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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초2 초4 정도 애들을 어른없이 두고 다니는 경우 보셨나요

근데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22-04-20 14:58:49
이게 저희 동네가 맞벌이가 많은 지역이라 오히려 그런지
전 저 정도 나이 애들을 한두 시간 볼일보러 일회성으로 놔두는거 말고 저렇게 매일 혼자 놔두는 집은 못봤는데 보통 할머니가 오시든지 하원도우미 오시든지 하지 않나요. 지역마다 다른지…
IP : 119.67.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2.4.20 3:12 PM (211.114.xxx.126)

    학원 갔다오고 30분뒤 엄마 퇴근하는 상황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시간 정도는 있을수 있지 않나요
    혼자도 아니고 형제가 같이 있으니 충분할것 같은데요~~

  • 2. ...
    '22.4.20 3:25 PM (1.241.xxx.220)

    누군가 계신게 좋긴하죠.
    초4라도 덤벙거리는 스타일들은...
    그러나 어쩔수 없다면 애들은 학원 보내고 (중간중간 비는 시간은 아이들이 알아서) 아이들 최종 저녁 끝나기전에 오면 좋죠

  • 3. 잘 없어요
    '22.4.20 4:03 PM (223.39.xxx.104)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다가 지금은 여유있는 직업 갖고 있는데...
    잘 없어요. 다들 자기 애들 귀하게 키워요..
    그래서 아이들만 있는 집 안쓰러워요.....
    초등생들 어리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참.......

    빈 집에 애들만 두는 것... 안쓰러워요..
    제가 어릴 때 그리 방치되어서 그 느낌이 뭔지 너무나 잘 알아서 너무 싫으네요....

  • 4. ㅡㅡㅡ
    '22.4.20 4:17 PM (223.62.xxx.86)

    미국에서 그러면 경찰에 잡혀가구요.
    어쩌다가는 몰라도 항상 어른없이 있다면 심각하다고 봅니다. 애들 정리안하다는 그 워킹맘 안됐기도 하지만 정말 화나네요.ㅠ
    인천 초등생도 그렇게 라면 끓여먹다 불났잖아요

  • 5. 아뇨
    '22.4.20 10:18 PM (74.75.xxx.126)

    미국도 동네에 따라 달라요. 저희 아이 초5인데 초 4정도부터는 집에 혼자 두고 다녔어요.
    장보러 한 시간정도 남편이랑 가야하는데 아이는 주말이니까 집에서 쉬고 게임만 하고 싶다고 졸라서요. 갑자기 시터를 구할 수도 없고 애가 조숙한 편이라 안전수칙 정해주고 제 폰주고 다녀왔더니 그 다음부턴 계속 그렇게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여긴 굉장히 안전한 시골이라 문도 잘 안잠그고 다니고 이웃들 다 아는 사이고 고딩들이 학교 제일 먼저 끝내요. 일찍 집에 가서 동생들 돌보라는 뜻이래요. 애들만 두고 다니는 상황이 그만큼 흔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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