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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하기 귀찮은거 점점 심해지네요

부다바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22-04-18 12:51:57
부지런하게 다듬고 요리하는 거에 정말 귀찮음을 느껴요.
손에 찬물 묻히는 것도 싫고 마늘까고 감자껍질 까기.생선비늘 벗기고 오징어 껍질 벗기기
썩은 양파 도려내기.더덕까기.
정말 넘. 귀찮아요.
평생 집안청소 빨래 설거지 요리같은거 안하고
그냥 직장생활해서 돈만 벌고 살았다면 더 좋았을걸 그랬어요.
전업한다고 해서 이런저런 욕구 다 누르고 평생 살아도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요 
IP : 122.35.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18 12:54 PM (223.62.xxx.79)

    저네요 평생 앞에것 안하고 직장 돈벌기

    그래도 요리 잘하는 사람 부러워요
    전 적성에 정말 안맞아 못하거든요

  • 2. 그런사람은
    '22.4.18 12:58 PM (220.75.xxx.191)

    나가서 열심히 벌어서
    도우미 쓰면 돼요

  • 3. 부지런하시네요
    '22.4.18 1:03 PM (223.33.xxx.133)

    건강식으로 간단하게 먹는 방법을 연구해보세요

  • 4. 돈버는
    '22.4.18 1:14 PM (175.223.xxx.237)

    맞벌이 맘은 요리하고 청소하고 아이키우고 돈도 벌어요
    전업할수 있는건 축복입니다. 직장다님 밥안먹나요?

  • 5. ..
    '22.4.18 1:18 PM (211.110.xxx.60)

    좀더 간단히 하세요. 오징어 껍질 굳이 벗길필요없고(익으면 부드러워짐) 마늘은 국산깐마늘사고 생선비늘벗기는건 연에 두세번만 먹는걸로...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물 안하고 전골,볶음,수육, 구이등 한가지 메인요리와 김치하고만 먹으니 손이 훨씬 덜가고 영양적으로도 나쁘지않더라고요.

    나물반찬하는것보다 오삼불고기가 훨씬 빨리되더라고요. 오삼불고기많이해서 그것과 김치랑 먹어요

  • 6. 포장 외식배달
    '22.4.18 1:22 PM (124.5.xxx.117)

    포장 외식 배달 밀키트가 있어요
    저는 한때 집밥 부심있던 사람인데요 지금은 그렇게 안해요
    윗분 말씀하신대로 오징어 껍질 굳이 벗길필요 없고 (안벗기면 경찰이 잡아가지 않음)
    깐마늘 사고 (전 이제 깐마늘만 삽니다)
    생선비늘은 등푸른 생선 사먹음 되죠
    아님 생선가게에서 비늘 손질해달라고 하세요.

    저희집은 밑반찬 안먹고 냉장고 들어갔다 나온 반찬 안먹어요 (김치 제외)
    그래서 항상 메인에만 힘줍니다. 그랫더니 살거 같아요
    예전엔 부엌에서 일하는 시간이 정말 엄청 났었거든요.
    전 직장맘입니다

  • 7.
    '22.4.18 1:49 PM (110.15.xxx.236)

    저두요 지겹고 귀찮아요 그래서 유툽 요리영상들볼때 많거든요 부지런히 요리하는 유투버들보면 좀 에너지가 생기더라구요 특히 아이들,남편 도시락 매일 싸는분들이요 미국주부들 대단해요~~거건외식도 힘들어서 집밥많이하던데요

  • 8.
    '22.4.18 2:19 PM (123.214.xxx.175) - 삭제된댓글

    손 많이 가는 건 먹고 싶지도 않아요.
    가족들이 먹고 싶다고 하면 그건 외식으로 돌리고
    집밥은 간단하고 편한 거 위주로 해요.
    언젠가 여기 도라지 까면서 신경질 난다던 주부 있던데
    도라지 못먹어서 병날 정도 아닌담에야 왜 굳이....

  • 9. ...
    '22.4.18 10:28 PM (110.13.xxx.200)

    저도 점점 요리가 넘 귀찮아요.
    짐 프리일을 하고 있어서 기럭도 없지만
    이젠 요리 등 집안일 같은 소모적이기만 한일에
    시간쓰는게 넘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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