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초2남아인데 친구를 너무 좋아해요.
원래 다 이런가요?
하루라도 친구랑 안놀면 시무룩해하고..
저보다 더 바빠요.
놀 때 보면 아주 해맑고 웃기만 하는데 ..
공부좀 시키려면 하품하고 하기싫어죽을라하고 ㅡㅡ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 …
..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2-04-15 22:41:59
IP : 123.21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4.15 10:42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저희 외동 초1인데 저희 애도 그래요
외동이라 더 그럴까요?
공부 좀 시키려면 싫어하는 것도 똑같아요 ㅋㅋ
근데 넘 귀여워요2. 잠보너구리
'22.4.15 10:43 PM (203.145.xxx.40)저희애는 너무 안그런데.. 부럽네욯ㅎ
3. 원글
'22.4.15 10:44 PM (123.213.xxx.157)진짜 저렇게 좋을까싶게 깔깔대고 웃으며 놀다가 문제집 좀 풀게하면 하품하고 조금이라도 덜하겠다고 우기고 ㅡㅡ
아직은 어리니 귀엽긴 한데 점점 클수록 속터질거같아요 ㅠㅠㅋㅋ4. 초3
'22.4.15 10:46 PM (61.77.xxx.67)매일 물어보는게 친구랑 놀아도돼??
하루라도 못놀면 시무룩한거 똑같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 어릴때
엄마허락따위 필요도 없이
매일매일 저녁까지 친구들이랑 놀다 들어간거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기도....5. 원글
'22.4.15 10:52 PM (123.213.xxx.157)하긴 저도 매일 친구랑 놀다가 저녁먹기전에 들어가긴 했네요 ㅋㅋ 그때는 뭐 애들끼리 친해졌지 엄마들끼리는 알지도 못했죠~
요새 애들은 어릴때부터 학원에 공부에 바쁘니 짠하긴 해요..6. ...
'22.4.15 11:05 PM (124.57.xxx.117)안 그러는 애가 이상한거죠~~ 남자애들은 더 그래요ㅜㅜ
7. cinta11
'22.4.15 11:17 PM (1.241.xxx.157)저희아들고 2학년인데 매일 나가서 놀아요 지금은 놀게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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