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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입원 병원 남자 간호사 엄청 많네요

... 조회수 : 4,806
작성일 : 2022-05-02 12:18:17
20대 초중반 같은데 이번에 신규 간호사 100명중
남자 간호사만 60명 뽑았다는데
얼굴보고 뽑았는지 다 잘생기고 여자 환자들 좋아죽어요
어머니들도 귀엽다 하고 방한번 돌면 간식이 넘치네요 ㅎ
IP : 175.223.xxx.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 간호사
    '22.5.2 12:22 PM (221.139.xxx.89)

    좋아요.
    점점 많이 뽑아서 간호사 남녀 비율이 같아지면 좋겠어요

  • 2. ....
    '22.5.2 12:24 PM (39.7.xxx.90)

    중년 이상의 여자들은 이상한게 남자들한테만 더 유하더라구요.
    간식이나 챙기는거나 남자들만 더 주고 우쭈쭈 해줘요.
    심지어 남자 직원들한테 반찬 해다주는
    직원분들도 많아요.아들 같다나

  • 3. 햇살
    '22.5.2 12:26 PM (175.223.xxx.89)

    아들이 올해 간호학과 진학했어요~^^

  • 4. ...
    '22.5.2 12:34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기쎄고 불평불만 많은 시어머니 입원해서도 여자 간호사들한테 불평 짜증이 얼마나 많았던지요. 반면 젊은 남자 간호사 한 명 있었는데 그 남자 간호사한테만 칭찬이 자자했어요.
    남자가 아주 자상하다고 ㅠㅠ 근데 말씀하는거 들어보면 친절한건 맞는데 굉장히 사소한 것들이에요. 여자 간호사들이 바빠서 바로 못빼준 주사바늘 지나가다 빼준다던가 밥 잘 드셔야 해요 하는 멘트 같은것들... 이런건 간호사 어떤 분이든 다 해주시거든요.
    실제 대소변 받아주고 힘든일 해주는 여자 간호사들한테는 신경질만...에효 ㅠㅠ

  • 5. 그러게요
    '22.5.2 12:41 P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간병하면서 이렇게 세상이 달라졌구나 했어요
    20대 아들뻘 간호사들 많더라구요
    20대 남녀 간호사들 자신의 조부모께하듯
    말귀 어두운 노인들께도 어르신 어르신 하면서
    몇번씩 설명해주고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기특하고 이뻤어요
    남녀 간호사들 전부요

  • 6. 저도
    '22.5.2 12:43 PM (210.91.xxx.58)

    나중에 먼 미래에 상상해보니

    이왕이면
    나긋한 남자 간호사가 들락달락 하면

    있던 병도 호전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상상 해봅니다......ㅋㅋ

    나이 많은 여성 간호사분
    모두는 다 아니시겠지만
    너무 무서울 때가..

    저 출산 할 때
    자연 분만으로 산소 마스크까지 낄 정도로
    낑낄 대고 있을 때

    하도 안 나오니

    힘 안 준다고 아줌마 간호사분께
    엄청 꾸중 들음..

    쫄아서 그런가
    결국 성공은 했........

    벌써 오래전 이야기네요...까마득...하네

  • 7. 웃긴건
    '22.5.2 12:51 PM (110.70.xxx.65)

    젊은 여자 환자도 좋아해요. 옆침대 20대초 여학생 우리랑 말잘하다 남간호사 오면 갑자기 혀가 짧아져 여기 피낫쪄요 하는데 귀여워 죽겠어요 ㅎ

  • 8. 몇 년전
    '22.5.2 1:09 PM (220.86.xxx.190)

    아버지 전립선비대증 수술받고 남자 간호사들 도움을 받아 좋았어요.
    조금만 느낌이 이상해도 의사 부르라고 하셔서 남자 간호사들에게 좀 봐달라고 부탁했어요.
    첨엔 의사업무라며 거절을 해서 그냥 보기만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들춰보고 괜찮네요 하니까 아버지가 안심을 하셔서 간병이 훨씬 수월했어요.
    여자간호사들은 들춰보는 것도 싫다고 도망갔었어요.

  • 9.
    '22.5.2 1:11 PM (121.145.xxx.245)

    저희 아버지도 대학병원 수술하시고 입원하셨는데
    남자간호사들 부쩍 많아졌더라구요
    뭔가 여간호사들하고 다른 장점도 있는듯 ..
    설렁설렁 기구같은것 쉽게 옮기고 체력적으로도 괜찮다 싶었네요..
    남간호사에 대한 거부감있을까봐
    다들 뽀얗고 훤칠한게 진짜 얼굴보고 뽑았나 싶더군요

  • 10. ..
    '22.5.2 1:20 PM (182.216.xxx.159)

    중환자실에 있는 몇일 동안 꼼짝을 못했는데 여자 간호사들이 무조건 남자 간호사에게 하기 싫은 일은 다 시키더라구요 저도 너무 아파서 도움 필요한 게 많았는데 미안해서 말도 잘 못하고 참았어요 시킨 거 다 못했다고 앙칼지게 핀잔주는 여간호사 가고 나면 엄청 열받아서 중얼중얼 묙하는 거 듣고 아픈 와중에 눈치까지 봤어요 좀 안쓰럽더라구요

  • 11. 사실
    '22.5.2 1:20 PM (180.68.xxx.158)

    육체적으로 힘든 일도 많고
    특히 남자환자들은 여자 간호사가 감당하기 힘들어요.
    우리 아부지 기골이 장대하셔서 힘들어하더군요.ㅡㅡ

  • 12. 보건소pcr
    '22.5.2 1:32 PM (121.134.xxx.136)

    검사때 많이 봤어요..성별이 바뀐다네요..여의사 증가. 남간호사 증가

  • 13. 솔직히
    '22.5.2 1:42 PM (14.32.xxx.215)

    징그러워요
    남자노인들 젊은 간호사보고 껄덕대는거 자주 보는데
    여자노인들도 더하면 더했지 못지않더라구요

  • 14. .....
    '22.5.2 2:48 PM (180.69.xxx.152)

    진상 늙은꼰대 환자들도 남자간호사한테는 진상을 덜 부림. 남자간호사 정말 필요합니다!!!!

  • 15. 네에에
    '22.5.2 3:24 PM (211.58.xxx.161)

    남자간호사들필요해요
    힘든일이잖아요
    왜여태 여자들뿐이었나싶어요

  • 16. ,,,
    '22.5.2 3:25 PM (220.127.xxx.199)

    남자환자는 남자 간호사가
    여자환자는 여자 간호사가 담당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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