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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파요 어디로 가야할까요

뚱뚱맘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22-04-25 20:13:55
마음이 앞서서인지 욕심인지 모르겠어요
의대2학년 아들아이가 마음이 아픈것같아요
큰병원이라는 갑작스런 환경에 기숙사생활 한달만에
브레이크다운입니다
3월에 학교갈때 기대 의욕 충만으로 시작했어요
아픈지 2주째인데 아직도 혼이 빠져나간것같아요
말도 많고 늘 웃던 아이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멍하게 무표정으로 목소리도 작아지고
학교서 잠을 못자는거같아요
2주만에 8키로가 빠져
이번주말 데려와 겨우 2키로 찌웠어요
태어나 단한번의 걱정도 없던 아들이
23년치 걱정을 한방에 주네요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것같아
82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서울 경기 어디든 갈수있어요
이대로 뒀다간 안될것같아요 치료 해야겠지요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IP : 123.214.xxx.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5 8:27 PM (175.209.xxx.111)

    상딤 치료 받게 하고 부모가 옆에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2주에 8킬로면 심각하네요.

  • 2. 여과
    '22.4.25 8:39 PM (122.37.xxx.10) - 삭제된댓글

    예과2학년이면 그거 성적에 하나도 안들어간다고
    걱정하지말라고하세요
    의대교수집입니다.
    그리고 상담치료는 효과없어요
    무조건 약치료받아야 효과가좋을거에요.
    그리고 의대공부가 다들 잘하는애들이라서 힘들어요

  • 3. 아줌마
    '22.4.25 8:45 PM (1.225.xxx.38)

    ㅠㅠ
    의사하나 만들려다 사람잡겠네요
    아직예과면 공부때문은아닐테고 대체 왜그럴까요..
    긴장이평소 높은 친구인가요.좀 데리고잇어야할것같은데요..
    아님 엄마가 내려가시던지요

  • 4. ....
    '22.4.25 8:48 PM (122.35.xxx.179)

    예과 2학년이란 건지 본과 2학년이란 건지.....? 정확히 알아야 답글들이 더 도움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5. ..
    '22.4.25 9:07 PM (223.62.xxx.27)

    음. 그런데 어머니가 아이랑 이야기는 좀 나누어 보셨는지요?
    정신의학과 상담을 가면
    본인이 겪고 있는 힘든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그게 그렇게 해소되지 않고 약처방으로 이어집니다.

    그 전에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너를 지지해줄테니 엄마에게 이야기해보렴.. 하며 이야기를 유도해보세요.

  • 6. ...
    '22.4.25 9:08 PM (122.35.xxx.179)

    근데 정신과 약은 잘못 먹으면 엄청 졸리고 입이 마르더라구요. 약을 넘 세게 쓰지 않았음 좋겠어요.
    자주 산책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운동 한 가지 하면 좋을 것같아요.
    스트레스 넘 받지 말고...이번학기 휴학은 어떨지요....
    한번 병이 세게 오면 그 담에 더 힘들 수 있으니까요

  • 7. 뚱뚱맘
    '22.4.25 9:24 PM (123.214.xxx.84)

    예과2학년입니다
    지금은 아직은 상처를 건드리면 안될것같아
    저는 아무일 없는것처럼 대하는데
    잘못하는것일까요...
    정신과 상담이 그닥 큰도움은 안될것같지만 가만히 있을수없어서 ㅜ
    다행히 학교가 1시간거리라 낼도 가서 데려올려구요
    침묵이 처방이 아니겠지요

  • 8. 뚱뚱맘
    '22.4.25 9:25 PM (123.214.xxx.84)

    지나치지않고 댓글 달아주신 님들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 9. 뚱뚱맘
    '22.4.25 9:26 PM (123.214.xxx.84)

    아이가 휴학을 원치않고
    학교에서 아이를 끌고가려고 많은 신경을 써주네요
    감사하게도 ㅜㅜ

  • 10. .....
    '22.4.25 9:26 PM (211.185.xxx.26)

    그정도면 무슨 이유가 있을텐데요 혹시 실연
    학교보다 애부터 살리고요

  • 11. 모교
    '22.4.25 10:09 PM (39.7.xxx.165)

    모교 병원 정신과 교수님과 상담하면 처방이든 뭐든 되지 않나요 학생 상담 시스템이 있을거같은데요 지도교수님도 있고요

  • 12. ..
    '22.4.25 10:46 PM (223.62.xxx.207)

    휴학 시키세요 의대 그냥 안 다니면 안 되나요? 적성 안 맞으면 힘든 직업이에요

  • 13. ..
    '22.4.25 10:46 PM (223.62.xxx.207)

    저라면 모든 걸 멈춰요

  • 14. **
    '22.4.25 11:02 PM (61.98.xxx.18) - 삭제된댓글

    아이가 뭔가 충격을 많이 받았나봐요 살다보면 그럴수있어요 저희남편 우울증 치료받을때 메타연구소. 강의듣고 극복했어요 본인표현에 의하면 머리속이 불로 지진느낌이라 하느라고요 ㅠㅠ

  • 15. **
    '22.4.25 11:04 PM (61.98.xxx.18)

    아이가 뭔가 충격을 많이 받았나봐요 살다보면 그럴수있어요 저희남편 우울증 치료받을때 메*연구소. 강의듣고 극복했어요 아드님과 맞는곳이 있을거예요 저라도 일단 멈춰갈것같습니다

  • 16. 뚱뚱맘
    '22.4.25 11:21 PM (123.214.xxx.84)

    휴학을 적극 권했는데 아이가 계속 다닌다합니다
    뭐든 혼자 결정하는 성격이라 더이상 말할수가 없네요
    윗님, 메* 뒤에 무슨글자일까요 메디인가요
    유툽인가요 실강일까요
    저도 다 멈추고 집에 데려오고싶어요 ....

  • 17. ....
    '22.4.25 11:33 PM (122.35.xxx.179)

    일단 본인 의견이 제일 중요하지만, 옆에서의 조언도 도움될 수 있을것 같아요.
    어머니가 의연하고 강해지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믿음과 기도....
    아이에게도 믿음을 심어주고요. 담대하게 대처하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보통 본과때 번아웃이 오는 학생들이 있던데 예과때 온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실질적인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하지만 아드님을 위해 이시간 기도합니다.
    그리고 여기 자게에 검색어 우울...우울증...넣어서 검색해보시면 병원 소개 같은 댓글들 종종 있더라구요.
    함 참고해보세요. 댓글에 개인병원 추천 읽었던 적 있던 것 같아요.

  • 18. 토끼엄마
    '22.4.26 12:04 AM (211.217.xxx.3)

    휴학 안하면 학교 근처로 이사 가시면 안되나요?
    본과까지 계속 그리고 인턴할 때고 집 가까운 게 제일 좋을 듯 하네요.
    곁에 많이 있어주셔야...ㅠㅠ

  • 19. ......
    '22.4.26 7:24 AM (59.15.xxx.124)

    엄마라도 작은 집 얻어서 짧게는 아이 대학다닐 동안, 길게는 인턴, 레지던트 할 때까지 학교옆에서 아이랑 같이 살아주세요..
    아이 친구들 연락처 몇 명 알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친구들에게도 어머님 연락처 알려주시고요.
    정신과 치료 원하시면 모교병원보다는 다른 학교 병원 가세요.
    같은 병원내에 소문 다 납니다.
    나중에 전공 선택할 때 곤란할 수도 있어요.
    대신 같은 학교 병원 선택하면 교수님들이 좀 잘해주신다거나, 이동시간에서는 이득이 될 수도 있긴 합니다.
    장단점 고려해서 병원 결정하세요.

  • 20. metal
    '22.4.27 7:46 PM (42.24.xxx.1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실지 모르겠지만 메타연구소에요 저희 남편 엄청 에민한데 나름 여기서 강의듣고 상담받고 잘이겨냈어요

  • 21. metal
    '22.4.27 7:47 PM (42.24.xxx.177)

    원글님 보실지 모르겠지만 메타연구소에요 저희 남편 엄청 에민한데 나름 여기서 강의듣고 상담받고 잘이겨냈어요. 저도 82에서 검색해서 갔어요

  • 22. 뚱뚱맘
    '22.5.1 1:17 PM (123.214.xxx.84)

    위 메탈님
    감사드려요!!!!
    바로 예약해서 가볼게요
    기억해서 다시 댓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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