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이들이 시원한 보리차나 결명자차 마시고 싶다고 해서 종종 끓여요.
그런데, 주전자 주둥이 안쪽 닦기 너무 귀찮지 않나요?
냄비처럼 속이 다 보이는 구조가 아니어서 솔을 넣어서 씻어도 깨끗하게 되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요.
마침 20년 가까이 써서 낡기도 했고, 바꿔볼까봐요.
주둥이 달린 잼팟이나 파스타팟 써서 주전자 대용으로 쓰면 어떨까요?
보리차 같은 것도 끓이기도 좋고, 두루두루 쓰일 것 같아서요.
보조핸들 달린 9리터 짜리 있던데 너무 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