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알코올성 치매, 알콜중독

ㅇㅇㅇ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22-04-14 21:02:45
너무 답답해 혹시라도 잘 아시는 분 있으실까 적어보아요. 

78세된 엄마가 혼자 지내시는데, 매일 술을 드시고 작년에 길에 술취해 쓰러져 경찰한테 연락왔구요, 
편의점에서 물건 훔쳐 또 경찰한테 연락 왔구요,
얼마전 남의집 유리깨서 또 연락, 오늘은 길거리에 취해 쓰러져서 행인이 신고해 저한테 전화가 왔네요. 

사연은 긴데요, 암튼 살갑게 지낼수는 없었던 분이에요. 가족을 너무 힘들게해서. 

그래도 연세드셔서 안된마음인데, 알콜치료병원에 입원을 시켜야하는건지, 절차는 또 어떤지.
요며칠(오늘 아침에도) 병원가자 했더니 절대 안간다, 술 안먹으면된다 우기더니 또 오늘 이런 사단이. 

일단은 내일 아침 혼자라도 병원 상담 가볼 생각이에요. 
혹시나 이런쪽 잘 아시는 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49.167.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제
    '22.4.14 9:06 PM (88.65.xxx.62)

    입원해야죠.
    경찰에서 근데 훈방하고 풀어준건가요?
    명백히 범죄행위인데.
    우리나라는 술 쳐먹고 저지른 범죄에 너무 관대해요.
    경찰 도움받아서 병원에 입원시켰어야 해요.

  • 2. 일단
    '22.4.14 9:22 PM (116.45.xxx.4)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으시게 해야 해요.
    어머니 사시는 근처에 나라에서 하는 중독 센터로 모시고 가세요.

  • 3. 입원
    '22.4.14 9:31 PM (112.167.xxx.92)

    시킬 님에 형편이 될지 모르겠으나 그정도 중독이면 환청 환각도 보일거 같거든요 일상생활 못함 알콜중독 죽어야 끝나는 무서운 중독임 이미 뇌가 알콜로 잠식이 되서ㄷㄷㄷ 간도 그렇고

  • 4. 에휴
    '22.4.14 9:40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막말로 객사하시기전에 입원시키제요

  • 5. 에휴 2
    '22.4.14 10:35 PM (211.105.xxx.125)

    에구 남일 같지 않습니다. 제 시어머니가 그러시다가
    진짜 알콜성치매에 걸리셨어요. 정신 없을 땐 똥오줌 지리고, 정신 있을땐 술…너무 힘들었어요ㅠ
    더 나빠지시기 전에, 치료할 수 있을 때 강제로라도 시켜야 합니다..

  • 6. 알콜 치매 보호자
    '22.4.15 1:57 AM (220.117.xxx.165)

    돌싱된 남동생이 알콜 의존증을 앓았던 적이 있습니다.
    님의 현재의 심경 충분히 공감합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금주를 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동생을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켜보기도 했으니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정신건강보건센터에 상담을 의뢰한 적도 있습니다만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알콜중독치료병원 본인 동의 없으면
    입원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생은 지금 인지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지금에 이르러 생각해보면
    동생의 경우 휴대폰, 열쇠 등을 많이 잃어버렸는데
    이것이 치매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어머니의 행동을 잘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615 시어머니.. 10 2022/04/19 4,032
1330614 감칠맛의 끝판왕은 6 ㅇㅇㅇ 2022/04/19 2,266
1330613 혹시 미금엠코헤리츠건물 주차해보신분 계신가요? 7 혹시 2022/04/19 1,920
1330612 수술후 금식으로 살 빠지신분 3 금식 2022/04/19 1,359
1330611 이상민딸 고딩때 아빠 로펌 "인턴" 17 굥정하게 2022/04/19 3,622
1330610 나이드니까 남사친은 존재할 수 없는거구나~를 깨닫았어요. 22 음.. 2022/04/19 13,689
1330609 검수완박 막아야 해요 109 콩단추 2022/04/19 5,710
1330608 코오롱스포츠 세일 언제 하나요? ㅇㅇ 2022/04/19 1,089
1330607 돈주고 시간버린것 같은 영화 3 ㅡㅡㅡ 2022/04/19 3,071
1330606 좀 황당한게.... 윤씨 눈치없거나 무식하고 악한 심성 이제알았.. 18 .... 2022/04/19 3,645
1330605 인터넷으로 카드 해지 신청해도 연회비 계산되어 입금되나요? 3 카드 연회비.. 2022/04/19 897
1330604 머리카락 손상 질문 5 33 2022/04/19 1,330
1330603 저녁상에 아침 먹었던것 또 먹나요 9 귀찮다 2022/04/19 2,698
1330602 로즈마리 모종요 6 plz 2022/04/19 1,167
1330601 요즘 여론조사 선거홍보 전화가 홍수를 이루네요.. 1 야자수 2022/04/19 575
1330600 이제 슬슬 물타기 시작 합니다 34 정치인은 2022/04/19 5,098
1330599 지하철에서 전화 오래하는 것 정말 예의 아닌 것 같아요. 17 ... 2022/04/19 3,393
1330598 요즘 스마트폰 게임하시는거있나요? 11 ㅇㅇ 2022/04/19 1,171
1330597 자식흠 누구에게 말하세요? 24 ... 2022/04/19 4,332
1330596 저는 굥이 진짜 황당한게 이렇게 국민 눈치 1도 안보는 29 OO 2022/04/19 3,171
1330595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데? 3 어느 과 2022/04/19 1,414
1330594 서울대교수 아빠찬스 의대 부정입학 18 현재 의사 2022/04/19 4,310
1330593 코로나 이후 우울감.. 조증... 2 ㅇㅇ 2022/04/19 1,653
1330592 문체부장관 후보자 우리국민 비하 일본국민 찬양 7 굥매국놈 2022/04/19 1,125
1330591 역시 윤석렬.... 인선 쥑이네... 15 망조 2022/04/19 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