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덕궁 다녀왔습니다

오늘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22-04-14 18:39:34
오전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창덕궁 후원 안내하시는 분 설명들으며 도는
티켓이 평일에 좀 일찍 가시면 사실수 있답니다
적년인가 한번 다녀왔는데
그때는 코로나로 안내자 없이 자유관람했거든요
그 날은 자유로워서 좋았고
오늘은 안내자가 계셔서 설명을 들으니 좋았어요
규장각건물을 알아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4월의 신록에 키카큰 철쭉의 꽃망울이 마치 분홍색 물감을
흩뿌려놓은듯해서 아름다웠습니다.
딱 요때 볼 수 있는 장면이네요
서울에서 이렇게 깊은 숲을 느낄 수 있다니
거기에 연못도 있고 흐르는 물도 있고...
가능하시다면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가셔서 왕의 시선으로 후원을 즐겨보시길
입장료는 창덕궁+후원 8천원입니다.
길건너 우리소리박물관의 마루에서 밖을 바라보는 호사도
놓치지마세요. 여기는 무료입니다.
오늘 흐렸지만 공기는 맑고 사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가능하면
계절마다 한번씩 아니
그보다도 더 자주 오고싶네요

IP : 125.187.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2.4.14 6:41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얼마나 일찍가야 현장표를 구할 수 있을까요?^^;;
    원글님 몇시쯤 가셨는지 여쮜봐도 될까요?

  • 2. 원글
    '22.4.14 6:43 PM (125.187.xxx.44)

    저는 10시쯤 도착했는데 티켓 여유있었어요
    입장시간이 10시 부터 한시간 간격이고 선택할 수.있어요.

  • 3. T
    '22.4.14 6:44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

  • 4. 원글
    '22.4.14 6:46 PM (125.187.xxx.44)

    https://m.blog.naver.com/kimminjoo721/222684933194
    고실분들 참고하세요

  • 5. ㆍㆍ
    '22.4.14 6:47 PM (119.193.xxx.114)

    지난주 평일에 갔는데 꽃구경 온 인파가 ㄷㄷㄷ
    후원관람은 진작 매진이고,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서울에 궁이 있어서 참 좋아요. 그 중 창덕궁을 제일 많이 갔어요. 지금은 경기도 살아서 며칠 광화문쪽에 방잡고 궁투어, 정동길도 질리도록 걷고 싶네요.
    소리박물관은 지난주에 지나가기만 했는데 담엔 꼭 들어가볼께요.

  • 6. ...
    '22.4.14 6:58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철쭉이 벌써 피었을리가...

  • 7. 지방사는데
    '22.4.14 7:02 PM (121.155.xxx.30)

    시간내서 꼭 가보고싶네요~
    4월이 가기전 이 봄에요^^

  • 8. ..
    '22.4.14 8:18 PM (218.50.xxx.219)

    창덕궁은 볕이 좋아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겠네요.
    저희 아파트도 군데군데 꽃이 폈어요.
    다음주에는 철쭉이 예쁘겠네요.

  • 9. 저번
    '22.4.14 8:26 PM (106.101.xxx.105)

    저번주는 벚꽃이 한창이었는데 이제 철쭉이 필 거 같아요

  • 10. 꽃망울
    '22.4.14 8:58 PM (223.38.xxx.132)

    꽃망울이랬지 폈다지는 않았잖아요.

  • 11. ....
    '22.4.14 9:56 PM (39.7.xxx.110)

    창덕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가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972 가정을 왜 지켜야하는지 모르겠어요. 17 ㅡㅡ 2022/04/15 5,375
1330971 제 꿈은 천하장사 4 .. 2022/04/15 966
1330970 청와대청원 없어질까요? 11 온라인신문고.. 2022/04/15 1,428
1330969 폐경되가면 이런가요? 2 2022/04/15 3,051
1330968 윗집에서 우리집 고등어를 안 먹었음 한다는데 82 황당 2022/04/15 25,583
1330967 제가 상 치르면서 느낀 예의 6 부고문상 2022/04/15 5,510
1330966 윤무식의 최애는 노엘 애비 같죠? 3 왜일까? 2022/04/15 1,289
1330965 한동훈 휴대폰은 어떻게 되나요? 19 ... 2022/04/15 1,635
1330964 전업주부님들께 질문하고 싶어요. 34 .... 2022/04/15 5,774
1330963 오십견 왔는데 어깨 등이 너무 아퍼요 11 2022/04/15 2,571
1330962 대학 입시 이 방법은 어떻게 보시나요 17 .. 2022/04/15 1,982
1330961 보면 . 2022/04/15 601
1330960 남편 외도 후 뭐가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6 정상적인 부.. 2022/04/15 6,866
1330959 가르지 않은 된장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도 될까요? 4 고민 2022/04/15 1,629
1330958 양 어깨높이 다른 척추측만? 잘 보는 전문의 2 명의 찾아서.. 2022/04/15 986
1330957 미소 앱으로 도우미 써보신분 5 퇴원 2022/04/15 1,744
1330956 예전에 기미관련 글에서.. 11 .. 2022/04/15 3,337
1330955 옛날 학력고사 시절 20 ㅏㅏ 2022/04/15 3,974
1330954 얼굴도 성격도 그저그저 평범한 사람한테 8 ㄷㄳ 2022/04/15 2,070
1330953 국내여행중 기억남는 곳은 33 어디 2022/04/15 4,235
1330952 서울대 의대 수시와 서울대 등록자수 비교 24 무도 2022/04/15 3,642
1330951 삼성전자 30%빠졌네요 12 2022/04/15 15,837
1330950 정호영 복지부장관후보자 아들 정윤석 천재등장 17 경북대병원 .. 2022/04/15 4,202
1330949 된장 가르기 하고요 . 3 2022/04/15 2,027
1330948 당일치기 공주여행 5 공주 2022/04/15 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