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서 무리만드는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22-05-03 23:09:34
직장맘이에요.
올초 업무분장할 때 팀장과 상담하고 A업무를 B에게 줬어요.
제가 맡은 A, C 중 C가 올해 팀에서 가장 중요했거든요.
A 업무는 B가 해본 직무라 많이 알고, 전공도 B에게 맞고 정/부 중 제가 정이고 B가 부였어요.
다만 C도 그렇지만 A도 골치아픈 일이었어요.
A 업무에 팀장과 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팀장말이라면 껌뻑 죽는 B가 낫다고 여긴것도 있어요.
그리고났더니 애가 돌변했어요.
인사도 씹고 짜증내고 사람들 하나하나 불러서 술먹고 욕하고 다니는게 눈에 보여요.
처음엔 그래 이해한다 넘어갔는데
시간이 갈수록 얘 지금 선넘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전 술자리를 안하는 편이라 주로 업무 얘기만 해왔고 큰 문제 없었는데 얘 덕분에 다른 분들이 서먹서먹 해지고 있어요.
팀장이랑 술친구라 팀장과 말할 일도 아니고
얘가 이러는걸 계속 두고보자니 부글부글 하네요.
이런 경우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
IP : 39.124.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3 11:23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은 팀장위 직급인가요?
    B의불만이란게 별로 중요하지 않은 A업무를 맡아서인가요?
    그럼 B를 직접 부르든지 팀장을 통해서 업무에서 빠지라고 하세요 아래 직원이 맡아서 하게 하면 정신차리지 않을까요?

  • 2. 능력부족
    '22.5.3 11:23 PM (118.235.xxx.181)

    B가 능력부족이라 그래요.
    본인에게 감당안되는 업무인거죠.


    저도 지금 후임에게 업무지시후 결과물이 좋지않아
    제가 재작업 지시하지않고
    없는 시간쪼개 제가 다시 작업했더니
    자기 패씽했다고 까불고 다녀요. ㅋ

    얼탱이 없지만, 언제가는 본인 부끄러움 아는날이 오겠죠.

  • 3.
    '22.5.3 11:39 PM (112.151.xxx.88)

    일은 원하는대로 됐는데 사람이 그렇지가 않네요
    그냥 애가 좀 속상했나보네 하고 모른척하세요
    속상해서 온데만데 욕하고 다녔나보다 하고 흔들리지마시길
    저라도 걔라면 짜증날거같은데
    저라도 님이면 때줬을거같아요
    그러니 짜증쯤은 이해하세요 그게 대인배 일듯

  • 4. ㅇㅇ
    '22.5.3 11:49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그거 전형적인 여자 스타일 정치질에
    을의 갑질입니다
    뒷담화

    근데 아직 우리 사회는 저런 비공식적 공격에
    무방비죠

    일단 오냐오냐하면 더 기어오릅니다
    이제 더 못 넘어오게 잘라야죠

    남들 다 있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문제제기하시고
    힘의 우위를 깨닫게 해야 합니다
    뒷담화 오래 들으면 다 그쪽 편 되거든요

    뒷담화하고 있다는 거 알고 있다는 걸 알리시되
    과도하게 신경쓰거나 동요하면 안 됩니다
    신경 안 쓴다 근데 니가 하는 짓이 더럽다 이걸 알려야죠
    증거 가지고 계셔야 해요

    할말있으면 앞에서 하라고 하세요

    단 섣불리 했다가 안 하느니만 못해요
    준비 철저히 하시고
    사소한 무례함도 문제 삼으셔야 해요

    솔직히 이런 점이 여자들 단점이고
    나이먹거나 많이 배워도 똑같더군요
    더 무섭고 파괴적이죠
    여자들 뒷담화

  • 5.
    '22.5.3 11:52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원글 지위가 중요합니다
    팀장 아래 선임인제 권한이 있는 건지
    그 사람 입장에선 선배이긴 하나
    권한 큰 차이 넚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업무 독차지 하고
    어려운 건 자기에게 떠넘긴 거 같을 수 있어요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그리고 공식적 문제제기 전에 둘이 이야기를 해보세요
    막장녀가 아니라면

  • 6. ㅇㅇ
    '22.5.3 11:53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원글 지위가 중요합니다
    팀장 아래 선임인데 권한이 있는 건지
    그 사람 입장에선 선배이긴 하나
    권한 큰 차이 넚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업무 독차지 하고
    어려운 건 자기에게 떠넘긴 거 같을 수 있어요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그리고 공식적 문제제기 전에 둘이 이야기를 해보세요
    막장녀가 아니라면

    원글 잘못 있으면 교정해야 합니다

  • 7. 포인트
    '22.5.4 12:01 A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1. 둘이 이야기한다: 불만 듣기, 수용과 교정, 대화
    2. 뒷담화와 무례함 일시장소 근거로 이야기하기
    3. 다시 이런 일 없도록 경고
    4. 근거없는 뒷담화는 증거 남겨서 경찰까지 갈 각오로 임하셔야 해요

    가장 중요한 건 원글이 충뷴한 대화와 소통을 했다는 전제예요
    원래 후배가 젤 무서워요

    전 저런 애 만나서 그 회사 그만뒀습니다
    결국 더 잘 됐지만 상담 받을 정도로 수 년간 고통 받았고
    지금은 결혼해서 애들 낳고 살텐데
    그 주동자와 뒷담화 동조자들 자식까지 안 되길 빌고 있어요
    보통 원한이라고 하죠

  • 8. 아마도
    '22.5.4 12:06 A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후배 불만은 가장 중요한 c업무에서 자기를 배제한 걸 거예요
    팀장과의 관계도 원글이 자신을 총알받이 시킨 걸로
    느껴질 수 있고요
    직장맘이니 칼퇴한다고 느낄테고요

  • 9. ㅇㅇ
    '22.5.4 12:11 A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후배가 늘 녹음하고 있다는 걸 전제로 행동 조심하시고
    원글 역시 필요시 녹음해야 해요
    막장으로 갈 경우 후배가 노동부나 회사 인트라에
    자폭하고 그만둘 수 있어요
    원글 파멸로 이끄는 거죠
    여자들은 뒤 생각 안 하고 저러는 게 가능하죠
    양날의 검

  • 10.
    '22.5.4 12:17 AM (39.124.xxx.66)

    전 팀장 아래 직급이고 B는 남자에요. 그래서 술자리 만들어서 먹고다니며 뒷담화하는거구요. 전 일끝나면 사적인 자리를 안만들어요. 따로 다 만나가며 실은 이러이러하게 일이 되었다 설명도 구차해요. B가 그 일은 저보다 잘할거라고 생각해서 넘겼는데 저 ㅈㄹ에 힘들어요.

  • 11.
    '22.5.4 12:26 AM (39.124.xxx.66)

    B가 머리아픈 A업무 자기줬다고 난리인거구요. 저는 어쩔 수 없이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C를 하고 있어요. A,C 둘은 제 능력엔 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넘긴거에요. C는 B든 누구든 아무도 안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되니 B가 더 부아가 나나봐요. 그 이면에 있는 일들은 모르니까요.

  • 12. ...
    '22.5.4 1:40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하여튼 쫌생이같는 것들.
    일로 결과를 낼 생각은 안하고

  • 13. ...
    '22.5.4 1:41 AM (175.223.xxx.197)

    하여튼 쫌생이같는 것들.
    일로 결과를 낼 생각은 안하고

    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4910 광목 삼베 뭐가 더 시원할까요? 6 ㄱㄴ 2022/05/06 838
1334909 구씨보다 염창희가 좋음요 19 저는요 2022/05/06 3,230
1334908 전현무 좋아하는분 있나요? 50 리강아지 2022/05/06 6,064
1334907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1 2022/05/06 926
1334906 최명길 정말 안늙네요 22 2022/05/06 5,486
1334905 스테이크 유통기한 1 ... 2022/05/06 422
1334904 김건희네는 개 한 마리인가요? 개가 불안해 하다니. 16 ㅇㅇ 2022/05/06 3,201
1334903 [공유]아파트 청약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유용한 청약 관련.. 4 세아이아빠 2022/05/06 1,002
1334902 박해영작가 팬이었는데 23 ㅁㅁㅁ 2022/05/06 4,055
1334901 엄마는 몇살까지 필요한가요 16 케어 2022/05/06 3,772
1334900 우리 할머니 엄마 이야기 7 가정의달을맞.. 2022/05/06 2,279
1334899 이혼한 전 남편과 자녀의 만남 때문에 고민입니다 18 작약이필때 2022/05/06 6,318
1334898 그러니까 구씨가 이 악물고 한 말이 24 맞네맞아 2022/05/06 4,666
1334897 법무부장관은 탈법 불법 전문가로 뽑은건가요? 16 비리 전문가.. 2022/05/06 1,245
1334896 남편은 커피포트에 물을 가득 받아서 끓인 후 차 한 잔 타요 35 못가르침 2022/05/06 6,658
1334895 . 15 . 2022/05/06 2,882
1334894 갈비찜 양념된 것 사다가 5 갈비찜 2022/05/06 1,542
1334893 김건희, 개가 불안해 해서 공관에 데리고 갔다. 69 2022/05/06 6,799
1334892 이재명 잡을려면 이준석 혹은 안철수가 나와야되지 않나요 11 .. 2022/05/06 1,291
1334891 유산배분이야기에 묻어서..이런 경우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 현명할.. 18 작은곰 2022/05/06 2,394
1334890 이케아 소가구 조립) 초보자도 잘 할 수 있을까요? ㅠㅠ 13 초보 2022/05/06 840
1334889 언론들 속보인다..진짜..조중동이 왜 쓰레기인지 알겠음.. 8 ㅎㅎㅎ 2022/05/06 1,416
1334888 정호영 한동훈 자식들까지 잘 살 수 있었는데 19 이런날이 2022/05/06 3,078
1334887 진단키트 양성나오면 보건소와 병원 중 어디로 가나요? 1 ... 2022/05/06 864
1334886 두번째 유기견 입양 19 ... 2022/05/06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