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만큼 편한 게 없네요.
10년 전에 산 건데 테닝도 적당히 예쁘게 되고 아직도 쌩쌩.
아무 옷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특히 가을 여행엔 최고)
가볍고 튼튼하고 아무튼 죽을 때 까지 쓸 거 같아요.
제건 모노그램 스피디40이에요.
좀 커서 평소엔 잘 안 들고 여행갈 때만 들어요.
큰 사이즈면 35에요?
저는 30인데 이것도 하루정도 여행에는 괜찮더라고요.
가벼워서 막 들고 다니기 좋죠.
저는 다미에로 하나 더 샀어요.
저는 30들고 있는데 버리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고...
35 인데 20년전에 살땐 좀 큰가 싶었는데 나이들어 살이 붙으니 30 으로 느껴져요. 키가 큰 편인데 살집까지 붙으니 남들도 내가 들면 30인줄 아네요. 이것저것 다 집어넣기 편해서 저도 짧게 여행갈때 플리츠 옷 둘둘 말아넣고 잘 사용해요.
여행갈때 써야겠군요 전 지금 이것저것 보관용으로 장롱속에 넣어놓고 있어요 ㅋ
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2222ㅎㅎ
전 유명연예인이 옛날 가방 한번 다시 싹~유행시켜줬음 좋겠어요ㅋㅋㅋ 스피디, 네버풀, 고프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