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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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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신현준같은 친구 있을까요?

리강아지 조회수 : 6,261
작성일 : 2022-04-20 23:49:29
오늘 라디오스타를 잠깐 봤는데 정준호 신현준 나오네요
신현준이 형이긴 하지만 둘다 오래도록 절친으로
아는데 예능이든 시상식이든 같이 영화찍을때 나온
촬영현장 에피소드든 볼때마다 티격태격 말로 싸움박질
하물며 영화제 시상식에도 둘이 약점을 디스하던데
긴 세월 친구가 될수 있나요?
친구에도 여러 유형이 있는데 저렇게 티격태격 하는데
자주 만나는 경우는 못본것 같어서요
남자들은 다른가. 제가 그들이라면 친구 안할것 같은데
카메라 앞에서 설정이라기엔 볼때마다 싸우는것 같아서
한마디 해봅니다. 게다가 그다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것 같지도 않고요.

정준호가 형 이거 무조건 해야 해 하던 영화 망하고
하지말라던 영화 드라마는 대박나서 신현준이 정준호
디스 엄청 하던데 ㅋㅋ 긴 세월 친하게 지내는게 신기해요

이정재 정우성은 서로 깍듯하고 존대말 쓴다던데
저 둘은 허구헌날 말싸움에 디스에 근데 왜 친할까요?
IP : 125.134.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0 11:50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런 건 디스도 아닌 것 같아요;;;

    애정이 보인다 해야하나요?

  • 2. ..
    '22.4.20 11:56 PM (14.52.xxx.62)

    오늘 너무 웃겼어요 개그코드가 잘 맞아서 오래 가나봐요
    신현준이 정준호한테 말 안하고 시골에 부모님 찾아뵙고 병원 모시고 갔었다고 이야기 하던데요 티격태격해도 같이 늙어가는 모습 좋네요 둘다 정말 사람 좋아보여요 ㅎㅎ

  • 3. 그재미로
    '22.4.20 11:59 PM (14.32.xxx.215)

    사는데요 뭐
    전 부럽던데요

  • 4. 방송에서만
    '22.4.21 12:01 AM (125.178.xxx.135)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닐까요.
    진짜 싫어서 그러면 이렇게 오래가지 않겠죠.

  • 5. ㄱㄱ
    '22.4.21 12:01 AM (118.235.xxx.102)

    신현준씨가 정준호씨 시골 부모님 찾아뵌 사연이랑 맛있는거 서로 보내주면서 주고 받은 문자 봤는데 진짜 둘이 사이 좋고 재밌구나.. 싶더라구요. 늙어가면서 더 친해지는 사이같고..

  • 6. 신동엽 안재욱
    '22.4.21 12:02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신동엽이랑 안재욱도 절친인데
    가끔 같은 프로 나오면 엄청 디스해요ㅎㅎㅎ
    어릴때부터 흉허물없이 같이 자라서 그런듯~~
    서로 쓰레기라고 막 그러던데요.ㅎㅎㅎ

  • 7. 진짜
    '22.4.21 12:13 AM (112.171.xxx.169) - 삭제된댓글

    친해야 나오는거.
    남자들은 그렇던디요. 친할수록 반이 욕이고
    선넘음 손절이지만 .. 지키나보죠
    글고 보통 안친하면 더 예의갖추드라구요

  • 8. 서로
    '22.4.21 12:18 AM (125.190.xxx.180)

    인지도 높혀주는 거죠
    시상식 사회 보면서도 언급해주고
    친한거 인증하구

  • 9. ...
    '22.4.21 1:13 A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그러나봐요. 이상한 족속들 ㅋㅋ

  • 10. 정준호는
    '22.4.21 1:40 AM (61.254.xxx.115)

    재미없고 말만 많은데 안나왔으면..

  • 11. ...
    '22.4.21 6:07 AM (124.5.xxx.184)

    개인적으로 저런 친구사이 싫어요
    자기딴에는 재미라지만
    약점잡아 골려주는 사이 딱 질색

    서로 보듬어주고 이끌어주는 사이가 좋아요

  • 12. ㅇㅇ
    '22.4.21 6:31 AM (118.235.xxx.109)

    나이들었다고 인성이 좋아질까 싶은

  • 13. say7856
    '22.4.21 1:56 PM (121.190.xxx.58)

    개인적으로 저런 친구사이 싫어요
    자기딴에는 재미라지만
    약점잡아 골려주는 사이 딱 질색

    서로 보듬어주고 이끌어주는 사이가 좋아요=========저도요.. 주위에 이런 사람 너무 많아 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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