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의 아저씨 보는 중인데요 이선균이

ㆍㆍ 조회수 : 4,284
작성일 : 2022-04-25 02:17:56
지안이한테
어른들 사이에선 모른척하는게 의리고 예의야
다 말해주는게 너희들은 우정일지 모르지만
내가 상처 받은거 아는사람 불편하고싫어
아무도 모르면 돼
아무도 모르면 아무일도 아니야

하니
지안이
그러면 누가 알게될때까지 불안할텐데
라고 해요
모른척해줄게 너에대해 모든것을 알게되더라도

어떤게 맞는걸까요
살면서 남들이 겪기 드문 큰 상처를
겪고 지나온 사람이라서
많은 생각이드네요
IP : 115.86.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25 2:25 AM (115.86.xxx.36)

    전직 감독이 여배우한테 세상에서 젤 나쁜년이 눈치없는 년이라는데 부인하기 어렵네요

  • 2. .......
    '22.4.25 2:52 AM (121.132.xxx.187)

    상황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겠죠.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 3. ㅇㅇ
    '22.4.25 4:19 AM (125.176.xxx.46)

    잡음없는 30년된 모임이 있는데요 아무도 먼저 말하지 않으면 아는척 걱정하는척 물어보지 않아요

  • 4.
    '22.4.25 6:13 AM (67.160.xxx.53)

    저도 동감해요 그래서 늘 원하는 만큼만 아는 척 해주고, 원하는 만큼만 걱정해주고, 속으로는 깊이 위로 해주고 싶어도 그렇게 늘 선을 지키려고 애써요.

  • 5. ㅇㅇ
    '22.4.25 8:27 AM (58.234.xxx.21)

    저도 그래요
    저는 제 불행을 타인과 함께 하고 위로 받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좋을때만 함께 하고싶어요

  • 6. ㅇㅇ
    '22.4.25 9:11 AM (115.86.xxx.36)

    누군가 나를 위로해주는건 내가 위로 받을 불쌍한 대상이란걸 인정하게 되는거라 불편하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었어요.
    감당하기 힘든 큰 상처는 위로가 위로가 아니더군요.
    원하는 만큼만 아는 척 해주고
    원하는 만큼만 걱정해주고 선을 지키신다는 댓글님이
    지혜로운 분이시네요
    30년된 모임이 잡음없이 유지되는 비결도 거기에 있는것같아요 그런 모임이 있으시다는게 부럽습니다
    제 주위엔 온통 조금만 가까워지면 깊숙이 들어와 모든것을 알고 간섭하려는 사람들이라서 물리적인 거리를 억지로라도 유지하려고 애쓰며 살게돼요 그것또한 참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네요

  • 7. …….
    '22.4.25 9:17 AM (114.207.xxx.19)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는 한, 어떤 사람이 겪었던 혹은 겪고 있는 불행은 먼저 아는 척하지는 않죠. 당사자도 아니면서 먼저 판깔고 도와준다는 둥 힘들겠다는 둥 위로랍시고 하는 사람이 주책이에요.
    해방일지에서도 그러쟎아요, 누가 도와달랬어?
    힘든 일은 내가 위로받고 싶을 때가 아니면, 그 일에 대해 말을 꺼내거나 질문에 대답하는 것, 생각하는 것 조차 감정적으로 너무 힘드니까요.

  • 8. ...
    '22.4.25 9:25 AM (124.5.xxx.184)

    이선균 말이 맞는듯

    쉽게말해
    남편이 바람났는데
    동료 직원이 통화하는거 듣고 눈치채서는
    애들 불쌍해 어쩌냐거나
    이혼하라 오지랖떨면 그게 좋나요?

    타인의 상처는 알아도 모른척하다가
    은연중이나 도움을 요청할때나 도와주는게 맞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2540 확진 후 미국 출국하신 분 계신가요? 혹시 2022/04/25 563
1332539 에어팟, 버즈 기타 어떤 이어폰 써야할까요 4 바람의 노래.. 2022/04/25 1,285
1332538 성격차이로 이혼하는거요 2 2022/04/25 2,825
1332537 코로나 확진자 식기 어떻게하셨어요 19 . .... 2022/04/25 4,232
1332536 콩중에서 노란색인데 3 .. 2022/04/25 796
1332535 중간고사후에 휴강하는 대학교 있나요? 9 휴강 2022/04/25 3,010
1332534 서울대생 드디어 분노하네요!! 39 .... 2022/04/25 22,967
1332533 장사하는데 마이너스의 손이 있겠죠? 3 불운 2022/04/25 1,123
1332532 코로나전에 산 선글라스 6 ... 2022/04/25 1,645
1332531 우블의 이병헌 트럭만물상 실제 모델 2 happy 2022/04/25 5,029
1332530 코로나증상변화 1 에고 2022/04/25 1,373
1332529 난 너하고 내가 무사했으면 좋겠어 3 eeee 2022/04/25 1,760
1332528 우리들의블루스에서 2회에 이병헌이 탄 빨간스포츠카랑 12 .. 2022/04/25 3,971
1332527 초딩이 놀기에 좋은 워터파크는? 11 초3 2022/04/25 1,628
1332526 신혼부부인데. 전세계약을 할때 공동명의로 안했어요 10 어떡하죠 2022/04/25 5,139
1332525 나의해방일지 편의점 4 ㅠㅠ 2022/04/25 3,166
1332524 장판 깔면 나중에 전세 안 나갈까요? 4 인테리어 2022/04/25 1,728
1332523 국힘당은 왜 매번 저러나요 6 2022/04/25 1,467
1332522 (아빠) 국영수vs(엄마) 기술. 예체능 중1입니다 4 추르르 2022/04/25 1,119
1332521 가고싶은나라/제일좋았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7 ㅇㅇ 2022/04/25 2,919
1332520 나이들수록 간단해도 집밥이 좋네요 26 역시 2022/04/25 7,123
1332519 주식 왜 이런가요? 1 오늘 2022/04/25 3,520
1332518 혹시 5세 폴리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2 ㅇㅁ 2022/04/25 1,343
1332517 싸가지 챙기기 2 o 2022/04/25 1,235
1332516 성완종 동생 성일종의원 진짜 이상 6 000000.. 2022/04/25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