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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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와 왕따
1. ....
'22.4.15 6:12 PM (223.62.xxx.169)고등되면 좀 덜할 줄 알았더니..아닌가 봐요ㅠ
초등은 저런 집단주의가 강하더라구요..
다만 그 무리에서 누가 목소리를 한 번 내주면 그게 깨지긴 하긴 하던데.....대답 안하고 못 봤다고 하고..요즘 왜이렇게 이런 아이들이 많은걸까요..
기억 안나고...못 봤고...ㅠㅠ
진실을 말하는 아이가 도태되고 등한시되는 세상이에요..2. 그러게요
'22.4.15 6:16 PM (124.49.xxx.188)워낙 상위권 아이들이 탄탄하고 변동이 없으니 오히려 하위권 아이들이 저런식으로 리액션 하는것 같아요.자기들도 중학교때까지는 상위권이었는데 고등오니 어나더 레벨의 아이들이 나타나는거죠.분노의 표출을 저런식으로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3. 외고인가봐요
'22.4.15 6:33 PM (211.245.xxx.178)여학생들 특유의 그런 문화가 있지요..
딸 키우면서 얼마나 맘고생했나몰라요.. 여대는 진즉에 걸렀어요...
지금도 베프들이 남자애들...
그래도 여자친구도 중요하니 친구 잘 챙기라고 얘기하고 우리애도 커서 이제는 여자들과도 잘 어울리고 중고등때 베프들이 있기는 하지만 속깊은 얘기는 남자사람베프들과 나누는거같아요...그래봐야 둘이지만요.
암튼...여자애들 소리없는 전쟁이 얼마나 무시무시한대요...4. ㅡㅡ
'22.4.15 8:26 PM (222.109.xxx.156)똑똑한데 심성이 비뚤어진 애들이 있어요. 자기가 하는짓 모르지 않고요. 그 부모도 같은 부류인 경우가 있어요. 콩콩팥팥인 거죠. 머리가 좋아서 분위기 만들줄도 알고 이런 애에게 걸리면 순한 아이는 무너져요.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시고 잘 지켜봐주세요.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 따 시키는 경우 있습니다. 얼마나 바보 만드는지 몰라요.
대체 애들이 왜이리 병드는지 모르겠어요. 교육에 학교에 분명히 문제가 있는데 뭐가 제일 큰 문제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경쟁이 너무 심해서인 거 같아요. 정말 외국처럼 대학 서열을 없애야하는 거 아닐까 싶어요.5. 에구
'22.4.15 9:17 PM (218.238.xxx.141)무섭다정말
6. ...
'22.4.15 9:42 PM (222.119.xxx.191)그러다가 당하는 애는 자살을 하기도 하죠
부모는 친구를 잡아 먹어서라도 1등을 하길 강요하죠
왕따 당하는 아이는 낙오되고 가해자는 그 힘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해요 이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