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 ㅠㅜ

슬픔 조회수 : 2,582
작성일 : 2022-04-12 21:28:58
올해 들어 안좋은 일도 생기고 ㅠㅜ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ㅜㅜ 
아무리 말을 곱게 하고 잘 해보려고 해도 지네 입맛에 들지 않으면 컴플레인하고 위에서 밟아려고 하고 하더군요. ㅜㅜ


예전에 일하던 직장에서는 서로 까는 분위기가 아니라, 서로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그런 분위기인데 새로 들어간 직장은 분위기가 서로의 잘잘못을 파헤치며 네가 잘못했네 비난하는 분위기에요. 말이 안통하면 위에 매니저레벨에 꼰지르기도 하구요. 



이럴 때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저런 사람들때문에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할까요? 



진짜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관계때문에 힘든게 직장생활같아요. 





IP : 109.146.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22.4.12 9:49 PM (14.40.xxx.74)

    전투력을 기르셔야죠
    아니면 너는 짖어라, 나는 안들을란다~

  • 2. 가만 있으면
    '22.4.13 12:43 AM (211.204.xxx.55)

    가마니인 줄 알아요. 적어도 아닌 걸 알았을 때

    아니라고 확실히 말해야 합니다. 아니면 정말 모함 당해요.

    치사해서 입 다문다? 밟혀 죽습니다. 머리 쥐어뜯어봤자 늦어요.

  • 3. 원글
    '22.4.13 1:13 AM (109.146.xxx.126)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그 여자에 대해 컵플레인했는데 그거 알고 그 이후 더 저러네요. 임시로 했던 일이었고 제 직속상사도 아니고 이제 사람도 뽑아서 이제 관련도 없는데 계속 업무관련 이메일을 받아서 정중하게 내 회사이메일을 이제 메일링목록에서 빼달라고 했다가 못한다고 지랄하며 제가 그 사람이 휴가가거나 아플때 백업으로 일해야 한다면서 못뺀다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맡아서 일할때 오류가 많았다고 지금 그거 처리해놓으라고 막무가내로 우기길래 진심 또라이같아서 회사 메신저 받해금지로 걸어놨어요. 이 미친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 4. 피리
    '22.4.13 2:07 AM (125.129.xxx.86)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
    맞아요. 업무량이 많거나 힘든 건 견딜 수 있는데
    이상한 성격의 상사? 선임들과의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워요ㅠㅠ
    1년 버텼는데 이런 피곤한 일들 계속되면 당장이라도 사표 던지고 싶어요. 회사 아니고 일상 속에서 보았다면 절대로 말하고 싶지도 않고 부당함을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텐데.
    회사생활이니까 참아요.
    그냥 싫다 밉다 억울하다 화난다 미쳤나? 그런 감정을 배제해버리고 사무적이고 기계적으로 대하는 게 그나마 해결책인 것 같아요.

  • 5. 관심 끊어요
    '22.4.13 10:00 AM (124.5.xxx.221)

    신경써봐야 내 영혼만 병들어요. 꼭 필요한 의사표현 정확히 하시고 별개로 이전에 처리한 일이 오류가 심해서 수습해야할 지는 확인해보세요. 아닌데 저러는 거면 수신거부하고 뇌에서 지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135 애들방에 에어콘 필요할까요?? (조언절실!!) 24 열대야 2022/04/13 2,623
1330134 고1, 3월모의고사 성적표 나왔나요? 6 .. 2022/04/13 1,763
1330133 챙겨야할지말지.. 5 ㅇㅇ 2022/04/13 869
1330132 싱글 매트리스커버 어디서 살수 있나요 4 ㅇㅇ 2022/04/13 774
1330131 검수완박 되면 전관변호사 거액 수임료 못받아 66 ... 2022/04/13 2,900
1330130 코스트코 치아바타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13 ... 2022/04/13 3,402
1330129 벚꽃알바가 실제로 있다네요 ㅎ 1 미치겠다 2022/04/13 6,171
1330128 대통령 거부권 요청·헌법소원·항의 사표.. 檢, 저지 총력전 14 2022/04/13 1,412
1330127 가구 끈끈이 뭐로 지워질까요? 7 2022/04/13 996
1330126 코로나 걸린후에 너무 지치는데요 4 쉼? 운동?.. 2022/04/13 1,978
1330125 전자렌지용 생선구이기 어떤가요? 11 생선찜기 2022/04/13 1,589
1330124 대학생 아들 제가 너무 유난한걸까요 29 슬픈엄마 2022/04/13 6,694
1330123 임창정세째 노래 4 teatre.. 2022/04/13 3,703
1330122 초등교사 초봉은 어느 정도 되나요 15 교사 2022/04/13 4,405
1330121 사랑의불시착 아이유 노래 축가로 좋네요 김앤장 2022/04/13 790
1330120 점심 먹으러 가는 신혼부부 베컴하츠 6 반다 2022/04/13 3,383
1330119 좋아하게 된 남자 마스크 벗은 모습 18 2022/04/13 14,650
1330118 언론 릴레이 매각에 저널리즘 가치 실종 될라 2 기레기아웃 2022/04/13 498
1330117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정의란? 3 2022/04/13 851
1330116 상봉엔터식스 2 ㅣㅣ 2022/04/13 965
1330115 뉴욕 지하철 총격 뉴스 보셨나요. 4 ㅇㅇ 2022/04/13 5,935
1330114 고등 딸 아이 너무 안 먹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13 고등 2022/04/13 2,797
1330113 범죄자만 좋은 세상"…검사들 이래서 '검수완박' 반기 .. 34 .... 2022/04/13 2,794
1330112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19 ... 2022/04/13 7,225
1330111 확진자랑 같이 살면서도 감염 안된 분들 27 코로나 2022/04/13 6,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