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멀어져냐 하나요

dbdustn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22-04-26 19:37:31
내용 지웠습니다.
IP : 106.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처라기보다는
    '22.4.26 7:40 PM (123.199.xxx.114)

    사는게 힘들면 거지의 머리에 붙은 티끌도 부러운게 사람 마음입니다.

  • 2. ㅎㅎ
    '22.4.26 7:43 PM (182.227.xxx.171)

    저희 남편이 만나면 과장되게 자랑하긴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이 이렇게 알정도면 친구분이 듣기엔 매우 괴로웠을거 같아요. 넌씨눈이란 말이 왜있게요 남편분 있는것도 없는걸로 상대에따라 겸손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친구분네 상황 알면서도 과장되게 자랑했다는건 그냥 눈치없이 하는 자랑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그런것도 있지않을까요 친구분이 다 느꼈나봅니다.

  • 3. 남편
    '22.4.26 7:43 PM (112.151.xxx.88)

    남편분 왜그랬데요...참..
    저말을 하기까지 친구가 얼마나 고민했을지..
    부러운게아니러 처지가 안좋은데 옆에서 속편한 소리를 하니
    처지않좋은티도안내랴 들어주랴 이중고였겠어요
    배고픈사람 앞에두고 자꾸 먹방한 격이네요

    친구말처럼 거리두시고 그래도 때되면 챙기고 답없어도 연락하고
    좋은이야기하고 가끔 안부하고 그러세요

  • 4. ..
    '22.4.26 7:48 PM (112.160.xxx.127)

    눈치없는 남자들은 답이 없어요.
    친구분 자격지심이든 뭐든 상처가 되었을거예요.
    가끔 안부 문자 전하시면서 기다려 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 5. 고작
    '22.4.26 7:48 PM (14.32.xxx.215)

    바람막이 하나로 허세부리는 남편도 참...
    미안하다고 내 남편이 좀 그렇다고...건강되찾고 여유되면 연락 달라고...미안하고 꼭 잘되길 바란다고 보내세요

  • 6.
    '22.4.26 8:10 PM (119.202.xxx.65)

    인간관계라는게 허무하죠.. 그래도 저렇게 솔직한 문자를 보내주는 친구라면 고맙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은 조용히 끊기잖아요..

  • 7. 친구입장
    '22.4.26 8:15 PM (58.142.xxx.60) - 삭제된댓글

    아프고 힘드니까
    평소에는 별거 아니던 사소한 일에도 밸이 꼴리고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그런거에 밸 꼴리고 상처받는 나도 싫고
    뭐 그런 감정이네요

    계속 인연 이어가고 싶다면

    뭔지는 모르지만 섭섭한게 있었다면
    본의는 아니였으니 오해말라 하시고
    기다릴테니 마음풀리면 연락달라하시면 되겠네요

  • 8. ...
    '22.4.26 8:16 PM (58.142.xxx.60)

    아프고 힘드니까
    평소에는 별거 아니던 사소한 일에도 밸이 꼴리고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그런거에
    밸 꼴리고 상처받는 속좁은 나도 싫고
    뭐 그런 감정이네요

    계속 인연 이어가고 싶다면
    뭔지는 모르지만 섭섭한게 있었다면
    본의는 아니였으니 오해말라 하시고
    기다릴테니 마음풀리면 연락달라하시면 되겠네요

  • 9. dbdustn
    '22.4.26 8:26 PM (112.146.xxx.74)

    어젠 정말 힘들었어요. 내가 사정이
    안좋아져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윗니말씀처럼 의도치 않았지만 미안하다 기다릴테니
    연락달라고 했어요

  • 10. 글쎄요
    '22.4.26 8:57 PM (121.162.xxx.174)

    님이 어려워져야 하는게 아니라
    친구 형편 봐가며 자랑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묘하게 친구탓을 하시네요

  • 11. 어머
    '22.4.26 9:51 PM (182.227.xxx.171)

    묘하게 친구탓을 하시네요2222

    친구가 님 안좋아지길바란다고 생각하세요? 자기상황안좋으니까 잘사는 나한테 화풀이다? 부창부수네요... 남편뿐만아니라 님도 어떻게했을지 알것같아요. 그친구 정말 예의 갖춰서 말했네요.

  • 12. ..
    '22.4.27 6:21 AM (106.101.xxx.67)

    그러네요 저도 모르게 저를 방어하고 친구 생각을 안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469 황사 심하네요 1 먼지 2022/04/27 1,035
1333468 멜라토닌 부작용? 1 ㅇㅇ 2022/04/27 1,998
1333467 아직 취임도 안했대요. 피로감이 취임 1년은 지난거같은데 19 ㅇㅇ 2022/04/27 1,457
1333466 빌게이츠... 더 강한 펜데믹 온다 21 펜데믹 2022/04/27 7,278
1333465 시험이면 일주일을 밤새는 고3 14 ㅁㅁㅁ 2022/04/27 3,595
1333464 지금 가방찾으러갑니다 6 저는 2022/04/27 1,977
1333463 백신부작용으로 주사 맞은 부위가 몇달동안 아파요 7 백신부작용 2022/04/27 1,477
1333462 주차 실수 12 ㄷㄷ 2022/04/27 2,034
1333461 얘기할때는 넘어가는데 곱씹게 되는 말은 10 ㅇㅇ 2022/04/27 1,510
1333460 위집에서 새벽에 층간소음 문제로 내려오셨더라구요 12 ㅡㅡ 2022/04/27 5,883
1333459 네이버 주식 아직 바닥 아닌가봐요 3 대기중 2022/04/27 2,371
1333458 아이허브에서 주문하신 분 11 이런이유 2022/04/27 1,916
1333457 도시가스도 신용카드 납부가 낫나요? 4 카드 2022/04/27 1,347
1333456 성적만 되면 의대가 가장 좋을까요 23 대학 2022/04/27 4,064
1333455 우산을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 30 집중 2022/04/27 5,774
1333454 베이츠 모텔 감상 후기 3 천만불 2022/04/27 2,131
1333453 코엑스에 옷살만한곳 2 ㅇㅇ 2022/04/27 1,188
1333452 등이 아픈 이유가 뭘까요? 15 ㅇㅇ 2022/04/27 3,105
1333451 갱년기 소변도 이상해지네요 9 ... 2022/04/27 4,743
1333450 일을 제대로 안했던 것 같아요. 12 2022/04/27 2,311
1333449 답변 12 미쳐요 2022/04/27 3,057
1333448 각방 써야 할까요? 11 .. 2022/04/27 3,038
1333447 청소기 바꾸니 내가 왜 미련을 떨고살았나...싶네요. 18 .. 2022/04/27 5,911
1333446 손석구보다 이기우가 더 멋있지 않나요? 23 해방일지 2022/04/27 3,460
1333445 당근에 에어랩이 많던데 11 ... 2022/04/27 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