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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가 흐리니까 커피가 땡기지 않나요? 그래요 커피전도사예요~

커피전도사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22-04-13 10:46:17
어제는 진쩌 너무 덥더라구요.
50대 커피전도사라서 
저는 아아~보다는 뜨아~를 주로 마시거든요.

어제는 처음으로 아아~를 마시면서 더위를 달랬더니
밤에 비가와서 그런지
오늘은 뜨아~를 마시기 딱~~좋은 날씨네요.

구름이 습기를 머금고 무거워서인지 축~~내려 앉아있네요.

이럴때는 역시 역시

커피~~~~ㅎㅎㅎ


그리고 지금같은 날씨에 커피랑 같이 들으면 좋은 음악도 링크 올려볼게요~


제가 classic~~~은 거의 거~~~의  안듣지만
이맘때만 주로 듣는 음악이 있거든요.
진짜 딱~~이때만 듣고 절대 안듣는 거거든요. 
저는 음악을 들을때 계절을 엄청 타거든요. ㅎㅎㅎ


이거 들으면서 커피 마시면
진짜 기분이 붕붕 뜨면서 
뭔가 다른 세계에 있는 느낌이 들거든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97_VJve7UVc

https://www.youtube.com/watch?v=A3vMvlrMpGE

https://www.youtube.com/watch?v=J_36x1_LKgg

이 3곡을 반복해서 들으면 기분이 아주 묘~~~해져서 좋아요.


커피와 음악~~~~나갑니다~~~~


IP : 121.141.xxx.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악 들으려면
    '22.4.13 10:47 AM (119.71.xxx.160)

    일단 커피부터 한 잔 뽑아야 겠네요 ^^

  • 2. 커피전도사
    '22.4.13 10:48 AM (121.141.xxx.68)

    https://www.youtube.com/watch?v=97_VJve7UVc

    https://www.youtube.com/watch?v=A3vMvlrMpGE

    https://www.youtube.com/watch?v=J_36x1_LKgg

  • 3. 저도뜨아파
    '22.4.13 10:50 AM (106.101.xxx.46)

    향기좋은 원두 핸드드립해서 마셨어요
    오늘 원두사러 가야겠네요 ㅎㅎ

  • 4. ㄷㄷ
    '22.4.13 10:51 AM (59.17.xxx.152)

    커피 없는 하루는 상상이 안 갑니다.

  • 5. 지금
    '22.4.13 10:54 AM (112.167.xxx.92)

    커피빈 아메 뜨아 중임~ㅎ

  • 6. 커피전도사
    '22.4.13 10:56 AM (121.141.xxx.68)

    그런데 커피때문인지
    제 위가 헐어가고 있어요~~~ㅠㅠㅠ


    하지만 헐어가더라도
    이럴때는 꼭~마셔줘야 하잖아요 그쵸~~ㅎㅎㅎ

  • 7. 쓸개코
    '22.4.13 10:56 AM (175.194.xxx.165)

    지금 카누 마시며 오랜만에 82 와봤어요.
    전도사님 글 클릭해서 커피에 어울리는 음악 링크 보며.. 역시 배우신 분이다.. 생각하고 클릭했더니..
    제가 좋아하는 드뷔시네요!
    클래식 문외한인데.. 모짜르트 베토벤 기타등등 다른 음악가들처럼 짜릿하진 않지만
    은근하게 설레게 하는 교회오빠같고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줘요.
    날이 흐린데 좋은 하루들 되시길!
    링크는 즐겨찾기 해두렵니다.

  • 8. 누구냐
    '22.4.13 10:56 AM (210.94.xxx.89)

    아아 먹고 있는데
    급 뜨아가 또 땡기게 만드시는

    진찔 커피전도사시네~~^^

  • 9. ...
    '22.4.13 10:59 AM (106.101.xxx.32)

    수영후 원두내리고 늘어지게 마시고 있어요
    이런 날은 캡슐보다 직접 내리는 원두로..
    바람도 많이 부네요

  • 10. 알럽코퓌
    '22.4.13 11:26 AM (59.10.xxx.178) - 삭제된댓글

    이곡도 추천이요
    이유없이 어딘가 떠나가고 싶게만드는곡 비아잔떼~
    오늘 흐리고 쓸슬한봄에 왠지 어울려요~
    https://m.youtube.com/watch?v=E0pEehq-ykU&t=7s

  • 11. 알럽코퓌
    '22.4.13 11:29 AM (59.10.xxx.178)

    오늘 흐리고 진짜 뜨아가 딱 어울리는 날이죠
    이 곡도 추천드려요
    비아쟌떼
    어딘가 쓸쓸히 떠나야할것만 같아요~~~
    https://m.youtube.com/watch?v=F3EV3RSx4ds

  • 12. 쓸개코
    '22.4.13 11:35 AM (175.194.xxx.165)

    윗님 잘 들었습니다. 즐겨칮기 해둠,.
    근데 링크해주신 곡 듣다보니 갑자기 이곡이 생각나서 ㅎ
    분위기는 전혀 다르지만 걸어봅니다.
    Luis Miguel - No se tu
    https://www.youtube.com/watch?v=LKUpn53U0s4

  • 13. 알럽코퓌
    '22.4.13 11:49 AM (59.10.xxx.178)

    쓸게코님 루이스 미겔 곡도 저도 잘 들었어요
    비아잔떼는 노래는 브라질가수가 불렀고 의외인게 한국인 곡이에요

  • 14. 쓸개코
    '22.4.13 12:04 PM (175.194.xxx.165)

    알럽코퓌님 정말요? 그래서 편안하게 느껴진걸까요 ㅎ

  • 15. ㅇㅇㅇ
    '22.4.13 12:44 PM (110.9.xxx.132)

    이분들 ㅎㅎㅎㅎ커잘알 음잘알분들 다 오셨네요
    저도 음악 줍줍해갑니다. 쓸개코님 클래식도 잘 아시더니 생음악(?)도 잘 아시네요. 제 클래식 질문글에 쓸개코님이 답해주신 적이 많아서~~
    원글님 덕에 분위기 있게 모닝커피 내려먹을 수 있겠어요^^

  • 16. 쓸개코
    '22.4.13 12:48 PM (175.194.xxx.165)

    ㅇㅇㅇ님 정말요? 제가 클래식 질문에 답을 한 적이 많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ㅋ
    제가 건 루이스미구엘 노세뚜는 아주 오래 전 카페에 갔다가 너무 좋아서 주인장께 물어 기억해두고 종종 들었던 곡이에요,
    전도사님이 깔아주신 판인데 오랜만에 짧게 수다떠니 좋네요.
    요즘 82을 거의 안 왔거든요.
    모두 점심 맛나게 드세요. 저는 요즘 동원 양반 찌개파우치 종종 애용해서 그거랑 나물로 점심 먹으렵니다~
    동원 양반 통참치찌개 추천해요.^^

  • 17. ....
    '22.4.13 1:42 PM (211.177.xxx.23)

    전 라디오 추천합니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선곡이 참 좋아요 디제이 목소리도 좋구

  • 18. 쓸개코
    '22.4.13 2:18 PM (175.194.xxx.165)

    이석훈 브런치카페 접수.^^

  • 19. ㅇㅇㅇ
    '22.4.13 5:01 PM (110.9.xxx.132)

    네 쓸개코님 ㅎㅎㅎ 제가 클래식 질문 올리면 쓸개코님이 클래식도 링크 많이 걸어주셨었어요 그래서 클잘알이시구나 알았죠!
    루이스미구엘 노래도 너무 좋아요 ^^ 잘듣겠습니다
    쓸개코님 팬이 많으니 82자주 들어주세요 같이 수다 떨어요~~~ 오랜만에 뵈니 반가워요

  • 20. ..
    '22.4.13 5:45 PM (86.161.xxx.187)

    적어도 1일 1커피지요..
    아침을 여는 커피향...

  • 21. 쓸개코
    '22.4.13 7:10 PM (175.194.xxx.165)

    ㅇㅇㅇ님 진짜 클래식 문외한이에요.ㅋ 어쩌다 아는곡 몇개 있어 아는척한거였을거에요.
    누가 물어보면 검색해보는거 좋아하거든요. 그럼 그 결과 걸어드린 적이 더 많아요.ㅎ
    저는 절대 맞다고 능청은 못떨겠어요.ㅎ
    아는척 해주셔서 감사해요.
    스트레스 받고 괴로운 주제들 시간뺏기는 주제들 피하려다보니 안 오게되었어요.
    종종 들리면 인사해요~

  • 22. ㅇㅇㅇ
    '22.4.13 9:06 PM (110.9.xxx.132)

    그렇군요 그럼 음악과 검색에 조예가 깊으신 걸로~ㅎㅎ
    스트레스 받고 괴로운 주제들 시간뺏기는 주제들 피하려다보니22222
    무슨 말씀인지 너무 잘 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같은 마음이라 ㅠㅠ종종 인사드릴게요!
    저는 오늘 날이 너무 추워서 스팀 따끈하게 쳐서 뜨거운 라떼 마셨어요 몸이 좀 풀리네요. 대신 밤에 뜬눈 예약
    쓸개코님 원글님 댓글님들은 꿀잠 주무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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