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버는 일이 너무 재밌는 분 계세요?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22-04-21 08:00:54
일이 너무 재밌어서
잠 안자도 안피곤하다는 사람도 있긴 있더라구요
하는 일이 적성에도 맞고 벌이도 괜찮으면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덜할까요?


IP : 223.62.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힌
    '22.4.21 8:02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적성에 그닥 안 맞는데 돈을 많이 벌면 나름 소소한 재미를 찾아서 힘들지도 않고 적성에 맞는 것처럼 느껴져요.
    귀찮아하는 쓰레기 분리수거도 한번에 몇 십 주면 적성에 잘 맞게 느껴집니다.

  • 2. 아항
    '22.4.21 8:03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적성에 그닥 안 맞는데 돈을 많이 벌면 나름 소소한 재미를 찾아서 덜 힘들고 적성에 맞는 것처럼 느껴져요.
    사람들 귀찮아하는 쓰레기 분리수거도 한번에 몇 십 주면 적성에 잘 맞게 느껴집니다. 보상을 넘치게 받으니까요.

  • 3. ㅡㅡ
    '22.4.21 8:04 AM (223.38.xxx.81)

    돈 들어오는 재미죠
    일이 재밌다기 보단.
    돈이 들어오니 신이나서 하게됨요ㅋ
    할만하니 하는거고요

  • 4. 그건
    '22.4.21 8:05 AM (118.235.xxx.97)

    적성에 그닥 안 맞는데 돈을 많이 벌면 나름 소소한 재미를 찾아서 덜 힘들고 적성에 맞는 것처럼 느껴져요.
    사람들 귀찮아하는 쓰레기 분리수거도 한번에 몇 십 주면 적성에 잘 맞게 느껴집니다. 보상을 넘치게 받으니까요.
    근데 안타깝게도 그런 보상 액수가 점점 더 커져야해요. 처음에는 하루 10만원 순수익도 감사했는데 점점 감흥이 없어져서요. 백단위로 가야하고 백단위는 천단위를 원하겠죠.

  • 5. 11122
    '22.4.21 8:07 A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ㅋ저요
    수학교습소 주7일 4주째여도 재밌습니다
    수입도 많고 또 일 자체가 잘맞거든요

  • 6. 1112
    '22.4.21 8:08 A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러네요
    수학교습소 하는데 최근 시험기간이라 주7일 4주째여도 재밌습니다
    수입도 많고 또 일 자체가 저랑 잘맞거든요

  • 7. 저는
    '22.4.21 8:08 AM (1.222.xxx.103)

    급여는 많지 않지만... 일의 강도가 딱 감당할만해서 좋아요.
    만족해요~

  • 8.
    '22.4.21 8:30 AM (112.166.xxx.65)

    월급받고 일할 땐
    너무 일하기 싫었구요...


    월급주면서 일하는 지금은
    재미있고 좋아요
    수입자체가 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내 능력만큼 벌어가는 게 큰 즐거움이죠.

  • 9.
    '22.4.21 8:31 AM (218.48.xxx.98)

    일이 재밌어요 진짜~전공이랑도 연관있고.
    돈생각은 안하면서 하는데
    재밌고나를 많이 찾아주니 큰돈이 거져따라오네요
    사주보먼 편재가 있어서 남들보다 돈을 쉽게 크게번다고는 했어요

  • 10. ㅋㅋㅋ
    '22.4.21 8:40 AM (39.7.xxx.59)

    울회사에 남편 순수입 2억이상인 전문직인데,
    자아실현으로 다닙니다.
    내가 본 유일무이한 사람.
    늘 밝고 긍정적이고ㅡㅡ
    열심히 하더라구요.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 11. ㄱ ㄱ
    '22.4.21 9:18 AM (73.86.xxx.42)

    일 재미있는거 너무 행복한거죠

  • 12. ...
    '22.4.21 9:36 AM (125.176.xxx.120)

    월급으로 받으면 재미 없고요 (남밑에서 하는 일)
    윗분 말대로 월급 주면서 하면 재밌어요.
    남편이 그렇습니다. 매일 매일 일이 너무 재밌대요.
    전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연봉 1억 넘어서 재밌는 가끔 화나는 일 있고요. 그래도 재밌는 경우도 많으니까 할 만 합니다.

  • 13. ...
    '22.4.21 10:29 AM (223.39.xxx.228)

    진짜요
    월급 주는 입장에서 일이 재미 있어요
    노력하는만큼 돈이 들어오니까
    새로 시작되는 월요일이 기다려줘요

  • 14. 저도
    '22.4.22 9:00 AM (211.234.xxx.113)

    제일이 재미있어요.
    최저시급받고 하는일이라 자아실현도 아니고 단순 업무 인데
    스트레스 안받고 적성에 맞아서 잘다니고 있어요.
    제남편도 연봉 4억이상 인데 뭐하러 다니냐는 사람들도 잏는데
    저는 제일이 좋아요.
    제가 일해서 그돈으로 기부도 하고 친구들 밥사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게 좋네요.
    최저시급이라 비싼건 못사주지만 그래도 지인들이 좋아하니
    저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2937 LA 여행 중 쇼핑 한 군데만 가면 어디가 좋을까요? 3 미국여행 2022/04/21 870
1332936 이가 많이 흔들릴 때는 어떤 약을 먹나요? 15 .. 2022/04/21 2,104
1332935 원칙과 소신의 대통령 윤석열 15 앨리스 2022/04/21 1,578
1332934 그래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누구를 미는건가요 19 ㅇㅇ 2022/04/21 1,752
1332933 병원 가봐야할까요? 3 엄마 2022/04/21 922
1332932 수사권이 검찰에겐 돈이야 5 권력 2022/04/21 613
1332931 간헐적 단식 후 음식 먹음 속이 너무 안 좋아요. 3 ㅇㅇ 2022/04/21 1,305
1332930 직거래 할때 물건보고 결정하겠다는 사람 17 흠흠 2022/04/21 2,818
1332929 부자되는 방법 1 1억 2022/04/21 1,979
1332928 가고싶은데는 많은데 함께하고싶은 이가 없네요 6 2022/04/21 1,764
1332927 우리집 베란다에 꽃화분들이 시원찮길래ᆢ 6 동향 2022/04/21 2,347
1332926 나는 솔로는 얼굴 6 여자 2022/04/21 3,156
1332925 네이버인증서 많이 사용하나요? ..... 2022/04/21 489
1332924 전 어디로 이사를 가야 할까요? 16 결정의 시간.. 2022/04/21 3,759
1332923 미용실 예약하고도 20분째 기다리는중 6 ㅇㅇ 2022/04/21 3,321
1332922 누군가 문통을 종교지도자같다고 13 ㅇㅇ 2022/04/21 2,327
1332921 내가 82에서 배운 맞춤법 7 스승 2022/04/21 1,566
1332920 48평 청소만 하는 비용.. 7 oo 2022/04/21 2,870
1332919 기분 좋은 봄날이에요 ㅇㅇㅇㅇ 2022/04/21 649
1332918 졸음을 떨쳐버릴 수 있는 방법 좀 적어주세요. 7 .. 2022/04/21 910
1332917 가끔씩 코너에 몰리는 느낌이 드는데. 2 ** 2022/04/21 1,034
1332916 윤석열 유퀴즈 이게 어려운 가? 7 갸웃 2022/04/21 3,255
1332915 나이들면서 얼굴이 커지는느낌 5 2022/04/21 2,579
1332914 저 배달의민족 앱 깔았어요 7 2022/04/21 1,473
1332913 가사도우미 부부가 농사? 10 기레기아웃 2022/04/21 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