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 내 처신 알려주세요

너무 어려움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22-04-21 00:52:50
직장에서 기존 선임 분이 
(여초 직장) 
잘 도와주면서, 뒤에서 멕이십니다. 
예를 들어, 함께 커뮤니케이션 해야 할 일을 
같이 소통하면서 했고,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서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선임 분은 그 소통들로 인해 그 행동을 제가 했다고 추론하고 확증하고 있었나봅니다.
"자기가 분명히 그래서 이런 결과가 생긴 걸텐데
내가 부장님한테 보고하려다가, 처음온 자기가 잘못한 거.. 거론되면 안 좋으니까 말 안했어,
나한테는 뭐든지 말해도 돼."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일도 대충하라고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다 해? 대충하자 대충해 .. 이런식... 
그리고 전에 있었던 부서원과의 갈등을 저에게 언급하기도 합니다. 
"정말 내가 퇴사하고 싶었지만, 참았어,,, " 이런식. 
같이 일을 해야하는데, 
저의 작은 행동들이 그(선임분) 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이런 분은... 
강하게 나가야할지. 
아니면 약하게 빌빌대며, 비벼야할지...
뭔가 신뢰가 있어 보이면서도, 앞이 다르고 뒤가 다른데, 본인도 자신의 모습을 잘 모르는 것 같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업무적으로 책 잡힐 짓 하지 말고, 말을 아끼는 것이 정답이겠죠> 
독특한 캐릭터라서 또 한번 .. 어려워질 것 같아요 
IP : 61.74.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서화
    '22.4.21 2:51 AM (217.149.xxx.220)

    같이 소통하면서 했고,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서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선임 분은 그 소통들로 인해 그 행동을 제가 했다고 추론하고 확증하고 있었나봅니다.
    "자기가 분명히 그래서 이런 결과가 생긴 걸텐데


    ㅡㅡㅡ
    여기서 선임한테 똑바로 말해야죠.
    그거 내가 안했다고.
    님이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세요.

  • 2. ㅇㅇ
    '22.4.21 4:38 A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도움받고 있고
    선임이면 가만히 있어야죠
    능력키우세요
    원글은 상대 도움을 대수럽지 않게 여기시네요
    고마움을 표현해야 하고
    상대는 도와줬음에도 고마운 줄 몰라하니
    저렇게 나오는 겁니다

  • 3. ㅇㅇ
    '22.4.21 4:42 A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도움받고 있고
    선임이면 가만히 있어야죠
    능력키우세요
    원글은 상대 도움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네요
    고마움을 표현해야 하고
    상대는 도와줬음에도 원글이 고마운 줄 몰라하니
    저렇게 나오는 겁니다

    본인이 한 일 중에 그 사람 도움 없었으면
    안 될 일 먼저 가리심이…

    그리고 공치사와 감사 표현은 중요한 사회 생활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2074 이 gae 같은자 뽑은자들 대체 누굽니까? 21 ........ 2022/04/21 3,957
1332073 "검수완박 안하면 文정부 20명 감옥간다며 찬성하라더라.. 50 .. 2022/04/21 4,191
1332072 귀에 작은벌레가 들어가면 5 소리나지 않.. 2022/04/21 1,839
1332071 아무도 흔들수 없는 나라... 다큐 10 나의 대통령.. 2022/04/21 2,389
1332070 "이게 최선? 조국 사태와 다른 게 뭔가".... 6 검수완박 절.. 2022/04/21 2,122
1332069 경찰, 검찰: 수사권 기소권 둘 다 가질 수는 없는 건가요? 13 ... 2022/04/21 1,478
1332068 글을 찾고 있는데요 2 송편절편 2022/04/21 998
1332067 어버이날 양가 가시나요? 16 2022/04/21 3,789
1332066 일개 공무원인 검사가 국회의원에게 협박 문자 보내는 세상 11 안하무인 2022/04/21 2,312
1332065 씨리얼의 놀라운 점 14 ... 2022/04/21 7,999
1332064 그린마더스클럽에서(스포주의) 8 헉스 2022/04/21 4,627
1332063 직장 내 처신 알려주세요 1 너무 어려움.. 2022/04/21 1,747
1332062 성인 컨텐츠 보는 시아버지 진짜 뭔지.... 46 정말 2022/04/21 9,618
1332061 애를 때렸는데... 미안하지가 않아요 51 .. 2022/04/21 13,052
1332060 아이패드 사야할까요 4 ㅇㅇ 2022/04/21 2,088
1332059 세상 불쌍한 게 짝사랑이죠. 11 2022/04/21 4,006
1332058 모지린가? 9수는 달라 11 밥taste.. 2022/04/21 3,160
1332057 술 못먹는 사람은 안타깝죠 10 ... 2022/04/20 3,277
1332056 목 주름이 많아요. 나이 45 7 2022/04/20 3,204
1332055 정준호 신현준같은 친구 있을까요? 9 리강아지 2022/04/20 6,300
1332054 영광이죠?? 9 ... 2022/04/20 2,064
1332053 시트지 잘 붙이는 방법 있을까요? 5 2022/04/20 1,650
1332052 정시 확대는 되긴할까요? 4 .. 2022/04/20 2,160
1332051 통돌이 세탁기 너무 깊어요. 27 후회 2022/04/20 5,688
1332050 새아파트 머리 아픈 냄새 어떻게해야하나요? 10 ... 2022/04/20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