙자마자 갑자기 목에 힘주고 내가 한수 가르치겠다는 태도로 대했다는 글 있었지 않나요? 별거 없어도 원래 목소리 큰 사람도 있고, 자기가 못했으면 더더욱 힘주고 싶고. 딱 그럴 조건이 갖춰진 거죠.
    거기에 기업 회장 며느리 정도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자동으로 그 순서로 서열 매겨지는 자리잖아요. 군대가면 들어온 순서로 서열 생기는 것처럼요.

  • 3.
    '22.5.4 12:20 AM (220.72.xxx.229)

    본인 잘난게 자식밖에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엄마가 학벌 높으면 애가 겅부 잘해도 그다지 자랑하짐 않던데...
    글구 주본인 입장에서 공부잘하는 자식 둔 엄마를 부러워할순 있지만
    먼저 잘한다고 잘난척하면 싫을순 있죠
    뭐 학원 정보나 이런거 좀 얻어보려는 걸수도 있고요
    그런디 공부 잘하는 애들 학원도 생각보다 많이 안 다니다라구여ㅎ

  • 4. ㅇㅇ
    '22.5.4 12:22 AM (218.235.xxx.95)

    어리석은거죠, 뭐
    저도 너무 애들 비교하고 뒷담화하는 무리는 가까이 안지내요

  • 5. //
    '22.5.4 12:28 AM (218.149.xxx.92) - 삭제된댓글

    웃긴게 우리 큰딸이 진짜 인싸고 모범생이예요.
    공부도 잘하는데 두루 잘 어울리고 만들기랑 운동도 잘해서 인기도 많아요. 성대경시도상받고.
    외모도 단정하고.
    (나는 극도의 아싸였음. 아빠랑 시어머니닮았어요.)

    그래서 다른엄마들이랑 학원선생님들이 되게 좋아해요.
    내가 조용하면 내향적인 힘이 강하시구나 그래서 아이가 차분하구나.
    혼자 다니면 내면의 힘이 강하시구나 (아니 내가 아싸라서 사회활동을 잘 못한다구요. 멕이세요?)
    학벌 괜찮은데 전업 (아이를 위해 전업을 택하셨구나. 아니거든요....그냥 사회도태)
    배달 자주 시켜먹음 (배민지구 운영하는데가 딸 친구 엄마 ;;;) -> 그시간에 아이 한테 집중하시는구나

    아무튼 진짜 너어~~~무 부담스러워서 미치겠거든요.

    근데 그 부담을 팍팍 깨주는게 세상 개구지고 집중 3초 ㅠㅠ 우리 아들입니다.
    양보 절대 안하려고 들어서 매일 00야 이럴거면 엄마는 집에 갈거야 안녕. 하고 디지게 울어재끼는거
    다른 엄마들이 진짜 갸륵하고 긍휼한 눈으로 보고.....
    생일파티 초대 한 번도 못받아보고 뭐 좀 그래요.
    정말 무슨 불가촉천민이 따로 없어요.
    사회성이 없고. 배달음식만 시켜먹고. 플레이데이트라도 초대해서 좀 어떻게 하시면 어떨까요
    오만 훈수를 다 듣고 아 네....코로나 상황 봐서 그렇게 해야죠
    멋적은 쇤네 웃음 지으면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저도 절로 내게 되고.

    근데 작은애 친구 엄마들중에 이사 오면서 버스 코스 바꿔서 등하원 새로 편입된 사람이...
    제가 그런 큰애 엄마더라~ 큰애가 이러쿵 저러쿵 이러저러하다 하니까
    뭐 그담부터 우리 애더러 활달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것 같다 천재끼가 보인다는거예요.
    첨에는 고도로 멕이나 했어요....;;

    암튼그래요. 정말 큰애때 목에 기브스 하다가도 둘째때는 구부려서 손에 받쳐야하고 그럴때도 있고요.

  • 6. 자랑
    '22.5.4 12:30 A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하려는건 아니구요
    저는 엄마들 모임 싫어해서 안나가는데
    저희 애가 공부를 잘하니 어찌알고 엄마들이
    연락와서 차마시자 밥먹자합니다
    정보를 얻고자 하는것 같은데
    줄 정보도 없지만요
    서열 줄세워서 나서는거 싫어하는 엄마도
    있다는거 말씀드리려구요

  • 7. 계급
    '22.5.4 12:39 A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에서 승진하는 것과 같죠...
    엄마의 스펙과 관계없어요.
    전 그래서 아이 학교에 발 끊었어요.
    평생 처음으로 바닥으로 내려갔거든요.

  • 8. ..
    '22.5.4 12:42 AM (180.69.xxx.74)

    서열이라기보다 지들끼리 노는거죠

  • 9. //
    '22.5.4 12:46 AM (218.149.xxx.92) - 삭제된댓글

    뭐 직장에서는 일잘하는 순서일거고
    보험회사같으면 영업잘한 사람이 제일 목소리 크고 우와~ 시선끌겠죠.
    헬스장모임이나 코치들 모임에서는 근육량높고 체지방량 적고 3대 500정도로 쇠질 잘하는 사람, 몸 예쁜 사람이 시선끌고 뭔 말 하나 해도 다 수긍하고 힘이 있겠고.
    글쓰기 합평회모임에서는 책 많이 읽고 말 잘하고 글이라도 하나 더 써오고 문학상 좀 받았던 사람 그런 사람이 힘있고 사람도 모이겠죠.
    재테크 모임에서는 당연히 돈 많이 모았고 좋은 아파트 살고 수익률 높은 사람이 힘 깨나 쓸거고요.

    엄마들모임도 그렇지 않을까요.
    애 잘 키워보자고 애때문에 알게 되고 애때문에 연관돼서 말섞고 인사하고 얼굴보는건데
    그게 딱히 유치한가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돈 많아 본들, 몸이 예쁜들. 철학적 사유가 깊은들 모임의 평가기준이 다르죠.

    그럼 기준이

  • 10. //
    '22.5.4 12:47 AM (218.149.xxx.92)

    뭐 직장에서는 일잘하는 순서일거고
    보험회사같으면 영업잘한 사람이 제일 목소리 크고 우와~ 시선끌겠죠.
    헬스장모임이나 코치들 모임에서는 근육량높고 체지방량 적고 3대 500정도로 쇠질 잘하는 사람, 몸 예쁜 사람이 시선끌고 뭔 말 하나 해도 다 수긍하고 힘이 있겠고.
    글쓰기 합평회모임에서는 책 많이 읽고 말 잘하고 글이라도 하나 더 써오고 문학상 좀 받았던 사람 그런 사람이 힘있고 사람도 모이겠죠.
    재테크 모임에서는 당연히 돈 많이 모았고 좋은 아파트 살고 수익률 높은 사람이 힘 깨나 쓸거고요.

    엄마들모임도 그렇지 않을까요.
    애 잘 키워보자고 애때문에 알게 되고 애때문에 연관돼서 말섞고 인사하고 얼굴보는건데
    그게 딱히 유치한가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돈 많아 본들, 몸이 예쁜들. 세상적 출세가 의사건 대법원장이건
    철학적 사유가 깊은들 모임의 평가기준이 다르죠.

  • 11. ㅇㅇ
    '22.5.4 12:55 AM (223.38.xxx.32)

    본인들이 가만있어도 주변에서 조언을 많이 구해요. 커피 사가면서...사오십대 세계에선 공부 잘하는 자식 둔 엄마가 어깨뽕이 젤 높은듯

  • 12. 어디나
    '22.5.4 1:4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뭐 직장에서는 일잘하는 순서일거고
    보험회사같으면 영업잘한 사람이 제일 목소리 크고 우와~ 시선끌겠죠.
    헬스장모임이나 코치들 모임에서는 근육량높고 체지방량 적고 3대 500정도로 쇠질 잘하는 사람, 몸 예쁜 사람이 시선끌고 뭔 말 하나 해도 다 수긍하고 힘이 있겠고.
    글쓰기 합평회모임에서는 책 많이 읽고 말 잘하고 글이라도 하나 더 써오고 문학상 좀 받았던 사람 그런 사람이 힘있고 사람도 모이겠죠.
    재테크 모임에서는 당연히 돈 많이 모았고 좋은 아파트 살고 수익률 높은 사람이 힘 깨나 쓸거고요....22222

    학부모 모임이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모여서 할 얘기가 당연히 학교 학원 얘기니까요.

  • 13.
    '22.5.4 2:11 AM (125.185.xxx.252)

    그렇지도 않던데요
    같이 수업하자고 연락오는 엄마 두세명?
    이외엔 없었어요
    물어보면 가르쳐줄 수 있는데 아무도 안 물었어요
    성향이 달라보이면 굳이 안 묻고 안 놀아요

  • 14. 그건
    '22.5.4 6:29 AM (211.245.xxx.178)

    그 아래 성적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그러는걸걸요..
    전교1등이어도 학원 안 다녀보세요..얻을 정보가 없으면 연락도 안와요..

  • 15. ㅇㅇ
    '22.5.4 6:44 AM (203.226.xxx.182) - 삭제된댓글

    중학교 때 전교권 엄마가 고등 와서 아이 성적 떨어졌는데 중학교 때 자기 아이보다 못한 아이가 잘 하니 시샘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모임에 끼워주지 않고...
    원래 못된 여자였구나 싶었어요.

  • 16. ㅎㅎㅎㅎ
    '22.5.4 8:34 AM (203.251.xxx.221)

    학년초에 반모임이 몇 주 민주적으로 화기애애하게 잘 되더니
    공부 1등, 회장엄마가 등장하신 그 날부터
    완전 1인모임. 시선 집중, 질문 집중, 답변 집중, 의견 집중.

  • 17. ㄹㄹ
    '22.5.4 8:53 AM (211.252.xxx.100)

    아이가 전국단위 자사고가니 그 수준인 엄마들만 찾아다니며 만나던 사람 생각나네요. 벌써 마음은 스카이 갔고 그 수준이하 엄마들한테는 공부 이야기 안하더라구요.

  • 18. ㅡㅡ
    '22.5.4 9:23 AM (106.101.xxx.162) - 삭제된댓글

    그렇지도 않던데요
    같이 수업하자고 연락오는 엄마 두세명?
    이외엔 없었어요
    물어보면 가르쳐줄 수 있는데 아무도 안 물었어요
    성향이 달라보이면 굳이 안 묻고 안 놀아요
    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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