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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없인 밥 안먹어

...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22-04-12 16:37:41
시댁에서 가깝게 사는 전 명절에 시댁가면
그냥 있는반찬 대충 때웁니다
집에서도 혼자 식사할땐 한가지만 내 놓고 먹어요
밥도 찬밥도 그냥 먹구요

동서는 멀리서 와서 늦게 도착해도 (배고플것)
새 반찬해서 먹어요
밥도 식어있음 데우고 아님 새로 밥하구요
본인 집에서도  혼자라도 반찬 다 꺼내놓고 
먹는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드시나요?
IP : 14.55.xxx.1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22.4.12 4:41 PM (39.7.xxx.216)

    일품으로 먹죠
    주섬주섬 안꺼내놔요
    근데 계란 한알이라도
    단백질은 꼭 포함시킵니다

  • 2. 저도
    '22.4.12 4:44 PM (49.161.xxx.218)

    혼자먹어도 차려놓고
    밥 렌지에 데워서 먹어요

  • 3. ...
    '22.4.12 4:45 PM (220.116.xxx.18)

    사람마다 밥에 대한 가치가 달라요
    누군가는 배만 안고프면 되지 하고 큰 의미를 두지 않고요
    누군가는 지나면 다시 되돌아오지 않을 한끼니가 중요하고요

    전 때로는 김치도 없이 라면하나 끓여서 후루륵 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훌륭한 반찬은 아니어도 제대로 차려먹으려고 노력은 합니다

  • 4. 명절인데
    '22.4.12 4:48 PM (114.201.xxx.29)

    반찬이 없나요? 음식하기 전?
    동서만 오나요? 동서 가족들은요?
    저는 혼자 밥 먹을 상황이면 밖에서 먹고 올 것 같아요.
    찬 밥에 반찬 하나 놓고 먹긴 싫어요 ㅠ

  • 5. ~~
    '22.4.12 4:49 PM (49.1.xxx.76)

    아니 왜 찬밥을 드세요? 전자렌지 1분이면 뚝딱인데..

  • 6. ...
    '22.4.12 4:56 PM (14.55.xxx.141)

    그러게요
    음식하기 전 이죠
    동서네 가족들이 물론 있지요
    밥이 있어도 새로 밥하고 예쁜접시에
    반찬 예쁘게해서 먹어요
    찌개라도 새로 하구요

    전..
    전자렌지 있어도 그게 그거지 하고
    찬밥을 덩어리로 먹습니다
    딱 한가지 반찬으로요

  • 7. 찬밥 안먹
    '22.4.12 4:57 PM (112.167.xxx.92)

    잠깐 데우면 되는데 찬밥을 왜 먹어요 더구나 찬도 딱히 먹을거 없으면 배달시켜먹지 김치쪼가리 하나에 물 말아먹고 하는거 안함 차라리 굶고 말지

  • 8. ㅇㅇ
    '22.4.12 4: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찬밥은먹어도
    반찬은 골고루요
    하다못해 달걀후라이라도
    해서먹어요

  • 9. ㅇㅇ
    '22.4.12 5:08 PM (1.237.xxx.191)

    저도 안먹으면 안먹었지 반찬없이는 안먹어요
    대충때우는 끼니 기분만 나쁘고..먹는게 중요한지라

  • 10. 저도
    '22.4.12 5:10 PM (211.48.xxx.183)

    저도 먹는 것 중요시해서

    반찬 다 꺼내놓고 먹어요^^

    밥도 새밥 좋아해서 새로 하는 것 좋아요

  • 11. 근데
    '22.4.12 5:1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명절에 멀리서 가족이 오면 일찍 오건 늦게 오건 그래도 식사준비는 기다리는 식구들이 해놓지 않나요?
    아무것도 안해두고 있으니 동서가 기가막혀서 직접 움직여서라도 해먹는것 같아요.

  • 12. ㅇㅇ
    '22.4.12 5:39 PM (180.230.xxx.96)

    명절 시댁에 일하러가면서 뒤에올 사람 식사준비를 해놔야 하나요???

    알아서 사오든 만들어먹든 스스로 해결해야죠

  • 13. ,,,
    '22.4.12 5:51 PM (121.167.xxx.120)

    차려 달라고 하면 웃기지만 자기가 만들어서 먹으면 괜찮은것 아닌가요?
    부지런한 사람 같네요.

  • 14. ....
    '22.4.12 6:03 PM (124.51.xxx.24)

    전 있는거 대충 먹거나 안먹거나 하는데
    제 동생은 항상 예쁘게 차려 먹어요.
    그게 부러워도 전 게을러서 안되더라구요.ㅎㅎ

  • 15. ㅇㅇ
    '22.4.12 6:45 PM (110.70.xxx.77)

    차려달라고 하는거 아니면 아무 상관없지 않나요?
    게시판에 오를 일인가 싶네요.

  • 16.
    '22.4.12 6:46 PM (37.159.xxx.248)

    저는 원글님 동서 스타일
    엄마가 어릴 때부터
    혼자 먹더라도 꼭 예쁘게 차려 먹어야 한다고 가르쳐서..

  • 17. 의미읎어
    '22.4.12 7:12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 안괴롭히고 본인이 해결하면
    차려먹던 그냥 먹던 의미 없어요
    그냥 본인 맘

  • 18. 제가
    '22.4.12 7:15 PM (1.235.xxx.203)

    예전에는 그냥 찬 밥에 후루룩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그게 참 .. 그렇더라구요
    십여년전부터는 제대로 먹어요
    원글님 동서처럼 새 반찬 해서 먹는 정도는 아니어도
    밥그릇 국그릇 담고 반찬도 예쁘게 담고
    예쁘게 해서 먹어요.
    그래야 만족감이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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