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언어폭력등등 말도 하고 싶지 않구요.
자라서는 여동생이 출산을 해도 가보지 않고 가보지 않다가 제왕절개 할때 밤에 좀 간호 좀 해달라고 했는데
밤에 택시 타고 집에 온 사람이라....
여동생은 남편이 회사에 일이 생겨서 가야 할 상황이라...하룻밤만 있어야 상황이였구요.
아버지 병 간호도 못 하겠다고 나온 사람...
딸 유산해도 전화 한통 없고............
추석 명절 사위가 선물 보내고 어버이날 생신날 20 30만원 드려도 딱 거기까지...
집에 있는 음식 같은거 삼촌 올라 가실때 전 좀 싸주자고 해도 그만 싸라고...
나도 먹을거 없다라고 말씀하시고....
남동생이 뭐 좀 가져 가라고 하면 나도 먹을거 없다고 하는 사람이라...
이번에도 일 때문에 전화 했더니 ......
남동생이 돈을 15만원 가져 갔는데 돈 안준다고....
가만히 보면 남동생한테는 말도 못하고 당하면서....그 이야기를 저한테 해요..
자연스럽게 듣기 싫어서 전화 아예 안하고 몇달에 한번 하고...
앞으로 몇달은 전화 안하겠네요.
남동생이랑 같이 둘이 사는데............
앞으로는 올해 말에 한번 전화 해야 겠어요.
설날에 보고 이번에 했는데 전화를 너무 빨리 했나봐요.
남동생도 돈을 빌려 갔음 바로 바로 갚아야 하는데 갚는것은 없어서 지저분한 관계라............
어버이날 생신.....전화 안해야 겠어요.
생신날 돈은 남편이 부치니까...뭐..................
자식 4명 생일 기억도 못하고 어릴적에 생일 잔치를 하고 싶은데 집에서 한다고 소리 지르고 해서 놀이터에서 한 기억이 있어요.
각자 사는데 그닥 안 불편하니 전화를 안해야겠어요.
오히려 전화하면 더 불편하니 전화를 끊고 살아야겠어요.
아플때 혼자 병원 갈 생각은 안하고 자식들한테 의지 하면서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