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룸메 코고는 소리가 좋아요.

푸르른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22-04-17 08:41:37
아침에 눈떠보니 같이 한 침대 쓰는 룸메가 아직 자네요.
가까이 보니 아직도 쿨쿨 자네요. 아침잠이 많아요.
코고는 소리가 납니다. 0.5초 골고 푸~ 반복재생 중.
사랑스러워서 룸메 볼에 제 볼을 얹어봤는데..힐끗 보는 듯 하더니
더 깊은 코골이에 빠지네요. 아저씨 사운드 코골이 살짝 납니다.
팔을 둘러 배에 얹었더니 살짝 따뜻함이 그리운 아침에 따끈함이라니...
한참 머리 얹고 배에 팔 올리고 있자니
이거슨 어쩌면 동화 속 이야기...꿈의 기록.. 아. 행복한 순간이다.
역시 룸메를 잘 골라야해...
룸메는 개가 최고다.
IP : 59.12.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2.4.17 8:58 AM (180.68.xxx.158)

    개가 최고,
    아쉬운대로 거대묘도 괜찮음.ㅋㅋㅋ

  • 2. ㅎㅎ
    '22.4.17 9:04 AM (223.38.xxx.51)

    반전이네요.
    부럽다 말았어요.

  • 3. 하하하
    '22.4.17 9:33 AM (58.121.xxx.7)

    땡큐 베리 멍치!!!!!

  • 4.
    '22.4.17 9:34 AM (220.94.xxx.134)

    저희룸메도 코엄청 골아요. 장정이랑 자는 느낌 문젠 룸메가 여자 ㅋ 작은강쥐

  • 5. 혀니여니
    '22.4.17 9:57 AM (211.248.xxx.231)

    대학생 딸, 온라인으로 시험보는데 책상밑에서 강쥐가 코골아서..많이 부끄러웠대요 강아지라고 설명도 못하고.

  • 6. ㅎㅎㅎ
    '22.4.18 4:51 A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책상 밑 코고는 강쥐 귀엽네요 ㅎㅎㅎ
    아 원글님 덕에 저도 룸메 들이고 싶네요
    꼬리꼬리 어릴 때 키우던 아이 발 냄새가 아직도 기억나요
    아기강쥐의 참치 입냄새도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037 안정환은 왜케 아저씨가 됐나요? 52 한주시작 2022/04/18 15,233
1331036 비둘기가 알을 낳았어요. 11 .. 2022/04/18 3,351
1331035 늙음이,, 우리이혼했어요재방이야기 4 이혼 2022/04/18 3,200
1331034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과거 비위로 '해임' 통보 받아.. 3 하치장 2022/04/18 1,388
1331033 중간고사 공부안하고 노는 저놈...... 3 ㅜㅜ 2022/04/18 2,258
1331032 중드 겨우 서른 보신 분만 봐주세요 5 ... 2022/04/18 1,983
1331031 옷을 너무 많이 사는데요… 27 옷욕심 2022/04/18 13,797
1331030 은해 결혼식 사진들 5 .. 2022/04/18 6,996
1331029 전기공인데 부수입은 전부 기부하신다네요 6 Now 2022/04/18 1,896
1331028 대기업 간병휴직 되나요? 4 ㅇㅇ 2022/04/18 1,972
1331027 그냥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34 우울증 2022/04/18 6,724
1331026 프린터 잉크. 이거 어떻게 할까요? 4 2022/04/18 963
1331025 해방일지 엄마 역할 15 그냥이 2022/04/18 5,282
1331024 강아지가 자식보다 더 좋다는데요 30 딴분은 2022/04/17 6,185
1331023 뒤늦게 취직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ㅇㅇ 2022/04/17 2,208
1331022 외과의사 나이 4 나이 2022/04/17 2,497
1331021 남학생 미대 지원한다면 어디로 하나요? 6 미대 2022/04/17 1,967
1331020 팔꿈치 거뭇거뭇 5 2022/04/17 2,699
1331019 손석구 목소리 좋으네요 14 해방일지 2022/04/17 5,314
1331018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표정 너무 웃겨옄ㅋㅋㅋㅋㅋ 9 복잡미묘 2022/04/17 4,531
1331017 조국딸 자취방 찾아갔던 기자 ? 15 ㄱㅂㄴ 2022/04/17 3,981
1331016 남편이 등 밀어줘요 22 진월 2022/04/17 6,079
1331015 무인 아이스크림점에서 카메라화면 보다가 깜놀 5 충격 2022/04/17 4,776
1331014 한지민처럼 피부가 좋으려면 46 부럽 2022/04/17 16,611
1331013 우블에서 고딩으로 나오는 남자배우 6 ㅇㅇ 2022/04/17 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