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위한 힐링시간
저는 아침에 베란다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기르는 꽃화분 식물들 물주는 시간이예요
물론 직장맘이라 그럴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요ㅎㅎ
특히 햇빛 좋은날은 더더욱
행복한 시간이라 출근하기가 싫네요
님들은 바쁘신 가운데
본인을 위해서 투자하는 시간
뭐 있으세요?
1. ...
'22.4.15 8:54 AM (211.205.xxx.216)저는 카페가서 혼커하거나
조조 혼영보러가요
넘좋아요2. 저도
'22.4.15 8:58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혼자 일끝나고 수제비 먹으러 가고 어떤 날은 하떼 마시구요. 애가 다 커서 가능해요
가장 저를 위해 많이 쓰는 시간은 줌으로 일주일에 두 번 요가합니다. 하기 싫을 때도 많지만 하면 느끼는 전신의 시원함에 중독되었어요.3. 저는
'22.4.15 9:02 AM (124.49.xxx.205)꿑나고 한두 정거장 걷거나 라떼 한 잔 마시거나 해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줌으로 요가 하는데 그게 행복하네요4. 댓글에서
'22.4.15 9:11 AM (106.102.xxx.69)저도 배워야겠네요 ㅜㅜ
핸폰 게임 하는게 낙인데 에구5. 저도
'22.4.15 9:14 AM (121.177.xxx.90)아침마다 화초들에게 잘잤니? 인사 나누며 분무기로 잎 적셔 주고 집에서 만든 보리빵 한개, 사과 반쪽,커피 한잔 먹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탭에는 홋카이도 여행 영상이 흘러 나오네요.
작은 수첩에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 적으며 오늘도 행복하자 다짐합니다.
지금 행복하기, 지금 감사하기~~~
모두 오늘도 행복합시다!!!^^6. 직장인요?
'22.4.15 9:14 AM (121.137.xxx.231)아침에 커피 마시며 식물들한테 물주는 시간..이라 하시기에
아침이 좀 여유로운 직장 안가도 되는 분인가 보다. 했더니
직장인 이시네요?
우와..너무 부지런하심.
저는 아침에 일어나 씻고 출근준비 하기도 바쁜데..
전 출근해서 본격적인 업무 하기 전에
진하게 커피 내려 마시는 시간이요.
그냥 그때가 좋아요.
아침엔 출근준비 하느라 바쁘고
퇴근해선 또 저녁하고 하느라 바빠서...7. 민화
'22.4.15 9:15 AM (119.204.xxx.215)그림 배우기 시작했어요.
저층이라 바깥 경치 보면서 식탁가득 펼쳐놓고 라디오 틀고 먹향 맡아가며 연습하는 시간이 꿈인가 싶네요8. 저는
'22.4.15 9:15 AM (1.235.xxx.203)이쁘게 차려입고 미술관이나 전시 보러 가는 거요. 혼자 가도 좋고 시간 맞아 친구랑 가도 좋아요.
미술 보는 안목 기르고 싶어요.지금은 그냥 구경꾼 수준인데 아쉬움이 커요.
친구 만나 전시보고 맛있는 밥 먹고 이쁜 카페에서 얘기하다 오면 하루가 넘 예뻤었다는 기억이 남아요.9. 지금요
'22.4.15 9:33 AM (106.101.xxx.228)몇일동안 비 잔잔하게 오는것도 좋았지만 오늘 출근하지 않고 일찍 산책 나왔는데 환한 햇살에 싸하고 맑은공기가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네요.
희뿌였고 후덥지근한 지난주에 비해 청정한 날씨에 식물들이 푸릇하게 생기를 찾고 길가에 노란 민들레꽃,이름모를 하얀 티밥 같은 꽃들이 즐비한 거리를 걷는데 너무 좋네요10. ........
'22.4.15 9:59 AM (175.192.xxx.210)멍하니 부지런히 회사오는중에 알싸한 향기가 나요. 고개돌려 보니 라일락이 한무더기 피어있더라고요
라일락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꽃향기의 지존같아요. 화려하지도 않은것이 무심히 툭툭 핀듯한 모습을 하고서 " 나 라일락이거든 "
그럼서 도도하게 향기 내는 모습이라니.. ㅋ11. 요즘은
'22.4.15 11:06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로스팅에 빠졌어요. 무아지경~ 넘 재밌어요
12. 마요
'22.4.15 11:44 AM (220.121.xxx.190)오후에 강아지랑 공원가서 산책하는 시간이요.
요새 꽃에, 연한 나뭇잎들에.. 매일 자연을 만끽하네요13. ㅇㅇ
'22.4.15 1:35 PM (106.102.xxx.69)글만 읽어도 행복해지네요
아름다운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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