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약속에 응하시나요?
이런거 수락하기가 힘들어요.
저한테는 당일이 아니라 내일도 힘드네요.
그렇다구 제가 그렇게 계획세우고 사는 사람도 아니거든요.
만나는 상대에 관계없이 그래요.
적어도 한 3일 정도는 여유가 있어야 몸이 움직여요.
왜 이럴까요.
여튼 미리잡은 식사약속 다녀오겠습니다.
1. 요즘은
'22.4.17 12:06 PM (59.6.xxx.156)약속 자체가 없지만 저는 철저하게 선호에 따르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이면 당장도 좋지만 안 좋아하는 사람은 한 달 뒤도 바쁠 예정이랄까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
2. ㅇㅇㅇ
'22.4.17 12:07 PM (222.234.xxx.40)번개는 다 부담되긴 하죠 각자 계획대로 일상이 돌아가니까요
그래도 좋은 사람이 가까이에서 보자하면 나가는 편입니다3. ㅇㅇ
'22.4.17 12:07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저도 별로..
친정엄마나 남편 두명 빼고는요4. 노.
'22.4.17 12:10 PM (122.36.xxx.85)정말 싫어요.
5. ㅈㅈ
'22.4.17 12:14 PM (221.149.xxx.124)3일정도는 여유가 되어야 222222
저도 딱 똑같습니다...ㅎ6. ㅇㅇ
'22.4.17 12:17 PM (49.171.xxx.3)이런분들 보통 게으른 타입 아닌가요?
일단 외관이 언제든 나갈준비가 돼있게
항상 씻고 화장이라도 하고
꾸며져있는 상태 아니고
약속 있어야 몸이 움직이누 타입
아니라면 죄송하구요~~
사실 제가 그런 유형이라 지레짐작.7. ㄷㄷ
'22.4.17 12:19 PM (223.38.xxx.238)저도 계획된 약속을 원합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의 연락이고 별다른 선약 없으면 나갈 것 같아요.8. ....
'22.4.17 12:20 PM (112.150.xxx.157)내 삶의 패턴에 맞는 약속이면 부담 없죠. 퇴근길에 직장 근처로 온다거나, 동네 근처에 잠깐 온다거나 이런 식이요. 근데 작정하는 약속을 갑자기 잡으면 안 갈 확률이 높죠
9. ..
'22.4.17 12:25 PM (211.212.xxx.185)만나고 헤어져 돌아올땨까지 반갑고 기분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환영이고 반갑지 않은 사람은 미리 약속잡자고 해도 꺼려져요.
이런 글 볼때마다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란 글이 생각나요.
내가 누군가에게 언제든지 부담없이 반가운 존재일까? 나에게 그런 존재는 누구일까 꼽아보곤해요.10. isfp
'22.4.17 12:38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전 다음 주나 다다음주 약속을 가장 좋아해요.
오늘 볼까? 노노.11. 상대따라
'22.4.17 12:39 PM (121.133.xxx.125)다른거죠.
그런데
저녁준비때문에 그러시나요?
이틀전 약속도 응하기 어렵다니12. ㅇㅇ
'22.4.17 12:41 PM (67.190.xxx.25)저는 순전히 내 기분에 따라 달라져요
그날 기분 좋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나가고
아니면 말고13. 휴일에
'22.4.17 12:41 PM (58.227.xxx.79)집에서 늘어져있다가 친구가 커피 마시자고
톡 오면 너무 좋던데요. 후다닥 옷입고 나갑니다.14. 저는
'22.4.17 1:02 PM (116.32.xxx.73)제가 좋아하는
절친이나 동내 친한 지인들이
갑작스럽게 전화해서 만나자면
아프지 않는이상 나갑니다15. ...
'22.4.17 1:03 PM (106.101.xxx.79)그날 필 받으면 좋고.
여건 안 되면 거절하고.
그런 거 아닌가요?16. ^^
'22.4.17 1:05 PM (223.33.xxx.186)무~계획으로 사는 1인~인지라
혹시나 살다보면 있을 급ᆢ만남 연락온다면
그때 상황이 괜찮으면 허락ᆢ만나러 뛰어가고
그때 상황이 아닌것같음ᆢ거절하는거로
일반적으로 크게 옷준비,화장 신경안쓰기때문에
1일2일은 모르겠으나 3일씩 약속 대기는 완전 피곤
집안 큰일 빼놓고는 그런 약속은 좀 피하는편임
소소하게 사는지라 딱히 중요한 약속은 잘 없기도
하고 너무미리 약속하면 깜빅 잊기도 하고요
코로나이전엔 주로 밥ᆢ식사약속이였으나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거의 크게,기다림의
약속없이 그냥 의미없이 살아가는듯17. No
'22.4.17 1:14 PM (122.254.xxx.111)절대 싫어요ㆍ뭐든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요ㆍ
외출준비 땅~하고 기다리면 모를까18. ....
'22.4.17 1:43 PM (211.225.xxx.144)상대에 따라 달라요
좋아하는 친구이가 만나자고 하면
외출복 갈아입고 마스크 쓰고 나갑니다19. 저는
'22.4.17 1:51 PM (14.55.xxx.44)미리 약속 잡는거 안좋아해요.
갱년기 되니 약속 잡은날 몸이 엉망이면 힘든데 취소도 못하구요.
정기모임 빼곤 그때그때 만나는게 편해요.
이건 늘 보는 친구들과 가능하지요20. 00
'22.4.17 1:59 PM (1.242.xxx.150)저도 당일약속은 싫어요. 서로 번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갑자기 만나자고 하는거 자기 중심적인듯
21. 번개 좋아~
'22.4.17 2:06 PM (175.124.xxx.116)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번개 좋지 않나요?
슬리퍼 끌고 나가서 편의점 앞에서 맥주캔 하나 놓고 수다 떨고 들어 올 수 있는
동네친구 있으면 좋겠어요22. ㅎㅎㅎㅎㅎ
'22.4.17 2:13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오오 재밌는 주제라 로그인했네요 ㅋㅋ
저는 반대로 충동적으로 약속 잡은 타입.
물론 상대방이 받아들이냐는 상대방 맘인데
저는 속으로만 누구랑 언제 보면 좋겠다 생각하다가
머뭇거리다 그 때 다 돼서야 연락해요 ㅋㅋ
무계획적 인간이기도 하고
또 그 때 되어야 알 수 있는 상황도 있고
미리 잡아두면 파토나는 경우도 많고 등등.
상대방을 배려안하는 건 아니랍니다
그냥 그런 성향이에요23. ㅡㅡㅡ
'22.4.17 3:46 PM (222.109.xxx.38)이유 많을것같네요. 신중하고 강박적인 사람들 주로 많이 그럴거 같아요. 일상에서 흐트러짐이 싫고 고려할 것 다 고려한 다음에 움직이는 사람들.
24. -;;
'22.4.17 6:59 PM (110.70.xxx.83)저는 편하게 동네서 보자는건데
뭐 하루 온종일 시간을 뺏는것 처럼 말하는 지인들땜시 싫더라규요 , 미리 약속 하면 꼭 일이 생겨요 . 아프거나 . 만나서 한두시간 밥먹고 수다가 다인데 .. 그 약속을 위해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몰라도 .. 그런 지인들은 연락 잘 안해요 . 그냘 차라리 혼자가 낫구요 . 진짜 밥만 먹자는 걸텐데 ..암튼 이것도 호불호가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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