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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재산을 시누이에게 미리 증여하신다는데

.. 조회수 : 17,964
작성일 : 2022-04-15 23:19:29

일단 저는 찬성입니다

반대하거나 욕해달라 판까려고 쓴글 아니에요
어머님 재산이 수십억도 아니고
홀몸으로 막노동해서 자식들 대학공부 시키고
남은 돈인데..
함께사는 시누이한테 미리 증여한다는데

정말 그 돈이 뭐라고..
평범하다 생각했던 가족관계가 민낯을 드러내며
박살이 나는걸 지켜보기 너무 괴롭네요
이젠 다들 최소한의 체면도 없어 보여요


내 일 아니라고 한발 떨어져서 입다물고 있지만
남편의 추악한 바닥을 본거 같아 속이 너무 상하네요

IP : 112.217.xxx.11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시누
    '22.4.15 11:21 PM (88.65.xxx.62)

    이혼하고 시모와 같이 사는 그 시누요?

  • 2. 그런경우
    '22.4.15 11:22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한발 떨어져 계시지 마시고 남편한테 얘기를 좀 해 주세요
    우리가 모실거 아니면 가만히 있자고

  • 3.
    '22.4.15 11:22 PM (1.222.xxx.103)

    좀 더 구체적으로 쓰셔야지

  • 4. ...
    '22.4.15 11:23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일단 저도 모시고 사는 자식이 가져가는 게 맞다는 입장이고요. 저는 부모 모시고 살래 돈 안받을래 하면 돈 안 받을래 입장입니다.

    다만 남편같은 경우 님처럼 혈육이 아니라 차별 받는다는 느낌을 느낄 수도 있어요. 이게 저렇게 나 누구한테 증여할래 라고 선언하지말고 그 이전에 다같이 얘기를 해야 그나마 나았을 겁니다.

    자식이 그래요ㅠㅠㅠ 왜 나만 덜줘?를 가타부타 생각 없이 차별로 받아들일수도 있어요.

    에휴. 이래서 다쓰고 돌아가시는게 남은 자식들 사이 안 틀어지는 방법이라고들 하죠.

  • 5. 원글
    '22.4.15 11:25 PM (223.38.xxx.247)

    시누이는 이혼안했어요
    잘살고 있고 어머님한테도 잘해요
    딸이니까

    남편한테는 그냥 어머님 하고싶은대로 하시게하라했는데
    답변이 정말.. 솔직히 너무 눈에 빤히 보이는
    어머님 걱정하는듯한 핑계를..

  • 6. 모두을
    '22.4.15 11:26 PM (220.117.xxx.61)

    최근엔 모두들 유산싸움중
    집집마다 같아요

  • 7.
    '22.4.15 11:27 PM (1.222.xxx.103)

    그니까 상속금액이 얼마인지가 관건이네요.

  • 8. ㅡㅡ
    '22.4.15 11:28 PM (116.37.xxx.94)

    돈앞에 너그럽기쉽지않습니다

  • 9. 시누가
    '22.4.15 11:29 PM (88.65.xxx.62)

    미혼인데 시모랑 산다구요?
    아님 결혼해서 시모 모시고 산다구요?

    님이 그런 반응 보이는 이유가 사실 더 웃겨요.

    저렇게 증여로 받아놓고
    나중에 시모 늙으면
    이제까지 내가 엄마 모셨으니
    이젠 아들이 모셔라 하면 어쩔려구요?

    남편 태도 이상한거 아니죠.

    증여라면 노후 100% 확답을 받아야죠.
    혼자 착한척 마세요.

  • 10.
    '22.4.15 11:29 PM (61.74.xxx.175)

    모시는 자식 준다고 해도 말들이 많군요
    돈이란게 참...씁쓸하네요

  • 11. 원글
    '22.4.15 11:30 PM (223.38.xxx.247)

    진짜 큰 금액도 아니에요
    그냥 지방 아파트 30평 한채 정도 금액이고
    시어머님도 아직 젊으셔서 뭐 그거 돌아가실때까지
    쓸정도 라고 생각하면 같이 사는 시누이 주실수도 있다고 봐요
    저도 위에 댓글다신 님처럼 안모시고 안받고싶기도 하구요

  • 12. ,,
    '22.4.15 11:32 PM (72.213.xxx.211)

    시모가 분란종자네요.

  • 13. 원글
    '22.4.15 11:33 PM (223.38.xxx.247)

    저도 돈 좋아해요
    착한척 할 그롯도 아니구요
    시누이가 그렇게 상식없지도 않아요
    그냥 모시고 사는 사람이 가져간다 생각하면 간단할텐데
    증여하겠다는 말을 꺼낸후부터 집안이 뒤집어졌어요
    그걸 지켜보는게 너무 괴롭네요

  • 14. ㅇㅇ
    '22.4.15 11:34 PM (211.36.xxx.127)

    원글님은 착한척이 아니라 착한게 맞죠
    돈욕심 안내는게 어려운건데
    전 부모님 모시는 사람이 더 받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요
    받기전에도 잘했으니 받은후엔 더 잘하겠죠
    어머니 평생 홀몸으로 키우고 고생하셨다니
    많지도 않은돈 그냥 모시는 자식에게 주게 해도 좋으련만

  • 15.
    '22.4.15 11:35 PM (1.222.xxx.103)

    원글님 친정에서 유산 전혀 못받아도 상관없나요.

  • 16. 제가
    '22.4.15 11:35 PM (125.180.xxx.53)

    그 상황이에요.부모님은 여동생과 살고 남동생은 결혼한지 10년되었어요. 아들이라고 결혼할때 집 사주었고요.
    여동생은 미혼이고 부모 모시고 사니 진작부터 아파트 물려주시겠다고 하세요.저는 일찍 결혼한 맏이라 시가에 가서 상속 받으랍니다.ㅋ
    제 올케는 어떤 생각할까 궁금하네요.

  • 17. 그런데
    '22.4.15 11:37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어떤 경우든 증여는 나중에 큰 분란의 원인이 되곤 합니딘. 지방 아파트라도 몇 천만원우 아닐거잖아요

    큰돈 드는 병원비를 대야하거나 요양병원비를 십 몇 년 대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희는 부모님이 같이 요양병원 입원하셔서 현금으로 매달 사백만원씩 내본 적이 있는데요, 그냥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세요
    부모님 재산이 남아 있어야 그걸 처분해서 병원비도 내고 간병비도 내지요

  • 18. 시모가
    '22.4.15 11:38 PM (88.65.xxx.62)

    모자란거죠.
    님 말대로 얼마 안되는 돈, 게다가 시모가 아직 젊으면
    그냥 다 쓰고 갈 것이지
    얼마 되지도 않는 돈으로 뭔 증여요?

    딸한테 생색내고 나중에 병원비는요?

    시모가 어리석어요.

  • 19. ㅇㅇ
    '22.4.15 11:42 PM (203.243.xxx.56)

    상속세가 덜 나올텐데
    굳이 지금 증여를 하느라 자식 의 상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 20. 생각해보니
    '22.4.15 11:44 PM (211.36.xxx.127)

    얼마 안되는 돈 그냥 쥐고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따님이 배신할 것 같진 않지만
    그냥 어떤 경우든
    재산 많지 않은 노인분들 돌아가실때까지 쥐고 계셨으면
    사후에 모신사람에게 더 남길 요량하고요
    고생만 하신 노인분들 안쓰러워요

  • 21. 원글
    '22.4.15 11:49 PM (223.38.xxx.247)

    저도 그냥 가지고 계시다 쓰실거 쓰고 시누이 주시지..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니 그랬으면 소송이라도 다른형제들이
    할거같아요

    그리고 시누이가 못살지도 않아요
    어려운 자식 도와주는 개념도 아니고
    너 끝까지. 나 모셔라!는 뜻처럼 보였어요 저는..

  • 22. ...
    '22.4.15 11:5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차별받고 자라서 기분이 늘 안좋아요. 시누이가 못사는 것도 아닌데 모신다고 해도 그렇게 몰빵을 할 필요는 있나요? 어머니가 사정을 설명하고 아주 조금이라도 원글님 남편에게 주시면 남편분도 엄마 사랑을 느끼고 그렇게까지 서운하지 않죠. 친자식은 차별받는 느낌에 기분 안 좋을 수 있어요. 남편을 이해하시고 위로하세요.

  • 23. dd
    '22.4.16 12:01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사후에 소송을 하든말든 그거야 나중일이고
    이런 말 있잖아요
    자식 이간질 부모가 시킨다고
    시모가 엄마로써 역할과 자격이
    그 연세 되시도록도 내공이 부족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 24. 원글
    '22.4.16 12:09 AM (223.38.xxx.247)

    댓글을 읽다보니 뭔가 남편한테 솔직히 서운한 부분이
    뭔지 물어보긴 해야겠네요
    (전 사실 기겁하면서 흉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저희는 어머님 생활비도 안드리고 병원비 부담같은것도
    전혀 안하니까 전 그저 그것으로 만족이었는데
    그걸 남편이 차별로 받아들일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네요

    하지만 전 여전히 모시는 사람이 가져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별개로 남편 서운한건 다른 관점에서 대화해볼게요

  • 25. ...
    '22.4.16 12:12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생활비도 안드리고 병원비도 부담 안하는데 남편분도 참...

  • 26. ,,
    '22.4.16 12:37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미리 증여할 필요는 없지만 모시는 사람한테 주는거 다연한거 아닌가요?
    저희 친정 아버지는 둘째셨지만 할머니 모시고 살아서 집 물려받았고, 시아버지는 맏이지만 다른 형제가 모시고 살아서 그형제한테 집이 갔어요.
    옛날분들이라 형제들도 많았는데 다들 당연하게 생각했어요.
    저도 시부모님 몇년 모셨었는데 그 시간이 지옥같았어서
    지금 모시는 딸이 전재산 가져가도 땡큐에요.
    정말 수십억 집이라도 못모셔요...

  • 27. 재산
    '22.4.16 2:56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 전부터 딸들이랑 아들 똑같이 배분하기로 해 놓고 아들 결혼할 때는 땡푼도 안 도와줬었어요
    그래 놓고는 시모가 자기 모시라길래 연 끊었네요
    어찌 그리 염치가 없는지.....
    재산도 공편히라 상식적인 사람들인 줄 결혼했는데 상진상들이더라구요

  • 28. 재산
    '22.4.16 3:02 AM (223.39.xxx.2) - 삭제된댓글

    늙은 부모 책임지는 사람한테 뭔가라도 더 주지 않으면 누가 그 부모 챙기려 하나요. 몰ㅃㅏㅇ을 해 줘도 안 하려는 일인데요
    그걸 자식 공평히라고 하면 요양원행 밖에 더 있나요

  • 29. 그게
    '22.4.16 3:33 AM (71.121.xxx.172)

    제가 시어머니라면 내가 쓰고 남은돈을 물려주겠어요.
    병원비나 요양병원, 기타 생활비 쓸 현금은 충분하신가요? 노후가 어찌돨줄알고요.
    집은 딸주고 병원비는 아들보고 내라는건 아니시겠죠?
    아들이 병원비 드리는거야 어쩔수없는 도리라 해도 이경우는 아니니까요.

  • 30. 집은 큰 아들주고
    '22.4.16 5:17 AM (210.106.xxx.136) - 삭제된댓글

    병원비나 각종 인사치레해야 하는건 저희몫이구요 그건 어떤가요? 큰아들은 모지리구요 아주버니 뒷감당까지 해야되는경우도있네요 저요 그집 빌라여서 얼마 하지도 않지만 저희한테만 요구하는게 싫은거죠 짜증나고

  • 31. 차별
    '22.4.16 6:42 AM (220.73.xxx.15)

    제 생각은 단지 돈욕심이 아니더라도 남편 자라면서 서운함 차별 그런것들이 다 반영된 감정일수도 있는데 섯불리 중재하다 남편에게 미운털 박혀요

  • 32. ....
    '22.4.16 9:12 AM (211.192.xxx.20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아주버님께 재산을 몰아주자 제 남편이 섭섭해했어요.그걸보고 저는 남편에게 어머닝이 일군 재산이니 본인 마음대로 쓰셔야하지 않겠냐고했지요.
    그런데 제 부모님이 한 형제에게만 증여하겠다고 하니까 남편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본인 마음속 깊이 가장 신경쓰이는 그 힌사람에게 평생 수고의 결실인 재산을 주고싶은거죠.
    돈에 대한 아쉬움, 욕심도 있겠지만 내겐 사랑하는 유일한 엄마.아빠인데 부모에게 나는 여러 자식중 하니였고 그마저 순서에서 뒤로 밀려져 있었다는 걸 갑자기 인식하게 되었어요.
    유언하시면 그대로 따르겠다고 말한적이 있음에도 증여를 하시더라구요. 증여받은 형제가 당장 돈이 급한것도 아니었는데도요.
    그냥 부모가 재산으로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거라 그 코드를 본능적으로 읽고 고통스러울 수 있는거 같아요.

  • 33. ...
    '22.4.16 9:57 AM (152.99.xxx.167)

    미리 증여하고 님네한테 병원비 부담하는 일이 돌아와도. 재산받은 시누이랑 안좋아져서 님네랑 같이 살아야하는 상황이 와도 님이 계속 쿨하게 착한척 할수 있을까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냥 본인재산 쓰고 남은거 나누는게 제일 깔끔하고 가족 의상하지 않는 지름길이예요

  • 34. 1111
    '22.4.16 10:14 AM (121.138.xxx.95)

    님도 이상한데요.딸이 모시고 사는지,언쳐사는지 모르고...제가 남편이라면 짜증나는데요.나보다 시누가 먼저구나.라고

  • 35. 원글
    '22.4.16 10:56 AM (112.217.xxx.11)

    그래도 20년넘게 봤는데 그것도 구별 못할까요..
    시누이랑 함께 사는게 맞고 애들 봐준다 어쩐다 하다가 자연스럽게 합쳐진 케이스에요
    아무래도 딸이다보니 시누이가 아들들보다는 세심하기도 하고
    이제껏 시누이네서 산다는 이유로 생활비도 병원비도 한번 드린적 없으니
    그냥 그게 순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다쓰고 가셔도 상관없고 많이들 말씀하신대로 쓰고 남은거 증여해도 좋겠지만
    본인 생각이 미리 증여라고 하니
    솔직히 우리는 보태준적도 없고 병원 한번 모시고 간적도 없고
    하고싶은대로 하시고 지금 처럼 신경안쓰고 별 잡음 없이 살고싶은게 제 속마음이에요

  • 36. 원글님은
    '22.4.16 11:16 AM (1.235.xxx.143)

    이성적이고, 사고가 정확하신것 같아요.
    시누가 어머니를 잘 보살피고 있었으니.
    얼마안되는 재산일지라도
    쿨하게 받아들이면,
    시어머니에 대한 책임도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으니,
    좋은거죠.

  • 37. 좀 그래요
    '22.4.16 11:31 AM (223.39.xxx.43)

    보통은 아들아들하는데 모시고사는 시누에게 증여하신다면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지방 30평대 큰 금액 아니라 하시니 한 5억쯤하나요 새금떼고 이거저거하면 손에 쥐는 돈 얼마나된다고요
    남편이 원래 돈돈하는 스타일이거나 본인 경제적 능력 별로 없구나로 보입니다. 핵심이 결국 돈이라면요

  • 38.
    '22.4.16 11:40 AM (180.65.xxx.224)

    원글님 어리석은거 맞아요.
    저러다 팽당하는 노인네들 많아요
    애 키울때는 필요하니까 모시고살다 필요없게 되면 그리 되더라구요.
    시누이가 나쁜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고 인간의 본성이죠
    어찌될지 모르는데 시누이한테 벌써 주는건 그 시엄마가 판단 잘못한거죠.
    시누이가 확실하게 돌아가실때까지ㅈ시어머니 병원비랑 다 책임진다고했나요?

  • 39. 원글
    '22.4.16 11:45 AM (112.217.xxx.11)

    솔직히 시누이가 재산 받고 모른척 할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1도 생각 안한게 맞아요 ㅠㅠ
    그런 이야기 대놓고 나눠본적은 없지만
    진짜 상식적이고 크게 흠 잡을데 없는 시누이고 직업도 재산도 형제중에 제일 좋기도 하구요
    지나가는 말로라도 어머님 한테 돈이 얼마 들어간다 병원비가 얼마다 생색낸적도 없고
    그래서 저는 그냥 저렇게 그 돈 받으시고 그걸로 처리하시는가보다 했어요

    솔직히 이렇게 하고 나중에 저희보고 모시라하면 그건 저도 못해요
    상상도 못해봤어요 사실... 좀 마음이 복잡해지긴 하네요

  • 40. ㅡㅡ
    '22.4.16 11:46 AM (106.102.xxx.29)

    원글이 뭘 어리석어요 지극히 상식적이구만.
    지금껏 용돈 한 번 병원 한 번 안 모시고 다녀놓고 유산 바라는 다른 형제들이 뻔뻔하구만요

  • 41.
    '22.4.16 11:48 AM (180.65.xxx.224)

    원글님 디테일에 악마가 숨어있다는 말이 있어요.
    내가 생각하는게 맞겠지하고 대충 넘기는 부분에서 트러블이 생겨요.
    시누이는 괜찮다해도 그 남편이 나중에 이제는 불편하다고 나오면 또 상황은 바뀌는거구요.
    그냥 어머니보고 들고 계시라 얘기하세요.

  • 42.
    '22.4.16 11:50 AM (180.65.xxx.224)

    106,102님 안겪어봤으면 아는척 마세요. 한달에 1~20 들어가는 정도의 병원비와 진짜 늙어서 병걸려들어가는 병원비 다릅니다.
    그정도는 같은 사는ㅈ경우는 그냥 내기도해요

  • 43. ㅇㅇㅇ
    '22.4.16 11:56 AM (120.142.xxx.19)

    노인 모시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들들은 모르나보네요. 그러니까 시누이에게 가는게 아깝다고 생각하는것 아닐까 싶어요. 생활비도 병원비도 안들었다는데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정말 님의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저희 시댁도 보면 식구들은 조용한데, 바깥에서 온 사위가 난리더군요. 것두 막내사위. 자기가 형성한 재산도 아닌데 그걸 왜 욕심내는지. 5살때 시아주머니에게 사준 선산이 많이 올랐나봐요. 시에 편입되면서 보상이 나오는데, 그걸 못사는 60넘은 시아주버니네가 받는건데,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막내네만 고소를 하네마네 하는지...어이가 없더라는.

  • 44. 아니
    '22.4.16 11:57 AM (223.39.xxx.249)

    왜 본인이 괴롭져???

  • 45. .....
    '22.4.16 11:59 AM (110.13.xxx.200)

    시모는 나름 계산적으로 이렇게 미리 주면 끝까지 잘 돌보겠지 하는 마음에서 그런거는 맞는거 같은데
    사실상 이렇게 빨리 주면 형제 의갈리는건 시간문제죠.
    찌끔이라도 다른 형제에게 떼주는 척이라도 했더라면...
    글구 막말로 지금은 애봐주느라 같이 살지만 나중일을 어찌아나요?
    조금 성급한 판단인 감이 있는건 사실이죠.

  • 46. ...
    '22.4.16 12:00 PM (223.62.xxx.82)

    남편입장도 이해가 가는게
    남자는 항상 아들의 무게감을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어요
    단순히 돈만의 문제도 아닌거죠

    그리고 사실 나중에 어찌될지 몰라요
    님시모가 시누 애들도 봐주고 그래도 지금은 정정하고 도움이 되니까 시누가 별말없는 거지
    나이가 들고 수발해야되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그때가서 또 마음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힘들어지면 계산기 두드립니다.사람 본성이예요.

    내가 이때까지 모셨으니 이제 너무 힘들다.
    다른 형제들은 이제와서 무슨소리냐
    니가 다 하기로 하지 않았냐?
    재산은 어떻게 된거냐? 그돈으로 요양원 모셔라
    그돈 다 모시느라 거의 없다.
    말도 안된다.그 돈을 다쓴거냐? 우리형제들은 이해못하겠다
    내가 수십년 모셨잖냐? 너무 힘들다.
    내가 재산 다 받았기로니 그건 얼마 안되는 돈이고 너무 나에겐 가혹한 일이다
    지금 정정한데 증여 말 꺼낸 님시모가 문제인거죠.
    시모가 나이가 들고 그 시누가 고생하며 모시는걸 다른형제가 보고 누가봐도 당연하다 할때 증여해줘도 되죠

  • 47. ㅇㅇㅇ
    '22.4.16 12:15 PM (120.142.xxx.19)

    윗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증여를 하되, 바로 가져가는게 아닌 걸로 하는 방법은 없나요?
    아님 지정상속으로.

  • 48. 시기를 반대해야
    '22.4.16 12:22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시모 나이 몇인지 몰겠다만 요즘 노인들 90넘게 사는데 그때가서나 증여를 하면 할까 지금 시기상 이르다 인거죠 정확히 말하면 그러니 시기를 나중으로 해라 강력히 얘기해야

    더구나 그시누가 모시는게 아냐 지애들을 노인이 봐주면서 살림도 해주고 있을껀데 노인네가 몸이 아파 살림을 못해주고 드러누우면 과연 같이사냔 얘기죠 아니라고 나가거나 노인을 병원으로 보내고 형제들에게 병원비 줘라 할지도 모른단 얘기임

    그니까 증여받고 여전히 같이 살고 이런 좋은 상황만 생각하면 안된다말임 증여 받고 노인네 병원으로 쫓아내~엇나가는 상황들이 충분히 나올수 있으니까 보면 돈 받고 나몰라라 배째라식이 많아요

    글서 증여시기를 늦추라고 노인네와 다른형제들이 독대를 해야

  • 49. ..
    '22.4.16 1:13 PM (49.168.xxx.187)

    시누 입장도 남편 입장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시모 입장도. 님이 자리 만들어서 좋게 조정 해보세요. 서로 걱정되는 점 얘기 해보는게 좋아요.

  • 50. 님이 맞아요
    '22.4.16 1:15 PM (14.55.xxx.110)

    시누가 여태 아무 말없이 병원비 생활비 감당했고
    직장도 사는 것도 품성도 괜찮은 사람이라면
    지지해 주는 거 맞아요. 어머니도 그거 아시니까 미안하고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너가 나 끝까지 책임져야한다 도장찍는 거고요

    그동안 생활비 병원비 모시는 거 안하고 이제사 열받는 남편은 돈 욕심이예요.
    저는 모시고 사는 입장에서 그거 얼마나 어려운지 알지만
    저도 끝까지 모신다고 했으니 그냥 감당합니다. 치매신데 요양원에는 안모실 생각이지만
    설사 모시더라도 군소리할 맘 없습니다.

    그 시누 맘 변하면 제일 힘든게 어머니세요.
    나머지도 불편은 하겠지만 돈이 중한 사람들은 어머니 고통은 아랑곳 없고
    돈이 먼저 보이겠죠.

    드물게 보는 반듯한 분이라 저도 기분 좋네요.
    남편이라도 내 양심 같지는 않으니...
    남편에 대한 존중하는 맘이 사라지는 것은 슬프죠

  • 51. ...
    '22.4.16 1: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그냥 그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해요
    그리고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 52. ㅋㅋㅋ
    '22.4.16 1:21 PM (175.121.xxx.110)

    아들의 무게감 있는데 병원비,용돈 안드린다고요?

  • 53. ....
    '22.4.16 1:2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그냥 그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그리고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 54. ....
    '22.4.16 1: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그냥 그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그리고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 55. ....
    '22.4.16 1: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그냥 그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그리고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 56. ....
    '22.4.16 1: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그냥 그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그리고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 57. ....
    '22.4.16 1: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그냥 그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그리고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 58. ....
    '22.4.16 1: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그냥 그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그리고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부모 자식 사이를 떠나서 인간이 가진거 없이 남에 집 살이 하는게 어떤건데요

  • 59. ...
    '22.4.16 1:3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그냥 그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그리고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부모 자식 사이를 떠나서 인간이 가진거 없이 남에 집 살이 한다는게 어떤건데요

  • 60. ....
    '22.4.16 1:4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막노동해서 남은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본인 위해 쓰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그리고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부모 자식 사이를 떠나서 인간이 가진거 없이 남에 집 살이 한다는게 어떤건데요

  • 61. ...
    '22.4.16 1: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막노동해서 남은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본인 위해 쓰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그리고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부모 자식 사이를 떠나서 인간이 가진거 없이 남에 집 살이 한다는게 어떤건데요

  • 62. ...
    '22.4.16 1:5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막노동해서 남은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본인 위해 쓰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죽고나서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나누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부모 자식 사이를 떠나서 인간이 가진거 없이 남에 집 살이 한다는게 어떤건데요

  • 63. ...
    '22.4.16 1:5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막노동해서 남은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본인 위해 쓰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죽고나서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나누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단 남는건 다 누구거나 이런 멍청한 고지는 하지 말라고 하고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부모 자식 사이를 떠나서 인간이 가진거 없이 남에 집 살이 한다는게 어떤건데요

  • 64. ...
    '22.4.16 1: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막노동해서 남은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본인 위해 쓰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죽고나서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나누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단 남는건 다 누구거나 이런 멍청한 고지는 미리 하지 말라고 하고요
    내가 너 더 줄테니 효도 해라 마음인건데 참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부모 자식 사이를 떠나서 인간이 가진거 없이 남에 집 살이 한다는게 어떤건데요

  • 65. ...
    '22.4.16 2:0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막노동해서 남은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본인 위해 쓰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죽고나서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나누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단 남는건 다 누구거다 이런 멍청한 고지는 미리 하지 말라고 하고요
    그게 내가 너 더 줄테니 효도 해라 마음인건데 참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부모 자식 사이를 떠나서 인간이 가진거 없이 남에 집 살이 한다는게 어떤건데요

  • 66. ...
    '22.4.16 2:01 PM (1.237.xxx.189)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마누라는 얼마 안하는 지방 아파트 줘버리고 의무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필요할때 부모 데려다 부려먹고 늙으면 내보내고 싶어하는 케이스 많이봐서 시누이도
    못 믿을건 맞고요
    일생 같이 살야하는 사위는 뭔 죄입니까
    시모였음 죄책감없이 내보내버리는데요
    막노동해서 남은 지방집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나오는 돈 받고 눈치 보지 말고 본인 위해 쓰고 사시라고 하세요
    그게 세상 편하고 설움 당할 일 없어요
    죽고나서 남는 돈은 시누이 주든지 나누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요
    단 남는건 다 누구거다 이런 멍청한 고지는 미리 하지 말라고 하고요
    그게 내가 너 더 줄테니 효도 해라 마음인건데 참 그러고 싶나요
    집 쥐고 돈 쥐고 있을땐 자식들이 잘하는거 같아도 그거 주고 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돈 없고 의무만 남은 부모 천덕꾸러기 될겁니다
    세상 제일 멍청한 짓이 자식 다 주고 의탁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이 있어도 자식 다 주면 천덕꾸러기 된다는거 아는데 말이에요
    부모 자식 사이를 떠나서 인간이 가진거 없이 남에 집 살이 한다는게 어떤건데요

  • 67. llllㅣㅣ
    '22.4.16 2:05 PM (211.214.xxx.105)

    와 20년동안 용돈,병원비 한번 안드렸다구요? 그러면서 막노동해서 돈 번 어머니 재산은 탐내다니 남편분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 68. 남편이
    '22.4.16 3:10 PM (211.206.xxx.180)

    찌질한 건 맞음.
    시누 돈 많고 잘사니, 애봐주고 한 엄마는 네가 좀 모실 수 있지 하며
    그간 남처럼 방관하다가, 이제야 가족이 된 듯이 달라드네요.

  • 69. 남편 나쁘다.
    '22.4.16 3:33 PM (211.36.xxx.62)

    남편 생각대로 지분 받고 싶으면 님 집에도 돌아가면서 모셔야되는데 그럴 생각은 있데요?
    222222222

    원글님 생각은 상식적인 것 같구요.
    시누이가 모시고 살고
    어머니 생활비 안드리고 병원비도 안드렸는데
    지금에와서 그 집이 탐나다니 ...

    남편이 모시라고 하세요.
    시누기 모신 시간만큼 ...

    이건 차별이라고 할 만 한 것이 아니네요.

  • 70. ..
    '22.4.16 4:05 PM (49.167.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상식적인 분 맞으시고요. 제 3자가 보기에는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이세요. 호구니 뭐니 암것도 안해주고 바라는 것 자체가 웃긴거죠.남편분하고 잘 얘기해보세요. 저 같아도 좀 정 떨어질것 같네요..

  • 71. //
    '22.4.16 4:40 PM (14.55.xxx.110) - 삭제된댓글

    시누이는 막노동으로 자식 키운 어머니가 안스러워
    자기 책임 다하는 거고요
    맘 속으로는 용돈 병원비 한 번 안 보태는
    다른 형제들 맘에서 없는 사람 치든지 포기했는지도 몰라요.

    사실 미안하지만 평탄한 가정에서 잘 사신 엄마도 아니고 막노동으로
    자식 키운 어머니에게 시누이가 잘사는 것과는 별개로
    용돈 병원비 챙겨보는 시늉도 안한 자식들은 인간적으로도 나빠요.

    돌아가며 모신다해도 그건
    일이년에 혹은 몇 달에 한번 보따리 들고 환영받지 못하는 처지에
    옮겨야하는 어머니에게 고통이고
    대개 보니 한 번씩 돌아가며 모시고 나선
    의기투합해서 요양원 행이더라구요

  • 72. ,,,
    '22.4.16 9:32 PM (116.44.xxx.201)

    시누이랑 같이 살고 있으면 시모 집은 팔아서 시누이 반 떼어 주고
    시모 본인이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다가 병원비등 쓰면 될거 같은데
    그리고 나머지 자식들한테는 손한번 안내밀었으니 내가 다 쓰고 간다
    하면 될것을 시모가 긁어 부스럼을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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