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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는 진짜 많이 먹어도 좋은건가요?

ㅇㅇ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22-04-25 23:44:53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이라 괜찮다는데
그래도 다른 식용유 생각하면 꺼림직하잖아요.
지중해식식단 어쩌구 이런것들 있잖아요.
채소랑 견과류랑 올리브유 섞든지
아니만 몇 스푼 그냥 떠 먹는다든지.
박진영은 아침마다 올리브유를 마신대요.
올리브유 아침마다 계속 드셔온 장기복용자분들 계신가요?
IP : 175.22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인 생각
    '22.4.25 11:54 PM (211.36.xxx.122)

    아무리 불포화 지방이라 해도 많이 먹으면
    안 좋을 거 같아 요리할 때나 쓰지
    일부러 스푼으로 떠먹고 그러긴 싫어요
    뭐든지 적당히..

  • 2.
    '22.4.25 11:55 PM (39.117.xxx.43)

    아니요
    안되요
    기름칼로리도높고
    지방이범인 이란 책 읽어보세요

    심혈관질환 혈관에 기름은 독입니다

  • 3. 저는
    '22.4.26 12:21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콜드프레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라면 대찬성입니다. 요즘은 지방은 죄가 없다고 탄수화물을 조심시키죠. 지방은 체내섭취하면 열량에너지로 쓰이긴하지만 축척해둘수는 없어요.
    탄수화물이 열량으로 쓰고 남는건 글리코겐이라는 지방의 형태로 간,내장,근육등에 저장합니다. 즉 우리인체에 있는 지방은 탄수화물 대사과정의 산물인거지 지방을 먹어서가 아니죠. 혈관내 혈액을 끈적거리고 탁하게 만들어서 혈당을 올리고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것도 탄수화물 대사산물인 포도당이예요
    기름기묻은 세탁물은 기름으로 지워야 더 잘지워지죠. 좋은기름으로 나쁜기름 씻어낼수있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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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백과 검색

    올리브유
    -油, olive oil 음성듣기
    파워푸드 슈퍼푸드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
    항산화 작용, 면역 기능 증강, 항균 작용

    본문
    올리브와 지중해 식사
    지중해 연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열량의 40% 이상을 지방에서 섭취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지방 애호가인데도 불구하고 심장병 사망률은 미국인보다 훨씬 낮다. 그 이유는 지방의 대부분을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올리브유(油)에서 섭취하기 때문이다.

    서양의 대표적인 장수(長壽) 지역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남부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사르데냐 섬), 그리스(크레타 섬) 등이다. 이 지역 주민이 오래 사는 이유로 '지중해식 식사'를 꼽는다. 지중해 지역 사람들이 먹는 식사의 핵심은 '올리브'다. 온갖 요리에 올리브유(油)를 사용하고 올리브 과육을 우리의 김치처럼 먹는다. 또 식사 후에는 올리브잎으로 차를 끓여 마신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안셀 키즈(Ancel Keys) 교수는 올리브 기름 섭취와 심장병에 의한 사망률 및 총 사망률이 반비례한다고 밝혔다. 즉 중년 남성 2,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올리브유를 주된 지방원으로 하는 사람들은 심장병에 의한 사망률뿐 아니라 총 사망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 열매를 따서 24시간 이내에 기름을 짠 압착올리브유는 발연점이 180℃로 낮아 가열하면 영양 성분이 모두 타 버릴 수 있다. 그러나 탈산(脫酸), 탈색(脫色), 탈취(脫臭) 등의 과정을 거친 정제 올리브유는 발연점(240℃)이 높아 부침이나 튀김에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올리브유를 비롯한 식물성 기름은 발연점을 넘어서면 트랜스지방으로 변질될 수 있으므로 고급 올리브유는 샐러드나 소스, 무침에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올리브유 가운데 항심장병 물질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효과도 좋은 것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extra virgin olive oil)이다. 올리브유는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열을 가하지 않고 그냥 먹을 수 있다. 일반 식용유는 씨앗에서 기름을 추출하는 것과는 달리 올리브유는 과육(果肉)을 짜서 얻는다. 따라서 올리브유는 올리브 주스라고 할수있다

    최근 올리브유, 포도씨유 같은 '프리미엄 오일(premium oil)'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2007년 프리미엄 오일 매출 규모는 가정용 식용유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 식용유의 50배 수준인 15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있다. 프리미엄 오일에는 일반 식용유에 없는 몸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첨가돼 있다. 올리브유에 함유된 스쿠알렌, 식물성 스테롤, 토코페롤, 폴리페놀 등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 해독, 면역기능 증강, 호르몬 조절, 항균 작용 등을 한다. '오일 마니아'들은 프리미엄 오일이 심혈관 질환, 변비, 다이어트, 피부 미용에도 특효라는 말에 하루에 두세 숟가락씩 오일을 먹거나 심지어 피부에 바르기도 한다.

    효용성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올리브 잎을 '자연 항생제'라 불렀다. 즉 올리브 잎은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죽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 이런 효과의 주체는 올리브 잎과 과육의 껍질 부위에 들어 있는 '올러유러핀(oleuropein)'이다. 이에 올러유러핀의 항균 · 항바이러스 효과를 기대해서 감기 · 기관지염·피부병 환자들에게 올리브 잎차 또는 잎 추출액을 추천한다.

    올러유러핀은 항산화 성분으로 폴리페놀의 하나이다. 녹차, 포도주 등의 항산화 성분과 마찬가지로 노화 · 심장병 · 암 등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제거한다.

    기원전 1300∼1200년에 이집트를 다스렸던 람세스 2세는 모든 질병에 대한 약으로서 올리브유를 마셨다고 한다. 올리브유는 우리 몸에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혈액의 점도를 낮추며, 혈압도 낮춘다.
    올리브유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논문이 미국의 『농업과 식품화학(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지에 발표되었다(2007년 2월). 우리나라 사람들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많이 감염되어 있으며 이 균이 위궤양, 위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올리브유의 적정한 섭취는 도움이 된다.

  • 4. ㅇㅇ
    '22.4.26 12:36 AM (175.223.xxx.96)

    댓글들 감사합니다 지식백과 감사합니다

  • 5. 우와와
    '22.4.26 12:53 AM (112.169.xxx.47)

    위에 저는 님같은 분들은 82에서 표창장 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백과사전을 보는듯한 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리브유에 대해서 너무좋은정보를 주셨네요

    최근 쓰레기같은 자격지심댓글들을 보면서 마음이 참 괴로웠는데
    위의 저는님께 너무 감사해요

  • 6.
    '22.4.26 10:05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위의 긴글은 제가 작성한 지식이 아닌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주요부분만 긁어온 글이에요. 음식만드는걸 좋아하는 주부라서 식재
    료에 대한 자료들도 잘 찾아보는편입니다.

    의학의 신이라는 히포크라테스도 인정한 자연항생제라는 올리브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꾸준히 사용되고 검증된 것이예요.
    참고로 본문에 나오는 포도씨유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즐겨쓰는 발연점높은 좋은 기름이긴하지만 오메가6성분이기 때문에 포도씨유보다는 올리브유 쓰시길 추천합니다. 포도씨에서 기름을 짠다고 생각해보세요. 숲속의 버터라는 올리브와는 달리 포도씨에서 기름짜내기란 화학적요법없이는 힘들겠지요. 그리고오메가6는 체내에서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이기는 하지만 참기름,콩기름,옥수수기름,옥수수사료먹인 한우,돼지등등 오만 가공식품들에서 오메가6가 넘쳐나서 따로 먹지않아도 이미 초초초과잉섭취 상태예요. 과잉섭취된 오메가6는 우리몸안에서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다닙니다. 그래서 오메가3,9이 풍부한 올리브유가 좋다고하는거예요. 너무 긴글이라 생략하지만 비싼 아보카드유 보다는 검증된 올리브유 쓰세요 콜드프레스(냉압착)으로 짠 것이면 더 좋고 아니어도 다른기름들보다는 낫습니다.

    위에 긁어온 지식백과 링크 드립니다.
    2010년 12월 파워푸드,슈퍼푸드 책내용이네요. 누가 쓴 책인지 저자도 같이 클릭해 보시면 더 신뢰가 갈꺼예요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777187&cid=48180&categoryId=48256

  • 7.
    '22.4.26 10:51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위의 긴글은 제가 작성한 지식이 아닌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주요부분만 긁어온 글이에요. 음식만드는걸 좋아하는 주부라서 식재
    료에 대한 자료들도 잘 찾아보는편입니다.

    의학의 신이라는 히포크라테스도 인정한 자연항생제라는 올리브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꾸준히 사용되고 검증된 것이예요.
    참고로 본문에 나오는 포도씨유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즐겨쓰는 발연점높은 좋은 기름이긴하지만 오메가6성분이기 때문에 포도씨유보다는 올리브유 쓰시길 추천합니다. 포도씨에서 기름을 짠다고 생각해보세요. 숲속의 버터라는 올리브와는 달리 포도씨에서 기름짜내기란 화학적요법없이는 힘들겠지요. 그리고오메가6는 체내에서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이기는 하지만 참기름,콩기름,옥수수기름,옥수수사료먹인 한우,돼지등등 오만 가공식품들에서 오메가6가 넘쳐나서 따로 먹지않아도 이미 초초초과잉섭취 상태예요. 과잉섭취된 오메가6는 우리몸안에서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다닙니다. 그래서 오메가3,9이 풍부한 올리브유가 좋다고하는거예요. 너무 긴글이라 생략하지만 비싼 아보카드유 보다는 검증된 올리브유 쓰세요 콜드프레스(냉압착)으로 짠 것이면 더 좋고 아니어도 다른기름들보다는 낫습니다.

    위에 긁어온 지식백과 링크 드립니다.
    2010년 12월 파워푸드,슈퍼푸드 책내용이네요. 누가 쓴 책인지 저자 3인도 같이 클릭해 보시면 더 신뢰가 갈꺼예요.

    http://m.terms.naver.com/entry.naver?docId=777187&cid=48180&categoryId=4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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