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결혼 이야기
1. ...
'22.4.15 1:56 PM (221.151.xxx.109)하하하하하
이 결혼 역시 대박스토리2. . .
'22.4.15 1:56 PM (58.79.xxx.33)ㅎㅎ 정말 재밌네요. 제 결혼이야기도 쓰고싶은데 남달라서
3. ..
'22.4.15 2:01 PM (123.109.xxx.224)와
결혼할 당시 남편은 직장인이었나요?4. 님글보니
'22.4.15 2:02 PM (110.70.xxx.147)예전에 아는 언니가 친한 동생 소개해 주고 싶다고 소개팅 주선 소개팅하는날 따라 나와서 소개만 하고 갈줄 알았는데 끝까지 붙어있음 나중에 알고보니 그언니가 남자에게 맘있었음
연하라 그리 떠보고 불안해서 자리 안떠나고 남자 지키고 있었던거임 ㅎ5. ..
'22.4.15 2:06 PM (159.196.xxx.79)결혼할때 남편 학생이었어요.
중간에 군대도 가야했고요.6. ...
'22.4.15 2:17 PM (1.214.xxx.162) - 삭제된댓글아는 여동생이 소개팅을 시켜 주겠다고 함.
소개할 남자는 46살 본인은 43살,,, 아는 여동생38살,,
아는 여동생에게 46살은 43살 소개팅 안할껄?? 이라고 물었음,,
근데 소개팅남이 소개팅 하겠다고 함..
그런데 소개팅남이 소개팅은 뻘쭘하다며
아는 동생(주선자)도 나와서 같이 회를 먹자고 함..
내 생전 소개팅을 술집에서 한것도 처음이요,,,
소개팅남이 그 나이 되도록 소개팅이 어색하다고 하는 것도 처음이요..
소개 자리에서 알게 되었죠,, 소개남은 나와의 소개팅에 관심이 없고
주선자(아는 여동생)를 한번 더 볼려는 구실이었음을요...
앙큼하게 아는 여동생도 소개팅남 떠볼려고 하는거 같았음,.
그냥 그날 하루 이용당해줌... ㅠㅠ7. 시집에선
'22.4.15 3:06 PM (121.133.xxx.137)반대 없었나요? 궁금
8. ㅇㅇㅇㅇ
'22.4.15 3:12 PM (119.204.xxx.8) - 삭제된댓글남자가 직장도없고 군대도 안갔다온경우
보통의 여자들은 이런경우
결혼을 안합니다.
그러나 가끔 그런거 상관안하는 여자분들이 있죠.
결국 해피앤딩이 됐네요^^9. ..
'22.4.15 3:44 PM (159.196.xxx.79)양쪽 어머니들의 반대가 처음에 있긴 했는데
남편과 저 둘 다 자기 주장이 강한 성격이라 별 문제가 되지 않았고
그냥 별 문제 없이 넘어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