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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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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돌아가신후 상속재산 나누기

0000 조회수 : 8,153
작성일 : 2022-04-12 16:31:59
+
딸셋에 아들하나인 집
아들이 효자에 직업도 좋은편이라
다달히 생활비 보내고 시시때때로 가전제품 바꿔드리고
외식때마다 아들이 돈 다내고..
유산으로 남긴 집 한채도 아들이 애초에 1억으로 사드린 건데
두분 다 돌아가시고 남긴 유산 딱 집 한채 4억8천

+
보통은 상속세 제하고 나머지를 n분의 1해서 나누면
대충 세금 제하고 각자 1억씩 나누어 가지면 되는데


+
부모님 돌아가시전에 마지막으로 함께 살았던 딸3이
본인이 부모님 봉양했다는 이유를 들고
딸1.2가 본인들은 유산포기 딸3에게 몰아주라고 함.

+
며느리 알뜰 스타일
결혼내내 내조잘하고 남편 직업 좋아도 본인도 알바하면서 살림 열심히 잘함.
며느리가 그동안 남편 돈으로 벌이도 없는 부모님 생활비를 다 댔고
집값 최초 비용도 본인들이 낸 돈이므로 
유산은 본인들꺼라 생각함.

딸3이 부모님이랑 마지막에 몇년 같이 살았지만
직업도 없었고 부모님집에 얻혀 살았고
본인들이 드린 생활비로 함께 산건데
뭐 얼마나 부모 병바라지를 한거냐며
유산의 75%를 딸3에게 몰아주는건 안된다고 반대


+
4억중에 1억5천정도 줄테니 그것만 가지라고 함
나머지는 며느리가 자기들도 본인살기 힘들다고 하고
이제껏 본인들이 생활비대고 집도 본인들돈으로 사드린거라고 하며
본인이 가지겠다고 함


+
아들 누구편도 들지 않음


이런경우 어째야 해요?
IP : 116.45.xxx.7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2.4.12 4:32 PM (116.45.xxx.74)

    친구일이라 누가 볼지도 모르니 곧 지울거예요>
    친구한테 오늘 하소연 듣고 왔는데 저까지 머리아파요..
    친구한테 인터넷에 글 한번 올려봐야겠다고 하긴 했어요

  • 2. ..
    '22.4.12 4:34 PM (218.144.xxx.185)

    다 아들꺼요

  • 3. ...
    '22.4.12 4:35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상속세 부과 안 되고요. 집 살 때 1억 송금한 거 증명하면 상속재산에 대한 기여분 인정돼서 그만큼 공제한 금액만 넷이 나누는 상속재산이 됨.

  • 4. ...
    '22.4.12 4:36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생활비를 혼자 지원했다 해도 그건 고려 안 해줌.

  • 5.
    '22.4.12 4:37 PM (118.235.xxx.59)

    심정적으론 아들이 가져가야할것 같은데 법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들며느리가 생활비대고 집살때 송금한 기록있고 병원비결제도 다했으면 법적으로도 더 받는걸로 알아요.딸들이 참..염치가..

  • 6. ㅇㅇ
    '22.4.12 4:37 PM (112.161.xxx.183)

    넷이 나눠서 나머지 딸들이 딸3한테 주든가말든가

  • 7. 아들이
    '22.4.12 4:37 PM (182.216.xxx.172)

    저라면 아들이 돈을 다 댔다면
    반 나눠서 갖자 정도로 합의 했을것 같아요
    어떻든 벌이가 있든 없든
    딸이 부모와 함께 살아서
    모셨던건 어쩔수 없잖아요?
    나혼자 다 갖겠다 생각했으면
    내가 모시고 살겠다 하든지
    아님
    부모님 집을 내 이름으로 사 드리고 내가 다 갖든지 하겠죠
    딸들이 저렇게 나온다면
    도장 안 찍을테고
    그럼 나누든지 증거 갖춰 소송하든지 해야 할텐데
    그짓 안하고
    좋은 선에서 합의 해서 나누겠네요

  • 8. 솔로몬 아니지만
    '22.4.12 4:38 PM (175.209.xxx.116)

    세금도 안나올거고..아들과 딸3이 반반 나누면 되겠네요

  • 9. 이런건
    '22.4.12 4:39 PM (122.32.xxx.116)

    딸들이 다 알면서 염치없지만
    형편이 어렵다는 자매에게 돈 주고 싶어서 우기는걸로 보입니다
    아들은 그냥 먹고 떨어지라는 심정일거고
    며느리는 너무 염치없이 나오니 정떨어져서 어깃장 놓고 싶은 심정인거고

    저는 성격이 먹고 떨어지라는 쪽에 가깝긴 한데
    이런 경우 딸들을 다 불러서
    이만저만해서 이건 다 내껀데 너네가 상속권 주장하는건 굉장히 염치없는거라는건 알고는 있어라
    난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엔분의 일 해서 내 몫가져가고
    나머지는 알아서 몰아주든 말든 알아서 해

    라고 할거같네요

    법적으로 내 몫은 가져감
    이것도 사실 말도 안되지만

  • 10. 진짜
    '22.4.12 4:40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

    법적으로... 유언없이 돌아가시면 법정상속분대로 엔빵.
    아들이 1억으로 집 사준거 증명하고 어쩌구 실소유주 밝히기 쉽지않음.
    딸3 아들1. 25프로씩 받는게 법대로. 딸들 둘이 막내한테 몰아준다니 75프로 맞음.
    법으로는 부모 쌩까고 나몰라라 해도 법정상속분 엔빵.
    심지어 부모가 개싸가지 자식은 재산 안주겠다고 유언장 남겨도
    유언장보다 유류분이 먼저임. 못된 자식도 유언장 상관없이 자기 몫의 1/2 당당히 챙길수 있음.

  • 11. 제가 보기엔
    '22.4.12 4:40 PM (121.165.xxx.112)

    보기엔 나쁘지 않은 배분 같은데요.
    1억으로 사드린 집 5억 됐어도
    애초에 집도 없는 부모님 모시고 살지 않은것만도 다행이죠.
    뭘 얼마나 병수발? 안해봤으니 그리 말하겠지만
    저같으면 그 5억 다준대도 안해요.

  • 12. .....
    '22.4.12 4:44 PM (125.178.xxx.232)

    처음부터 1억으로 아들이름으로 집을 사지 왜 사드려요??
    어차피 벌어진일 그냥 반나누자하고 끝내자해야죠.

  • 13. .........
    '22.4.12 4:45 PM (112.221.xxx.67)

    아들이 1억준거 사실인가요??
    딸들이 아니라고 할거같은데
    여튼 그게 사실이고 생활비댄게 사실이면
    4억다주는건 열받을노릇

  • 14. 에구
    '22.4.12 4:49 PM (218.145.xxx.57)

    아들이 명분 있긴하네요

  • 15. n분에 해
    '22.4.12 4:51 PM (112.167.xxx.92)

    지분대로 각자 나눠 딸 2명이 돈 포기한다고 했으니 한명몫을 얹혀산 여형제에게 주고 다른 한명몫은 아들형제에게 주면 되자나요 그럼 얹혀 산 여형제가 2억 확보하고 아들도 2억 확보되잖음

    그런데 중요한건 얹혀 산 여형제가 점거한 그집을 포기하지 않을껄요 부모집이 썩다리가 아닐바엔 그집서 죽을때까지 점거하지 않겠느냐 그말임

    부모집서 얹혀 산 형제가 나중엔 지가 모셨다고 억지를 부리기 쉽상이라 그집이 내꺼다고 울고불고 안나갈 것을 점거를 안했다면 몰라도 지금 그집서 실질적으로 살고 있으니 어떻게 끄집어 낼거에요? 몸싸움하고 심각해지면 니 죽고 나죽자면서 식칼 안들거 같아요? 그 얹혀 산 여형제는 물러날 곳이 없거든 그니까 사생결단할텐데 그러니 그집을 다 지가 가지려고 하지 2억 준다고해도 안나감

  • 16. 딸들이
    '22.4.12 4:52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양심있으면 1억 5천도 감지덕지해야죠.

  • 17. 딸들이
    '22.4.12 4:53 PM (180.230.xxx.233)

    양심있으면 1억 5천도 감지덕지해야죠.
    딸들이 딸3에게 1억5천 몰아주면 되겠네요.

  • 18. ㅇㅇ
    '22.4.12 4:55 PM (39.7.xxx.144)

    법적으로 4자녀 동등하게 나누면 되고
    딸 1,2가 딸 3에게 본인꺼 몰아주는건 알아서 하면 됩니다

  • 19. ㅇㅇ
    '22.4.12 4:56 PM (110.12.xxx.167)

    명분상 아들 말이 맞긴 한데
    합의 안되면 소송으로 가야하고
    그러면 4분의1씩 나눠 가져야 할거에요
    아들이 부양하고 집값냈다는 증빙 하기가 어려울테니까요
    딸들이 아들한테 유리한 주장도 안해줄테고요

  • 20. ㅇㅇ
    '22.4.12 4:58 PM (39.7.xxx.144)

    그집에서 아들이 무책임한 사람이네요
    본인이 나서서 교통정리를 하야지 누구의 편도 들지 않으니 저 사단 난거예요

  • 21. ㅇㅇ
    '22.4.12 4:59 PM (39.7.xxx.144)

    그리고 얘기는 딸들 말도 들어봐야함

  • 22. ...
    '22.4.12 4:59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부모 능력없어 집도 사줘, 생활비,병원비 다대
    딸3이 막판 몇년 같이 살아도
    아들이 생활비,병원비 모두 다 댔을텐데
    그러면 같이 몇년간 산 딸과 비교해서 그 기간만 비교해도 부모에게 한 역활은 동등하지 않나요? 물론 그전에는 아들이 한것만 해도 차고 넘치고요.그때 지들은 뭐했대?

    글고 딸3은 친딸이 그것도 친부모에게 안할려고요?
    지부모 지가 모신것도 보상받아야 되요?
    1.양심없는 딸 1,2 ㅡ 오빠돈으로 산집을 지들이 상속권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딸3에게 주자는 딸1,2는 양심불량
    어디 오빠돈으로 생색을?
    2.딸3은 지가 부모 모신걸 왜 오빠돈을 갖고 난리?
    부모가 남긴 유산이면 몰라도
    오빠돈으로 산 집 유산을 ?
    3.그집 딸 다 못됐고 양심불량
    3.며느리 속 문더러질듯

  • 23. 아들
    '22.4.12 4:59 PM (175.223.xxx.96)

    결혼전에 사드린집 아닌가요? 며느리가 님 친구고요

  • 24. 그냥
    '22.4.12 5:00 PM (59.8.xxx.243) - 삭제된댓글

    반반 나누지요
    아들도 2억이나 건지니 그리손해 아니고요
    부모를 상대로 손해좀 보면 어떤가요

  • 25. ㅇㅇ
    '22.4.12 5:01 PM (39.7.xxx.144)

    친구일이 아니라 원글님이 며느리겠죠
    그래서 본인 입장만 늘어놓은거구요

  • 26. 진짜 진상시누들
    '22.4.12 5:01 PM (223.38.xxx.198)

    부모 능력없어 집도 사줘, 생활비,병원비 다대
    딸3이 막판 몇년 같이 살아도
    아들이 생활비,병원비 모두 다 댔을텐데
    그러면 같이 몇년간 산 딸과 비교해서 그 기간만 비교해도 부모에게 한 역활은 동등하지 않나요? 물론 그전에는 아들이 한것만 해도 차고 넘치고요.그때 지들은 뭐했대?

    글고 딸3은 친딸이 그것도 친부모에게 안할려고요?
    지부모 지가 모신것도 보상받아야 되요?
    1.양심없는 딸 1,2 ㅡ 오빠돈으로 산집을 지들이 상속권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딸3에게 주자는 딸1,2는 양심불량
    어디 오빠돈으로 생색을?
    2.딸3은 지가 부모 모신걸 왜 오빠돈을 갖고 난리?
    부모가 남긴 유산이면 몰라도
    오빠돈으로 산 집 유산을 ?
    3.그집 딸 다 못됐고 양심불량
    4.며느리 속 문더러질듯

  • 27.
    '22.4.12 5:03 PM (175.223.xxx.74)

    아들이 3분의 2는 가져야할듯요.3분의 1은 딸 3이

  • 28. 정작
    '22.4.12 5:08 PM (110.70.xxx.7)

    사준 아들은 말없고 여자들끼리 아귀다툼

  • 29.
    '22.4.12 5:14 PM (114.200.xxx.117)

    직업도 없고, 돈도 없을 막내동생, 그냥 그 집에서
    알아서 살라하지..
    큰 돈도 아닌데….
    두 언니들이 포기한다고 하니,
    직업 좋다는 그 오빠는 , 그 집에 지분등기 해놓고
    막내동생 거기 그냥 살라하면 안되나요 ??
    그 얼마안되는 돈 가지고 나와봤자, 방 구하기 어려울텐데요.ㅠ

  • 30. ㅡㅡ
    '22.4.12 5:14 PM (118.235.xxx.169)

    부모님 집을 아들이 사줬어도 그건
    이미 부모님 재산이므로 4등분.
    딸 1.2가 자신들의 몫을 딸3에게
    몰아주는 것은 그들의 자유이므로
    아들:1, 딸3: 3 이렇게 되겠네요.
    심적으로야 아들네가 다 가지는게
    맞는데 법이 그래요.
    집 명의가 부모님으로 되어 있었으면요.
    평소에 생활비나 다른 지원은 부모님
    편하시라고 우러나서 하는 것이지 유산을
    염두에 두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털라고 하세요.
    그게 좋아요.
    돈 얼마에 형제간에 분란 나면 부부사이도
    금 가고 좋을 것 없습니다.

  • 31. 1111111111
    '22.4.12 5:14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최악의 경우 소송간다면. 생활비 대준건 송금내역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걸로 이길순 있겠죠.
    다만 딸1.2는 당장 딸3이 그 집 팔면 갈데도 없을까봐 준다는 거 아니겠어요? 딸3이 더 부양했다는 논리 외에도. 그리고 처음에 1억 들인거고 지금 1/4해서 그보다 많은데나 친남매니 남편이 뭐라 말하지 않겠죠. 충분히 이해함. 우리도 그런 케이스 있었음.
    며느리가 속터져도 남편 설득해서 소송가지 않는 한 별로 할말이 없음

  • 32. 1111111111
    '22.4.12 5:15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최악의 경우 소송간다면. 생활비 대준건 송금내역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걸로 이길순 있겠죠.
    다만 딸1.2는 당장 딸3이 그 집 팔면 갈데도 없을까봐 준다는 거 아니겠어요? 딸3이 더 부양했다는 논리 외에도. 그리고 처음에 1억 들인거고 지금 1/4해서 그보다 많은데나 친남매니 남편이 뭐라 말하지 않겠죠. 충분히 이해함. 우리도 그런 케이스 있었음.
    며느리가 속터져도 남편 설득해서 소송가지 않는 한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 33. no99
    '22.4.12 5:19 PM (58.233.xxx.226)

    이건..왠지 소송전 갈거같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들이 전부 상속 받고
    거기서 딸123한테 증여 좀 해주는데 딸3이 마지막에 고생했으니 좀더 주면 될 듯

  • 34.
    '22.4.12 5:21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변호사 비용만 천 넘어가니까 적당히 합의해요. 상속재산 대비 시간낭비 돈낭비가 더 심함.

  • 35. ...
    '22.4.12 5:24 PM (175.209.xxx.111)

    이래서... 생전에 물려줄거 물려주고 나머지 다쓰고 가시는게 정답

  • 36. 000
    '22.4.12 5:26 PM (116.45.xxx.74) - 삭제된댓글

    이미 남편이 3억정도 딸3한테 떼어준지 오래됐고
    이게 1년정도 지난일인데 남편은 아직도 아내가 왜 속상한지도 모르겠고
    동생들 편만 든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친구한테 그거 너는 없어도 되는 돈인데
    그 돈때문에 너 병걸리면 너만 손해다
    그냥 잊고 너 열심히 사치하고 돈쓰고 살아라고 했는데

    알뜰한 친구가 습관이 그게 바뀌나요?
    오늘도 저 만나 점심먹고 알바갔어요 ㅠㅠ

    친구가 화나는건 그 딸3은 지금껏 놀고 먹고 직업도 없고
    본인 핸드폰 1만원짜리 요금쓰는데
    직업도 없는 딸3은 8만원자리 요금제 부모님통장에서 따박따박 빼내서 쓰고
    화장품 먹을거 다 백화점에서 사고
    진짜 듣고 있으면 열받아요

  • 37. 000
    '22.4.12 5:28 PM (116.45.xxx.74)

    이미 남편이 3억정도 딸3한테 떼어준지 오래됐고
    이게 1년정도 지난일인데 남편은 아직도 아내가 왜 속상한지도 모르겠고
    동생들 편만 든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친구한테 그거 너는 없어도 되는 돈인데
    그 돈때문에 너 병걸리면 너만 손해다
    그냥 잊고 너 열심히 사치하고 돈쓰고 살아라고 했는데

    알뜰한 친구가 습관이 그게 바뀌나요?
    오늘도 저 만나 점심먹고 알바갔어요 ㅠㅠ

    친구가 화나는건 그 딸3은 지금껏 놀고 먹고 직업도 없고
    친구는 핸드폰 1만원짜리 요금쓰는데
    직업도 없는 딸3은 8만원자리 요금제 부모님통장에서 따박따박 빼내서 썼었고
    화장품 먹을거 다 백화점에서 사고
    진짜 듣고 있으면 열받아요

  • 38. ..
    '22.4.12 5:38 PM (59.10.xxx.81)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남의 돈 가지고 딸1,2는 생색내고 있으니 n분의 1해서 딸들이 꼬오옥 딸3한테 주면 되겠네요 지들은 한 것도 없으면서 챙겨주는 척은 ㅠㅠ 며느리는 지들끼리 알아서 하든지 말든지 빠져야 해요 병나요 어차피 아들도 딸들 의견에 맞추는 사람이면요 ㅠㅠ

  • 39. 줘봤자
    '22.4.12 5:38 PM (121.130.xxx.252)

    그런거지같은 딸년은 그돈줘야 금방날려먹는다에
    한표겁니다
    욕심도정도껏이지 집집마다
    부모한테드는돈은 십원도 안내고
    아들이 생활비도 병원비도 다낼때는
    모른척하더니 돌아가시면
    그재산에는 눈이새빨개서
    덤비는것들이 이리많을까?
    안부끄럽나?

  • 40.
    '22.4.12 5:40 PM (74.75.xxx.126)

    남편이 그만큼 쓸 능력이 되고 본인이 그렇게 하고 싶어하면 제 3자가 열받을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 부인이 속상한 건 이해가 가지만요.

    저희 외갓집 유산 정리할 때 싸움나고 진짜 장난 아니었어요. 성북동에 있는 값나가는 집 한채를 남기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딸 3과 비슷하게 같이 사시던 큰 이모가 그 집을 차지하겠다고 나섰고 큰 외삼촌과 작은 외삼촌은 그걸 막으려고 싸우셨고요. 저희 엄마는 개싸움에 끼기 싫다고 일찌감치 유산 포기했고요. 결국 다 남남 되서 다시는 얼굴도 안 보고 살다 돌아들 가셨는데. 젤 웃기는 건 저희 아빠가, 어떻게 상의도 안하고 유산을 포기하냐고 두고두고 엄마를 갈구셨어요. 사람 마음이 그런가봐요. 아빠는 물욕이 1도 없는 성인군자같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 41. 허허
    '22.4.12 5:42 PM (121.131.xxx.72)

    남편이 결국 자기 여형제들 편이면,
    뭐...며느리 뜻대로 될거 없어요.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나 받지 말아야죠.
    남편이 요지부동인데....

  • 42. ...
    '22.4.12 5:47 PM (152.99.xxx.167)

    남편이 여동생 주고싶어하는데 며느리가 반대하는 거네요
    게임끝.
    며느리는 지분 없어요

  • 43. 내가 며느리 상황
    '22.4.12 5:53 PM (1.224.xxx.168)

    울화통 터지네...

    온갖 경조사에 형편 어렵다고 빈손인데

    심지어 지 아버지 제사도 드문드문 인데

    1/N을 요구 할까....

    ----‐------

    적어도 아들이 부모님 해드린 집값 1억은 빼고 1/N해야 하는거 아닌지..

  • 44. ...
    '22.4.12 5:53 PM (211.117.xxx.242)

    남편 맘대로 하라고 하고

    친구분 이제 알바 그만두고 남편 돈으로 호의호식하면서

    백화점 쇼핑 다니고 8만원짜리 요금제 쓰며 살라고 하세요

    더이상 남 좋은 일 시키지 말고..

  • 45. 나누면
    '22.4.12 6:01 PM (203.81.xxx.14)

    대충 1억쯤이라니 먹고 떨어지라고 줘버려요
    딸셋이 뭉치면 아들이 뭐 명색만 아들이지...
    딸들이 안준다는데 먹겠다는데....
    그거로 마무리 하는게 낫죠

    아들이 직업좋고 돈잘벌면 앞으로 이루면 되고요
    안준다는 여동기간들 치를 떨거에요

    1억 던져주고 다시는 바라지나 않게 하심이 어찌보면
    지혜로울거 같네요

    마지막 몇년이라도 얹혀살았든 어쨌든 아들며느리신세
    덜진건 맞으니 1억에 너무 미련갖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 46. ,,,
    '22.4.12 6:0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우리 집안 일 하고 비슷 한데요.
    아들이 소송 걸어서 아들이 이겼어요.
    부모 부양비를 가계부처럼 써 놓은거 제출하고
    그 동안 그 집 세금낸 영수증(실제 소유자라는 증명)
    명의는 부모라도 실제로 자기가 돈을 마련 했다는 것을
    증명해서 이겨서 아들거로 판결이 났는데
    그집에 막내가 살고 있어서 말만 아들꺼지 막내가 형보다
    17살 아래라 그 집에서 쫒아내기전에 자기 집 아니예요.
    지금도 형이 상속세. 보유세 다 내고 있어요.

  • 47. ㅇㅇ
    '22.4.12 6:21 PM (110.12.xxx.167)

    이미 1년전에 상속 끝난일을 원글님 친구가 아직도 부글부글
    댄다는 거군요

    여기의 핵심은 남편이네요
    형제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하고 남들에게 호인인 사람
    아내의 부글거리는 마음은 다독일줄도 모르면서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동생들한테는 한없이 베풀면서 아내의 속상함은 속좁은
    욕심이라고 치부하니
    아내가 열받죠
    그친구도 답답하네요
    악착같이 살아도 남편이 인정도 안해주는데
    알바해가며 푼돈 아껴가며 살면서
    남편 원망하면서 살아가니 말입니다

  • 48. 집은
    '22.4.12 6:23 PM (141.223.xxx.32)

    아무것도 아니네요. 앞으로 딸3은 능력도 없으니 두고두고 경제적 문제를 일으킬텐데 지금 목소리를 내면 딸3이 겪게 될 모든 문제의 원인이 마치 와이프나 올케가 상속 때 관여해서 그랬다는 식으로 펼쳐질 겁니다. 그저 남편 의견을 따르시는 것이 앞으로 펼쳐질 문제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와지는 길 일거 같네요.

  • 49. ㅇㅇ
    '22.4.12 6:43 PM (110.70.xxx.77)

    이걸 여형제분이 보신다면,
    그러지마세요.
    며느리가 형님들(여형제) 인간으로 안봅니다.
    그래도 상관없고 돈만 차지할 수 있으면 상관없다구요?
    그럼 그렇게 하세요. 대신 평생 개 취급 당하겠죠. 그런 인면수심은 개 취급 당해도 쌉니다.

  • 50. ..
    '22.4.12 7:13 PM (39.7.xxx.109)

    일단 아들이 보탠 돈 1억 주고 나머지를 1/4해야죠 그러고 받은 돈을 딸 1/2가 딸 3에게 주던가 해야죠

  • 51. 웃기다
    '22.4.12 8:09 PM (211.248.xxx.147)

    아들 1억 돌려주고 (증빙가능하면료) 나머지 엔분의 일하고 언니들 두명몫을 딸3에게 주면되겠네요

  • 52. ..
    '22.4.12 8:45 PM (39.119.xxx.170)

    딸들이 모두 거지마인드네요.
    딸3이 부모님 옆에서 오빠가 부모님께 드리는 생활비 얻어쓰며 빌붙어 산 것 같은데. 게다가 오빠가 준 1억으로 산 집이라면서요.
    딸 1,2는 관여한 것도 없이 무슨 욕심으로 지분 운운 하는지.
    제 맘 같아서는 딸3에게 1억 쥐어주고 다 꺼지라 하고 싶네요.
    남편이 자기 형제들 챙겨주고 싶으면 챙겨주라고 하시는 게 낫고. 님이 이번일에 대한 입장을 남편에게 확실히 하시길
    이런 식으로 돈 쓸꺼면 나도 더 이상의 절약은 없다.

  • 53. 며느리
    '22.4.12 9:06 PM (211.218.xxx.114)

    며느리 말이 맞는데요.
    일억오천 줄때 얼렁 그거라도 받길
    다른 자매들이 웃기는데요

  • 54.
    '22.4.12 9:31 PM (49.164.xxx.30)

    원글님이 며느리죠?
    며느리말이 맞습니다. 딸들이 염치없네요

  • 55. ...
    '22.4.12 10:43 PM (223.39.xxx.134)

    정확히 1/4 로 나누고 주고싶은 딸들이 몰아주든지말든지

  • 56. ..
    '22.4.12 11:59 PM (58.227.xxx.22)

    그래도 그댁은 외아들 답네요.묵묵하게 책임감 있는

    물론 부인이 속 터지겠지만ㅠ

    여형제들 큰일 앞에서 말만 많고 서로 떠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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