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친구들 답례모임에 불청객한명 어쩌나요
찾아와주고 조의금따로 보내주고
코로나시기에도 위로해줘서 너무 고마운맘이 많은
친구들5명 정도가있어요.
그래서 그친구들 만나서 점심 사주려는데
연락도 없고 뭐 아무인사도 없었던 친구가
그날 나온다는데
참곤란하게됐네요. 식사자리를 취소할수도없고. 오랜만에
이친구 나온다고 다른친구들은 서로 얘기가 오갔구요.
부고올린 단톡방에있어서 제 소식을 모를수는 없었구요.
1. ,.
'22.4.18 7:27 AM (157.147.xxx.228)본인도 알텐데 나온다는건
고생했다 가보지 못해서 미안하다 늦었지만 조의금이다.
하고 인사하고 봉투 챙기려고 나오는게 아닐까요?2. 말
'22.4.18 7:28 AM (223.39.xxx.66) - 삭제된댓글그 날은 상에 온 친구들 대접하는 날이라 다른 날 잡아 보자하먄 안되나요... 누구 따라온다는 거 아닐까요? 다섯 중 한명..
3. 단톡
'22.4.18 7:31 AM (220.117.xxx.61)안모인다 쓰시고
단톡을 다시 하나 생성하세요
그럼 되요4. ㅠㅠ
'22.4.18 7:32 AM (106.102.xxx.131)친구들과 미리 얘기하고
식사비 엔분의 1이다 라고 하며
그친구한테 계좌로 보내라고 하세요5. 좋은 마음
'22.4.18 7:34 AM (221.151.xxx.199) - 삭제된댓글고마운 마음으로 하시는 일
친구들에게 가는 마음 조금 덜어 덮어주세요
미천한 인간은 멀리하면 앙심만 품고
스스로의 잘못은 모릅니다
불쌍한 마음으로 무시하시길6. 그친구에게
'22.4.18 7:35 AM (121.165.xxx.112)답례모임이라고
너는 다음에 보자 하세요.
조의금 챙겨올 친구라면 원글도 알겠죠.
평소 행실이 있으니 불청객이라 칭하실것 같은데요.7. ㅡㅡ
'22.4.18 7:40 AM (1.252.xxx.104)그친구는 대체 어찌알았데요?
8. 천사
'22.4.18 7:42 AM (182.221.xxx.196)저같으면 넓은 마음으로 그냥같이 대접하겠습니다ㆍ
그냥 그런사람인갑다 생각하고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밥한끼 샀다 생각하세요ㆍ
그게 원글님도 맘편하고 상대방도 나중에 깨닫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아니어도 할수 없구요ㆍ9. ㅇㅇ
'22.4.18 7:44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여고생도 아니고 이런일로 모임 취소하면
원글님 그릇 작다는 표나요
원글님이 밥 사겠다고 모이는거 그 친구에게 전한 친구도 있잖아요
답례로 사는거 알테고
식사자리 고마웠다 대화하는 분위기에서
그 친구도 못온 사정이 있을수 있고
뒤늦게 표시 할수도 있잖아요
그냥 밥한끼 사주세요
원글님 모임중에 그 친구랑 통하는 분도 있을텐데
분위기 어색해져요10. 저는
'22.4.18 7:44 AM (121.167.xxx.7)그런 경우 그냥 밥 삽니다.
혹시 모르죠. 나와서 챙기려는지요. 안그래도 할 수 없고요.11. ㅎㅎㅎ
'22.4.18 7:47 AM (211.245.xxx.178)그 친구 평소에 어지간히도 인심 잃고 살았네요...
그러게 적당히 남들 하는만큼만이라도 하고살지..,
아마 말 전한 다른 친구도 그 친구가 인사 안한걸 모르는거 아닐까요..12. 0.0
'22.4.18 7:47 AM (223.62.xxx.43)이런데 끼는 친구는 깨닫지 않습니다~ 친구보고싶고 수다떠는데 밥한끼 세이브했다하며 좋아해요~ 그렇게 깨달을 사람이면 조의했죠.. 넓은마음은 다른친구들한테 더하세요~ 그냥 너는 다음에 보자하세요.... 아님 밥먹고 그 친구한테는 조의안했으니 넌돈따로보내라고 하세요..
13. ...
'22.4.18 7:47 AM (39.7.xxx.220)그냥 사요
어쩔 수 없어요14. 그냥
'22.4.18 7:50 AM (183.101.xxx.186)한끼 즐겁게 드세요.
내색하면 조의금을 한 친구들도 불편해요.
너그럽게 처신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만한 연륜이 되지 않았나요?15. 그날
'22.4.18 7:52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점심 산다고 미리 말한거 아니라면 담에 그친구 빼고 답례 하세요.
16. 단톡방에
'22.4.18 7:55 AM (222.235.xxx.90)시어머니상 때 조의금도 보내주고 참석도 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에 이번 모임은 내가 식사대접하겠다고 올리세요.
17. ‥
'22.4.18 7:55 AM (110.12.xxx.252)그냥 좋은맘으로 밥사세요~
18. 와
'22.4.18 7:56 AM (1.225.xxx.38)좋은댓글도 참 많으네요..
19. 글쎄요
'22.4.18 7:57 AM (110.70.xxx.16)휴대폰으로도 돈 보낼수 있는 세상에서 살면서
조의금 안챙기는 친구가 무슨 친구인가요?
답례모임이라면 1,2만원짜리 밥사는것도 아니고
조의금 수준의 밥을 사시는 것일텐데요.20. 음
'22.4.18 7:57 AM (125.186.xxx.140)그냥 같이 밥드세요.
21. 근데
'22.4.18 7:57 AM (223.62.xxx.247)그 친구 정말 염치가 없네요
근데 어떤 경로로 점심모임이 그 친구에게 알려지고 합류하게 된건지?
분명 그냥 만나는게 아니고 시모상 답례 점심모임이란 걸 알텐데...
그것도 모임주체자인 원글에게 연락도 없이 합류한다니
정말 기분나쁘겠어요.22. 리기
'22.4.18 7:58 AM (125.183.xxx.186)그냥 같이 사시죠...그게 보기좋아요.
23. ㅇㅇ
'22.4.18 8:02 AM (223.39.xxx.205)좋은게 좋다고 생각해주니까 염치없는 사람도 계속 존재하는듯
24. ㅡㅡ
'22.4.18 8:04 AM (116.37.xxx.94)날짜변경해서 다시 알림해요
원래만나기로한날 일이 생겼다고..병원예약등25. 밥
'22.4.18 8:09 AM (1.241.xxx.7)조의금 만큼의 밥을 사야 한다면
10만원 받았으면 얼마짜리 밥을 사야 하는건가요?
진심 궁금해서 그래요
저도 며칠전 장례를 치뤘기 때문에 밥을 사야해서요
전 밥값 인당 2만원정도 생각했는데...
저기 윗분이 글보니 제가 잘못 생각하고있나 해서요.26. ......
'22.4.18 8:10 AM (39.7.xxx.69)그냥 밥 사겠습니다
시어머니 부고 듣고도 못챙겨서 맘이 안좋아서 위로차 나오지
설마 얻어먹으려고 나오겠어요
밥 한번 좀 사면 어떤가요
초등생도 이런 식이면 왕따 이야기 나와요
마음을 좀 넉넉하게 쓰세오27. ᆢ
'22.4.18 8:11 AM (121.167.xxx.120)일인당 오만원 아래 밥이면 그냥 사세요
그 친구에게 알린 친구가 밉상이네요
여럿이서 약속 다시 잡는게 쉬운일이 아니예요28. ㄴㅂㅇ
'22.4.18 8:12 AM (14.39.xxx.149)인당 2만원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슬픔을 나누려 참석한거지 그만큼 돌려받으려고 참석하진 않았을텐데요29. 원글님
'22.4.18 8:13 AM (211.187.xxx.221)성격이 좋으셔서 주변에 고마운분들이 많으신데 한명땜에 오랜지인들과도 놓칠수 있어요 2ㅡ3만원 넓은마음으로 베푸소서
30. ....
'22.4.18 8:14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그냥 같이 사주세요. 그날 조의금 주려고 나오려는 거일 수도 있고 또 아니라고 할지라도 다른 친구들에게 원글님 이미지가 더 좋아질 수도 있고요.
31. ㅡㅡ
'22.4.18 8:14 AM (116.37.xxx.94)어차피 다시 부조할건데 같은금액 살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만원씩 받았는데 이만원가량 샀어요32. dd
'22.4.18 8:14 AM (14.51.xxx.116) - 삭제된댓글다 모인 자리에서 얘기 하세요
바쁜 일상에 시간 내어 장례때 와 줘서 너무 감사했다. 오늘 감사한 맘을 전하는 자리이니 맛있게 먹어라....33. hap
'22.4.18 8:15 AM (39.7.xxx.160)그냥 밥값 내지말고
답례품 사서 가세요.
그 문적인 사람은 빼고 주고요.
난 왜 안주냐하면 조의금 보내준
친구들 답례라 하면 돼죠.
밥값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어차피 그 사람 밥 얻어먹고
고맙다 생각도 안할 거겠고
빈대근성만 키워주는거죠.
그런 데에 일조할 이유 없죠.34. ㅇ
'22.4.18 8:16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날짜 변경하라는 분들
한명 때문에 나머지 사람들이 힘들게 또 시간 맞춰야하나요
그렇게 싫으면 그냥 답례품을 사서 돌리세요35. ㅇㅇㅇ
'22.4.18 8:17 AM (222.234.xxx.40)그 친구에게 알린 친구... 왜 알리셨을까요 ??
저는 알린친구에게 물어보기는 하겠습니다.
제가 옹졸한가요 ? 궁금할것 같아요 .
우리의 약속을 어쩌다기ㅣ 그 아이에게 말한건지..
그 불청객친구가 와서 인사하려한다 의중을 비췄는지
아니면 그냥 애들 다 보니까 얼굴보자 신나서 나오는건지36. 보는 자리에서
'22.4.18 8:17 AM (119.204.xxx.215)답례품 나눠주고(얄밉친구 빼고) 밥은 사세요.
왜냐 몰랐다 난 지금 주려고 했다. 이러면 님이 말리는거.
그리고 그 담 순서가 잘라내는 거예요.37. ....
'22.4.18 8:18 AM (106.102.xxx.61)밥값 내지 말고 답례품 돌리라니... 밥 사다고 모이라고 이미 말씀하셨을 거 아닙니까요
38. ...
'22.4.18 8:20 AM (125.178.xxx.184) - 삭제된댓글아심후한댓글 많네요.저런 염치없는 자가 무슨 친구인가요?
39. ...
'22.4.18 8:21 AM (125.178.xxx.184)인심후한댓글 많네요.
저라면 날짜 바꿈40. ᆢ
'22.4.18 8:23 AM (211.36.xxx.86)그냥 밥 사고
행동거지봐서
손절여부 결정41. ,,,
'22.4.18 8:25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친구들에게 장례식때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시면 늦게라도 조의금 주지않겠어요?
그 소리 듣고도 밥만 먹고 간다면 손절하는거죠.42. ㅇ
'22.4.18 8:28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참 피곤하게들 사네요
만나기 전이라 그 사람이 봉투를 줄지 안줄지도 모르는건데
단톡방 있는 모임에서 한사람을 왕따 아닌 왕따 시키고나서
그 모임이 계속 유지 되겠나요
원글님을 제외하고 다시 톡방 만들수도 있어요
친정부모상도 아닌데
그냥 넘어가세요
기껏해야 인당 부의금 5~10일텐데
작은걸로 인해 큰걸 잃을수도 있어요
쪼잔한 사람 되지 마세요43. ㅇㅇㅇ
'22.4.18 8:30 AM (210.96.xxx.251)그러려니 하세요~~
무심하게 맘을 넓게쓰시면 그복이 나에게 돌아옵니다44. 그리고
'22.4.18 8:34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이번일로 원글님 삐진거? 다른 친구들이 알게되면
원글님 농담으로라도 그분들 입방아 오르내릴수 있어요
사소한 일 앞에서도 누구 또 삐질라 하면서...
밥값때문에 그동안 쌓은 인심 잃지 마세요45. ..
'22.4.18 8:37 AM (118.35.xxx.17)겨우 한번 밥사는건데요 뭐
제 남편은 30년동안 사먹인 친구도 있어요46. ㅇㅇ
'22.4.18 8:42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82 기준으로 시부모상 알리는거 진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아요
우연히 알게되어 가는거면 몰라도
원글님은 직접 단톡방에 올리신거죠
것도 코시국에47. 그냥 사세요
'22.4.18 8:45 AM (121.190.xxx.146)친구가 참 눈치없는 사람이긴 한데, 그래도 그냥 밥보시한다 생각하고 밥 사세요. 본인도 먹고나면 느끼는 바가 있겠죠
48. 난이미부자
'22.4.18 8:45 AM (1.237.xxx.191)나와서 뭐라도 한마디하겠죠
님이 고맙다 하면서 밥사는거다 얘기하면.안그러면 저라면 말 한마디 안붙이고 쌩깔듯49. ..
'22.4.18 8:49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오랫만에 그 친구 나온다는 거 보면 단톡이래봤자 교류가 활발한 진구는 아닌가본데 밥 얻어먹으러 오랫만에 나오겠나요?
뭐 밥 얻어먹으러 오랫만에 나오는거면밥사는 취지 설명하고 손절하세요50. ...
'22.4.18 8:52 AM (203.251.xxx.221)다른 친구들 모임이다 생각하고
먼지나 똥파리는 언제나 날아들고 윙윙거리니까,,51. ㅇㅇ
'22.4.18 8:54 AM (1.240.xxx.156)이자리는 부조하고 같이 아파한 너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자리다라고 꼭 강조하시고 만나세요 불청객 하는 거 봐서 그날 행동하시구요 만났는데 봉투도 없고 얻어먹으려는 낌새면 니밥은 니가 내라고 하겠어요
52. 표시
'22.4.18 9:00 AM (211.234.xxx.113)하겠죠. 밥값 따로받든지요
53. ...
'22.4.18 9:03 AM (117.111.xxx.102)친구들에게 장례식때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시면 늦게라도 조의금 주지않겠어요?
그 소리 듣고도 밥만 먹고 간다면 손절하는거죠.22254. 설마
'22.4.18 9:06 AM (210.219.xxx.184)친구들에게 장례식때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시면 늦게라도 조의금 주지않겠어요?
그 소리 듣고도 밥만 먹고 간다면 손절하는거죠.3333355. ..
'22.4.18 9:12 AM (175.201.xxx.213)그냥 밥사요
그거 밥 한끼로 마음상할것 있나요?
좋은 마음으로 그냥 사세요56. ....
'22.4.18 9:14 AM (1.242.xxx.61)고마워서 밥사는 자리인데 날짜를 바꿀듯
57. 유
'22.4.18 9:15 AM (183.99.xxx.54)그 와중에 불청객한테 눈치(?)없이 연락한 친구가 젤 이상하네요ㅜㅜ
58. 그냥진행
'22.4.18 9:19 AM (121.154.xxx.156) - 삭제된댓글친구들이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이래도 그깟? (아주 고가의 식사인가요?) 밥 한끼에 몆사람 약속 다시 잡는거는 힘든이야기고요
연령대가 어떤지 몰라도 네 밥값 따로 내라면 옆 친구들이 엄청 불편합니다
그냥 조문 감사 한마디 언급하시든 안하시든 그친구들은 식사의미를 알거아니예요?
짐자컨데 그 친구는 알면서도 나왔을 거고 추가 조문은 안할거 같아요 그 친구는 나머지 친구들이 이 기회에 한번 볼려고 불렀을 거예요 누가 말했으니 나오지 본인이 나도 갈래 나오지는 않았을거 아녜요? 박하게 하시면 나머지 친구들과도 껄끄러워져요59. ..
'22.4.18 9:21 AM (118.235.xxx.17)그냥 사주라는 오버하는 댓글 많네.
당연히..
상에 온 친구들 답례 자리니 그 친구에게는 다음에 보자.
라고 해야죠.
친구 부모님 상도 나몰라라 한 염치없는 친구에게는
돌직구만이 답.60. ㅇㅅㅇ
'22.4.18 9:24 AM (61.105.xxx.11)약속 잡힌건데 걍 진행 하시고
다 모인후 장례식 와주어서 고맙다
인사 하시면
인간이라면 몰랏다고
뒤늦게라도 조의금 낼거에요
밥만 먹고 간다면
인간도 아니니 앞으론 상종 하지 마세요61. 불청객인 이유
'22.4.18 9:40 AM (1.241.xxx.7)중요하지만, 오겠다는 사람 말리지 않고, 너그럽게 함께할래요
62. 음
'22.4.18 9:44 AM (124.5.xxx.197)그 친구한테는 회비 있다고 하시고 미리 받으세요.
63. ㅇㅇㅇ
'22.4.18 9:45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저라면
이번엔 장례 답례로 내가 감사한 마음으로 밥사는 자리라
ㅇㅇ이는 나중에 같이 만나는걸로 했으면 좋겠다
의사 표시하고 제가 직접 말하든
저랑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면
그 친구한테 전달한 친구한테 전달하게끔 할 것 같아요.
푼수 떤 친구가 있으면 그건 그 친구 몫이라고 생각하고요
뭐 밥한끼 돈 문제가 아니고요 전 이렇네요.64. 고구마싫어
'22.4.18 9:46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저라면
이번엔 장례 답례로 내가 감사한 마음으로 밥사는 자리라
ㅇㅇ이는 나중에 같이 만나는걸로 했으면 좋겠다
의사 표시하고 제가 직접 말하든
저랑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면
그 친구한테 전달한 친구한테 전달하게끔 할 것 같아요.
푼수 떤 친구가 있으면 그건 그 친구 몫이라고 생각하고요
뭐 밥한끼 돈 문제가 아니고요 전 이렇네요.65. 어휴
'22.4.18 9:50 AM (125.176.xxx.225)여기 댓글들 읽으면 숨이 막혀요.
뭐 날짜를 바꿔라,밥사지 말고 선물사서 그 친구만 주지마라,밥값을 아예 n분의1해라..
그러다 그 친구가 이런저런 이유로 위로금을 이제준다하고 밥 먹은후에 내밀면 머쓱 할려나요?
너무 계산하는 댓글들 질리네요.
그깟 한끼 밥사는게 뭐라고.66. ㅇㅇ
'22.4.18 10:08 AM (114.216.xxx.35)여기 댓글들 읽으면 숨이 막혀요.
뭐 날짜를 바꿔라,밥사지 말고 선물사서 그 친구만 주지마라,밥값을 아예 n분의1해라..
그러다 그 친구가 이런저런 이유로 위로금을 이제준다하고 밥 먹은후에 내밀면 머쓱 할려나요?
너무 계산하는 댓글들 질리네요.
그깟 한끼 밥사는게 뭐라고.222222222.
완전 동감이요67. 음
'22.4.18 10:11 AM (1.240.xxx.88)친정 어머니상에 저랬다면 식사 대접 안하겠습니다만,
시어머니상이니 식사 대접 하셔요.
아마 시어머니상이라 굳이 부조안할걸 수도 있어요.68. ㅎㅎ
'22.4.18 10:3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원글님 여기서 숨막히다고 하니 그냥 밥은 사시구요.
가서 시모 장례식때 와줘서 고맙다고는 말씀은 하세요.
근데 솔직히 따라와서 밥만먹고 가는 그 사람, 그거 먹고 그냥 입닦으면 그 사람이랑은 그 이후론 거리 두시구요.시모상 알리는게 불편한 인간이, 남의 답례 자리와서 밥은 왜 얻어먹나요. 거지도 아니고. ㅎㅎ69. 친구들모임이니
'22.4.18 10:40 AM (1.231.xxx.128)거기에서는 양가부모님 상 다 부조하기로 했을수있어요 그 모임에서 정하는거지 국룰아니잖아요 그런데 무슨 코시국에 알렸느니 시모상인데 알렸다느니..
같은 모임의 일원이면 같이 계산하지만 식사 취지는 미리 얘기하겠네요70. 위에 고구마님
'22.4.18 10:43 AM (122.254.xxx.111)처럼 할것 같아욪ㆍ
난 천사가 아니라서 마음이 너그럽지가 않네요
반한끼 아까워서가 아니예요71. ...
'22.4.18 10:59 AM (1.239.xxx.182)중간에서 초대하지도 않은 사람을 오라고 한 친구가 이상하지만
요즘 모임을 하기도 쉽지 않으니 얼굴 보고자 연락했나 보네요
밥사면서 이 밥을 사는 취지를 부조 안한 친구가 듣게 이야기하고 의미있는 시간 보내고 오세요.
아마 그 친구 와서 따로 봉투 전할거에요.
안그러고 밥만 먹고 사라지면 다음번에 똑같이 해주면 되구요.72. 좋은마음
'22.4.18 11:16 AM (112.219.xxx.74)이런 데 끼는 친구는 깨닫지 못합니다. 22
뭐가 좋은 마음이라는 건지.
대체 좋은 게 뭔지 모르겠네요.
다음부터 안 보면 된다는데
이런 사람에게 왜 기회를 줘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상에 온 친구들 답례 자리니 너는 다음에 보자.
저도 배워 갑니다.73. 가을여행
'22.4.18 11:22 AM (122.36.xxx.75) - 삭제된댓글그자리에서 늦게나마 조의금 주진 않을까요?
74. 그냥진행
'22.4.18 11:24 AM (121.154.xxx.156)만약에 원글님이 그냥 식사 대접을 하셨고
그 친구가 난 부의도 안했으니 미안하다면서
자리옮겨
후식이나 차를 산다고하면
앞으로 친구는 피하세요
저는 안 좋은 사람으로 봅니다
차라리 차도 후식도 안사고 그러냐고 입으로만 인사치레 하는 친구가
원글님께는 더 나아요75. 아휴
'22.4.18 12:12 P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그냥 사세요.
밥 한끼가 뭐라고...
살다보면 바빠서 지나칠수도 있고 일 생겨 못올수도 있지.
왤케 다들 빡빡하게 사시나요?
이게 시간 바꾼다는둥 연락 끈는다는둥 ...고민거리나 되는건가요?
그냥 그럴수도 있고
이런친구 저런 친구도 있구나 하고 그냥 대충 포용하고 살아갈 나잇대들 아닌가요?
저는 장례식 같은건 거의 다 챙기는 사람이고 누구챙겼는지 기억도 못할 정도지만
설령 내가 했던 경우라도 안해도 전혀 기억 못할듯요.
세상 참...세심하게들 사시네요76. 윗님
'22.4.18 12:17 PM (122.254.xxx.111)바쁘면 친구 부모님조사도 안챙기나요?
일이 있음 못와요?
맘도 태평양이시네ᆢ
내 부모님장례식에 조의도 안한 친구 밥을 왜삽니까?
밥값 아까워서 그러겠어요?77. ᆢ
'22.4.18 1:1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이번엔 다른 이유있으니 넌 다음에 따로 보자~ 해요
78. ..
'22.4.18 4:05 PM (49.167.xxx.165) - 삭제된댓글밥 한끼에 꽂혀서 옹졸한 사람으로 이상하게 매도되는데 그냥 안 맞고 보기 싫은 친구랑 귀한 시간 보내는게 불편하고 싫은거 아닌가요?
79. 어후
'22.4.18 8:19 PM (218.55.xxx.28)여자들 속도 좁아
상중에는 정신 없을것 같아 전화 안하고 조의금은 따로 챙기는경우 많아요. 혹시 알아요? 모임에 얼굴보고 따로 챙기려고 하는지.80. 누구냐
'22.4.18 8:20 PM (221.140.xxx.139)본인도 알텐데 나온다는건
고생했다 가보지 못해서 미안하다 늦었지만 조의금이다.
하고 인사하고 봉투 챙기려고 나오는게 아닐까요?22222222222
일단 만나시고,
다른 친구들은 그 친구분이 조의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를 수도 있죠81. 밥이
'22.4.18 8:26 PM (61.254.xxx.115)포인트가 아니잖음. 연락도없던 사람이 뜬금없이.나온다하니 원글이는 불편하죠 친한사람끼리 답례자린데요 그사람 오면 대화도 불편할거구요 저라면 따로 문자해서 조문온 사람들 답례차 모이는 자리니 미안하지만 다음에 만나자
라고 연락하겠어요82. 궁금
'22.4.18 8:26 PM (217.149.xxx.191)만약에 원글님이 그냥 식사 대접을 하셨고
그 친구가 난 부의도 안했으니 미안하다면서
자리옮겨
후식이나 차를 산다고하면
앞으로 친구는 피하세요
저는 안 좋은 사람으로 봅니다
차라리 차도 후식도 안사고 그러냐고 입으로만 인사치레 하는 친구가
원글님께는 더 나아요
ㅡㅡㅡ
왜요? 정말 궁금해서요.
입으로만 인사치레하고 받아 먹기만 하는 친구가 더 나아요? 왜요?83. 단톡방에서
'22.4.18 8:28 PM (61.254.xxx.115)밥산다 날짜 공지하진 않으셨을테고 따로 5명.단톡방 만들어서 초대하신거 아니에요? 난데없이 연락도 없던 사람이 친목모임에.나온다니.저라도 허걱하겠어요 그사람이.모임시간과 날짜를 어떻게 알게된거에요?
84. 비슷한 경우
'22.4.18 8:44 PM (221.149.xxx.219)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좋은 일이긴 했는데 다들 내일처럼 마음써줘서 너무 고마워서
호텔에 식사 예약했는데 나가보니 모른척했던 애가 와있더라고요.
말로는 자기도 했어야 했는데 사정이 있고 어쩌고..
그렇구나 웃으면서 반가워했고요.
그냥 그런 사람들 어디나 있어요. 굳이 내가 뭐라 안해도 남들도 다 알고요
그렇게 사는 애들은 평생 그렇게 살더라고요
그건 본인꺼고...그냥 베풀때는 따지지 않고 베푸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그건 내꺼니까요
특급호텔 코스요리였으니 저한테도 비싼 식사였지만
그애가 나오는걸 알고 돌려놨으면 통쾌했을까? 기뻤을까? 생각해보면 그건 아닌거 같아요85. ---
'22.4.18 9:26 PM (121.133.xxx.174)그냥 밥사주세요. 그 친구도 염치가 있으면 눈치 챘겠죠.
만약 그 자리에 나와서도 염치없게 굴면 손절하면 되죠.
나이드니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게 되네요.86. 저도 궁금 ?
'22.4.18 9:26 PM (210.221.xxx.92)만약에 원글님이 그냥 식사 대접을 하셨고
그 친구가 난 부의도 안했으니 미안하다면서
자리옮겨
후식이나 차를 산다고하면
앞으로 친구는 피하세요
저는 안 좋은 사람으로 봅니다
차라리 차도 후식도 안사고 그러냐고 입으로만 인사치레 하는 친구가
원글님께는 더 나아요
——-
왜 그렇죠??
진심 궁금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렇게 나오지 않나요??
후식이나 차 산다구 ??
왜 더 안 좋은 건지 잘 모르겟어요..87. ---
'22.4.18 9:30 PM (121.133.xxx.174)눈치가 있따면 커피라도 사겠죠
88. ...
'22.4.18 9:31 PM (106.101.xxx.206)비슷한 경험 있는데 내 맘 편하자고 잘왔다고 식사 같이 했지만 고마워 하지도 않고 한번 밥살께 하고는 별 말 없더라구요 그런데 두고두고 서운하긴 한 내맘이 좁은 탓인건지... 그런 자리에 연락도 오신 분이라면 글쎄ㅠㅠ 하여간 어렵네요ㅠ
89. …
'22.4.18 9:37 PM (94.204.xxx.82)그날 모두 앞에서 얘기하세요.
그날 와주고 챙겨줘서 고마우니 오늘 밥 사겠다.
그럼 그 신경 안 쓴 친구가 무산 생각이 있겠죠.
아무 생각 없이 받아 먹기만 하면 실망이 더 커지겠지만요.90. ...
'22.4.18 10:07 PM (14.42.xxx.245)자리 파할 때까지 부조금 안 주면 계산할 때 빼고 계산하시면 돼죠, 어려울 것도 불편할 것도 없네요.
이 자리는 조사에 와준 친구들에 대한 답례의 자리로 마련했고 네가 올 줄은 몰랐다, 밥값이 아까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똑같이 하면 와준 친구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자리 마련한 의미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러니 난처하지만 말하겠다 오늘 밥값 계산할 때 네 몫은 빼고 하겠으니 그리 알아라.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말하시면 됩니다. 나쁜 말도 아니고 사리에 어긋남이 없으니 다들 수긍할 겁니다.
그 말이 거슬릴 사람은 단 한 명뿐.91. . .
'22.4.18 10:08 PM (175.119.xxx.68)시어머니상에 안 왔다고 사람 취급을 안 하네요
92. 윗님
'22.4.18 10:12 P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진짜 왜 그러세요?
원글님 말대로 하면 조의금 낸 친구들까지
민망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는 겁니다.
그 한 명이 나와서 못 가서 미안하다고
봉투 주면 제일 좋지만 안 그렇더라고 좋게 밥 한 끼는 사고 그후는 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섭섭하기는 하겠지만 그깟 밥 한 끼때문에 약속을 변경하거나 하지는 마세요.
조의금 안 준 친구도 야박하지만
원글님도 똑같네요 뭐.93. 설마
'22.4.18 10:13 PM (58.227.xxx.79)그때 나와서 당연히 챙길려고 나오는거겠죠.
같이 밥사고 기다려보세요.94. 윗윗님
'22.4.18 10:13 PM (175.114.xxx.161)진짜 왜 그러세요?
님 말대로 하면 조의금 낸 친구들까지
민망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는 겁니다.
그 한 명이 나와서 못 가서 미안하다고
봉투 주면 제일 좋지만 안 그렇더라고 좋게 밥 한 끼는 사고 그후는 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섭섭하기는 하겠지만 그깟 밥 한 끼때문에 약속을 변경하거나 하지는 마세요.
조의금 안 준 친구도 야박하지만
원글님도 똑같네요 뭐.95. ...
'22.4.18 10:17 PM (183.97.xxx.42)님이 고마워서 식사 대접하는 자리에 왜 그 친구가 끼게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친구들이 그 취지 모른채 오라고 한건가요?
취지 알고도 친구들이 그 친구 오라한건데 님이 굳이 한 소리하면 원글님이 옹졸하고 우스워 보이긴 해요. 친구들에게 감사인사는 감사인사대로 하시고 걍 그 친구에겐 밥 한끼 사고 만다 생각하세요.
친구들끼리는 누가 인사전했고 안했고 서로들 모를 수도 있고요. 이런 초대는 취지 설명하고 따로 단톡방 파야 돼요. 그런 초대임에도 누군가 따로 그 친구를 부른 거라면, 부른 친구도 좀 이상..
암튼 뭐 감사만 표하면 됐지요96. ...
'22.4.18 10:17 PM (14.42.xxx.245)다른 사람들이 뭘 그리 민망하겠어요? 책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말하면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사실 시어머니 상에 안 갈 수도 있죠 와 준 게 고마운 거지.
그러니 더욱 답례를 똑같이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97. 어우
'22.4.18 11:16 PM (119.67.xxx.9)옆에 있는 사람 민망해요
특히 만약 제가 별 생각없이 오라 그런거면 더 ㅠㅠ
그 친구를 사람들이 부른거보면 뭔가 매력이 있는거 아닌가요?
좌중을 웃겨준다거나 정보가 많다거나…
나이드니 밥값보단 만나서 즐거운 사람이 더 귀해요98. .....
'22.4.18 11:25 PM (222.106.xxx.82)답례 모임이다 하면 부조금 준비해서 나올 것 갇네요...
99. ㅡㅡㅡ
'22.4.18 11:27 PM (122.45.xxx.20)후기 궁금합니디
100. 누구냐
'22.4.18 11:58 PM (221.140.xxx.139)14.42.xxx.245
진짜 전형적인 넷사세 아줌니 생각이네요101. 안 봐도 알겠다
'22.4.19 12:26 AM (14.42.xxx.245)221.140.xxx.139
82 염탐하는 전형적인 방구석 도태 한남 말투 ㅋㅋ102. 축의는 무슨
'22.4.19 12:39 AM (61.254.xxx.115)저런 사람들 와서 그냥 뻔뻔히 밥얻어먹고 다녀요~호구되지 마시길
103. 확실히 하세요
'22.4.19 1:51 AM (217.149.xxx.191)시모상 와준 친구들 고마워서 내가 점심 사겠다.
정확히 와준 친구들만 초대하세요.
님이 뭐라고 모임약속을 잡은건가요?
혹시 친구들은 그냥 모임이라서 참석한다는거 아닌가요?
정확히 모임 목적과 날짜를 잡고 초대대상도 직접 정해서 대접하세요.
어차피 친구들 모이니까 그날 내가 밥 사고 인사치레한다는 계획이신가요?104. ....
'22.4.19 2:47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좀 사면 어때요 진짜 빈대근성 아니라면요
저라도 이런 실수 할거 같아요 그렇게들 완벽하신가요
저 빈틈없는 편인데도 이런 실수할거 같은데요
그냥 모임인줄 알고 참석하는거요 가서 뒤늦게 알았으면 부조라도 할거 같고 누가 얘기안하면 끝까지 모를수도 있어요105. 다른친구들
'22.4.19 3:13 PM (211.106.xxx.114)불청객이 나도 갈께 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다른친구들이 초청했으니 이미 원글에게 결례한 것. 나는 조의금도 못받은 친구 밥은 못산다하면 그 모임에서 이상한 포지션이 도지 않을까요?
후기가 궁금합니다106. ㅇㅇㅇ
'22.4.20 9:12 AM (222.234.xxx.40)후기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