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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정말 걱정되네요

숲속에서 조회수 : 5,341
작성일 : 2022-04-27 14:26:29
집 둘레에 잘 가꾸어진 도시숲이 있어요.
10년쯤 살았는데
인공 숲이지만 수종도 다양하고
정책적으로 지원도 잘 되어서
봄부터 가을까지 온갖 꽃들이 차례로 만발해요.
비교적 한적하고 동네 분들만 다니는 곳이라
친환경적인 요소가 많고요.
기후변화에도 바닷가인지라
꽃들이 비교적 늦게 핍니다.
4월에서 6월이면
생강나무 산수유 매화로 시작하여
벚꽃과 배꽃 복숭아꽃 조팝나무 박태기
라일락과 이팝나무 철쭉 병꽃나무 매자꽃 때죽나무
사과나무꽃과 인동초꽃인 금은화를 비롯하여
온갖 야생화가 지천입니다.
지금은 가장 소박한 보리수 꽃이 만발해 있고요.
한마디로 온갖 색깔과 향기로 넘치는 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이곳에서 작은 정원을 돌보느라
매주 살다시피 하고 매일 산책을 다니는데
요즘 너무 공포스러워요.
행여나 하고 유심히 살피고 들여다 봐도
여태 꿀벌을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작년에는 이러지 않았거든요.
남편이 벌에 절대 쏘이면 안되는 알러지라
매번 조심하며 다녀서 벌에 무척 민감해요.
나비는 그래도 제법 보이는데
도대체 이 지천의 꽃향기에 벌이 한마리도 없다니요.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 생각나고..
대체 우리에게 무슨일이 벌어질 건지
5월이면 저 보리수나무들에 열매가 맺힐지
걱정도 되고요…
꿀벌들이 과연 다시 돌아올까요.

처음에는 무심했던 사람들도
요즘 슬슬 걱정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정원을 가꾸는 전원주택 위주의 신도시라
상황이 더 적나라하고 절실하게 다가오네요.
숲의 적막함과 꽃들의 화사함이 대비되어
낯설고 무섭기도 합니다.
다른 동네는 안그런가요?





IP : 121.172.xxx.24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22.4.27 2:29 PM (39.118.xxx.16)

    꿀벌이 없어지면 인간도 살수 없는 땅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곳곳에 설치된 무시무시한 전자파 5G영향이 확실해요.
    예전 20년전 핸드폰에도 장시간 놔두니 꿀벌이 죽더라고요
    우리 사는 지역 곳곳에 설치된 중계기 5G 중계기로 인해 아마 꿀벌이 죽거나 살지 못한 환경이 돼서 그래요.

  • 2.
    '22.4.27 2:30 P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경북 윗쪽에 살아요....

    과수 농가인데....

    올해 진짜 벌이 많이 없대요......

    다 토종 벌인데...누가 양봉하는 벌 아니구요.....

    진짜 좀 무섭더라고요....

  • 3. ...
    '22.4.27 2:31 PM (220.116.xxx.18)

    벌이 없어지면 곡물 등등 식물이 수정을 못해서 바로 식량위기입니다

  • 4. ..
    '22.4.27 2:32 PM (211.252.xxx.39)

    저번에 그것이 알고싶다에 사라진 꿀벌에 대해 방송했는데요... 결론이 드론의 농약살포때문이래요... 그래서 꿀벌들이 약맞고 치매?비슷한거 걸려 집을 못찾아온대요... 한국에서도 심한곳이 있고 피해가 없는곳이 있는데.. 피해가 심한곳의 특징이 드론으로 농약을 살포한 곳이라네요. 현대문명의 발달이 결국은 해로 돌아오는거죠... 인간이 뿌릴땐 낮아서 높이 나는 꿀벌이 괜찮았는데 하늘에서 뿌리니 날라다니던 꿀벌들이 다 농약의 피해를 입는다는거 같았어요...

  • 5. 무서워요
    '22.4.27 2:32 PM (121.165.xxx.206)

    다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으면 인정을 안해주는데… 사과… 님 말씀대로 5G영향도 있을거라고 봐요
    이 사안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원전 근처 마을 주민들 암에 많이 걸리는데 원전과 상관없다고 하잖아요

  • 6. 미소
    '22.4.27 2:37 PM (220.80.xxx.44)

    원인이 농약때문이라고 들었어요.
    단독주택이라 봄꽃이 많이 피어서 가보니 ,벌이 7 , 8마리정도 보이네요.
    남편은 몇일전에 벌이 더 많았다고 ..
    농약은 절대로 안해요.
    그래서 그런지 참새 등 등 기타 새들이 많이 오네요

  • 7. 그러네요
    '22.4.27 2:39 PM (112.153.xxx.148)

    점점 조여오는 느낌..
    찬란한 꽃들의 향연이 어느 날 절해의 고도같은 침묵의 바다로 빠져 버릴 듯 두려워집니다ㅜㅜㅜ
    꽃이 아무리 이쁨을 자랑해도 꿀벌이 나타나지 않으면...정말 무섭네요.

  • 8. ...
    '22.4.27 2:39 PM (1.243.xxx.90)

    올해초 남부 양봉농가데서 집단폐사해서 농진청에서 조사했는데 이상기온으로 결론내던데요. 휴면해야할 시기에 휴면하지 못하거나 해서 피해농가가 많이 발생했어요

  • 9.
    '22.4.27 2:39 PM (121.172.xxx.247)

    이곳은 드론 비행 금지 구역이고요
    주변에 농사짓는 곳은 없어서
    농약살포는 아닐것 같아요.
    숲에 사는 새들과 곤충보호 때문에
    구청에서도 약을 치지 않도록 단속하고
    숲 지킴이들도 상주하며 관리하는 곳이거든요.
    골프장이 근방에 있기는 하지만
    그곳의 농약이 영향이 있었다면,
    10년이상 지금까지 무관하다가
    유독 올해에만 그럴리는 없을거라고들 합니다.

  • 10. 그러게요
    '22.4.27 2:41 P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

    꿀벌이 사라지면 딘순히 꿀벌민 사라진다고 생각하죠.
    자연과 동물이 힘께 공전해야 인간도 살아갈수 있음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인긴이 편하고자 하는 시스템, 돈과 연걀된 모든 것들은 어찌된게 자연을 망치게 하는듯 하네요.

  • 11. 한때
    '22.4.27 2:47 PM (219.249.xxx.181)

    이 뉴스로 참 안타까움이 컸는데 지금은 벌 시체도 안보인다니 디른 원인이긴 하겠지만 참 큰일이네요.ㅡㅡ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935353

  • 12. ..
    '22.4.27 2:48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지구온난화 때문이래요.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죄다 일하러 나갔는데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단체로 얼어죽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인간이 참 죄가 많네요.

  • 13. .....
    '22.4.27 2:48 PM (222.234.xxx.41)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더 큰게 온단 얘기가 맞네요

  • 14. ...
    '22.4.27 2:48 PM (211.208.xxx.187)

    기후변화, 온난화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온 인류가 지금부터 원시생활로 돌아가도
    기후 변화로 인한 멸망을 막을 수 없다고 기후학자들이 말한다는
    글 본 기억이 있는데... 해가 다르게 실감하고 있어요.

  • 15. 친환경 농약을
    '22.4.27 2:49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만든다고 한게 전ㄷ환때였는데 아직도 대중화가 안되었나보네요.
    꿀벌 없으면 인류도 위험해요.

  • 16. ...
    '22.4.27 2:56 PM (221.165.xxx.179)

    진짜 이상한 일이네요....

  • 17. @@
    '22.4.27 2:57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분당 중앙공원 매화꽃에 꿀벌이 드글드글해서 피해 다녔는데 여긴 농촌이 아니라 그런걸까요..

  • 18.
    '22.4.27 2:58 PM (125.191.xxx.200)

    그러게요 작년엔 벚꽃 속에 벌들이 많앗던거 같은데..
    올해는 이상하게 꽃은 꽃대로 피고 벌은 거의 구경도 못했네여..

  • 19.
    '22.4.27 3:02 PM (116.123.xxx.207)

    이 사라진다는 경고는 여러번 있었어요
    집단괴사도 있었고 그런데 이번처럼은 아닌 것 같아요
    이게 우리나라 일만도 아니고 외국 사정도 비슷한가 봅니다
    진심 걱정이예요
    나비와 새도 꽃의 수정을 돕긴 하지만 벌에 비하면 말그대로 새발의 피.
    야러가지 원인 중
    농약과 지구온난화 영향이 큰데
    올해는 지구온난화와 직결되는것 같아요
    곧 인간이 지구생태계를 망치고 있는 거죠
    자연 생태계에서 어느 한 종이라도 멸종된다면
    지구전체 생태계가 영향을 받는다는데
    벌의 경우는 진짜 심각한 것 같아요
    꽃이 피어야 열매를 매는 거니까요
    과일 뿐 아니라 곡물도 걱정입니다

  • 20. 기레기아웃
    '22.4.27 3:07 PM (220.71.xxx.46)

    올해 꽃구경하러 좀 돌아다녔는데 두 세마리나 봤나??
    진짜 걱정되죠
    참, 오늘 뉴공 들어보니 꿀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검출됐다네요 아카시아꽃꿀 비교했는데 우리나라 꿀이 뉴질랜드 아르헨티나보다 2.5배 많이 나왔다고 ㅠ
    패스트 패션 이런 거 환경망치는 주범 중 하나랍니다

  • 21. 분당에는
    '22.4.27 3:08 PM (121.172.xxx.247)

    벌들이 많은가요? 다행이네요.
    여기도 서울역까지 지하철로 50분이에요.

  • 22. 드론으로
    '22.4.27 3:11 PM (182.216.xxx.172)

    드론으로 광범위하게 뿌려지는
    농약살포 때문이라 들었어요
    물론 기후변화도 한몫하겠지만
    제생각엔
    드론으로 인한 농약살포로
    일벌들이 죽어버리는게 가장 큰 문제일거라고 생각돼요

  • 23. 지구
    '22.4.27 3:11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종교 없고요, 염세주의자도 종말론자도 아닌데
    요새 지구환경과 사회적 추이를 보면 그냥 텄구나 싶어요.

    한 20, 30년 살면 그 후론 여로모로 살기 힘든 환경 될 거 같고요. 부자들은 인공 도시 같은 거 만들어서
    그 안에서 안전하게 살겠지만요.

    그렇다고 지금 당장 죽는 거 아니고, 죽을 수도 없으니까 하루하루 묵묵히 살아야 하는데
    가끔 우울하긴 합니다.

  • 24. 어제
    '22.4.27 3:15 PM (125.132.xxx.221)

    ebs에서 6번째 지구종말? 인가 하는
    프로그램 봤는데요! 너무 걱정되요.
    지구 온난화로 파생되는것이 심각하더라구요.
    인간의 물질문명의 발달로 생활은 풍요로워
    졌지만 그에 따르는댓가가 무서울 정도로
    우리들 앞에 도사리고 있어요.

    뭘하나 물건을사도 꼭 필요한것만 사야겠고
    하다못해 가정용 쓰레기가 얼마나 많이 나옵니까? 지구가 몸살을 알아도 호된몸살을
    넘어 쓰러져가기 일보직전인 거죠!

    러시아 시베리아쪽 땅밑 얼음들이 계속
    녹고 있데요.

  • 25. 5g
    '22.4.27 3:51 PM (122.36.xxx.22)

    5g 전자파가 더 위험할 듯요
    원래 5g가 군사무기용으로 개발된 거고
    전자파가 너무 강해 제대로 맞으면 즉사도 할 수 있다는데
    우리나란 뭘 그리 급하다고 5g 6g까지 깐다고 난리치는지 모르겠네요
    반기문이 자기 집 지을때 전자파차단 목적으로 그 비싼 구리로 덮었다는데
    이거 국민들이 나서서 5g 철거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벨기에는 국민건강을 위해 5g 설치 안하기로 했다는데
    빠른거 너무 좋아하다가 꿀벌이고 뭐고 사람까지 다 죽을듯

  • 26. 걱정
    '22.4.27 3:55 PM (222.101.xxx.249)

    저희집 마당에 딸기꽃이 엄청 폈어요. 그런데 얘들이 며칠째 계속 펴있답니다.
    이유는 벌이 없어서 수정이 안되고 있기 때문이죠 ㅠㅠㅠ

  • 27.
    '22.4.27 4:04 PM (106.246.xxx.196)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었어요.
    정리하자면

    이유가
    1) 응애 : 응애 없애는 약을 2년에 한번 바꿔줘야 되는데 3년째 같은 약을 사용하고 있음- 응애가 약에 내성이 생겨서 벌들이 많이 죽었다.

    2) 벌들의 면역 저하 : 벌들이 벌꿀을 먹어야 면역이 증강되는데 한 2019년 경부터 벌꿀생산량이 급하강-- 이유는 이상기후 때문임 - 결국 벌들이 벌꿀을 못먹고 설탕물로 연명해서 많이 약해짐
    면역이 강하면 응애 감염되도 살아남는데 매우 약해져 있는 상태였음

    3) 이상기후 - 위에서 말씀하신 겨울에 갑자기 따뜻해지는 기후때문에 일하러 나온 벌들이 동사
    미세먼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벌들이 길을 잃어버림.. 집에 못들어가고 동사
    이상기후로 인해 꽃들이 비정상적으로 일찍 피어버림- 동면에서 깨어나는 시기에 꽃들이 펴야 하는데 초봄에 몰려서 한꺼번에 피고 져버림. 5-6월에는 이상저온현상 및 과다한 강수량으로 개화를 못하는 현상 발생.ㅣ이것들이 결국 벌꿀생산량 감소시킴

    4) 농약 - 벌에 치명적인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사용 안하는 농약을 우리나라랑 몇 나라만 사용하고 있음


    걱정되시면 기도해주세요.
    제가 보기엔 이제 기도와 기적 밖에는 해결책이 없어요.
    농담이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하는 말입니다.

    https://blog.naver.com/yfish66/222711086665

    이 기사보면 미국 기후운동가가 지구의 날에 대법원앞에서 분신자살 했다더군요.
    제 심정이 딱 저런 심정이에요.

    뻔히 무너져가는 모래성을 바라만 보는 기분

  • 28. ...
    '22.4.27 4:16 PM (121.133.xxx.235)

    벌이 사라지는 여러 이유가 있네요
    큰일입니다ㅠ

  • 29. 멸종
    '22.4.27 4:35 PM (182.215.xxx.3)

    정말 벌 없던데요
    저희 집 주변 꽃이 지천인대 벌을 의식적으로 살펴봤는데
    단 한마리도 못 본 날도 있어요
    요즘 산책할때 벌 있나 보거든요

    나비도 없는것 같구요

    하여간 식량위기 온다더니 걱정입니다

  • 30. 슬퍼요
    '22.4.27 5:28 PM (175.119.xxx.110)

    꿀벌 돌고래 코끼리 무지 애정하는데...
    꿀벌, 어쩌다 눈에 띄어서 보면
    땅에 떨어져 죽어가는...ㅠ

  • 31. ^**^
    '22.4.27 5:41 PM (211.51.xxx.191)

    꿀벌이 사라지는 직접적인 이유는 바이러스전염병과
    살충제 때문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인류에 의한 자연파괴와 기후변화때문이래요
    2016년 미국에서는 꿀벌을 멸종동물로 지정했고
    꿀벌을 대신할 로보비를 개발해 들판으로 날려보내려하고있고요
    과학의 발전으로만 받아들일게 아니라 우리곁에서
    가장 중요한 동식물조차 지켜내지 못한다는거죠
    우리 후손들은 사라진 동물을 책에서나 보게되겠네요

  • 32.
    '22.4.27 8:36 PM (112.187.xxx.82)

    그래도 이런 댓글 쓰시는 분들 생각이 깨어 있으신 듯 합니다
    대부분의 사랑들은 관심도 없을텐데요

  • 33. ㅇㅇ
    '22.4.27 10:15 PM (106.101.xxx.72) - 삭제된댓글

    해결책은 없는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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