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지영 책 내용 중. 잘모르겠는 문장이있어서요

~~~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22-04-12 09:24:19
인간의 힘은 참된 표상과 함께 갖게 되는 주의깊음과 생활방식과 관련된 올바름이다
————
=>참된 표상과 함께 갖게 되는 주의깊음..잘모르겠네요
힘을 기른다는표현이 너무 좋아서 따라하고싶거든요.
참 이 글은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에 있는 내용 적은 거고 공지영 작가가 누가 한말을 번역하신 걸수도있어요 저 그냥 좋은거같아서 메모 해놓은거에요

마음에도 근육이 있어 처음부터 잘하는것은 어림도없지 하지만 날마다 연습하면 어느순간 너도 모르게 어려운 역경들을 벌떡 들어올리는 널 발견하게 될꺼야
————————-
=>어떤 연습을 해야 징징거리지않고..이겨낼수 있을까요
IP : 211.246.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22.4.12 9:25 AM (39.117.xxx.15)

    움. 좋은 글은 아니네요. 뭔말인지 어렵게 쓰는 글은 좋은글아님

  • 2. 음..
    '22.4.12 9:28 AM (218.53.xxx.110)

    인간의 힘은 주의깊은 태도로 참된 표상을 지향하며 올바른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데 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문장이 좀 아쉽네요

  • 3. 번역체네요
    '22.4.12 9:28 AM (175.209.xxx.111)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laviercaf...

  • 4. 어쩜
    '22.4.12 9:29 AM (122.32.xxx.124)

    이런 건 작가나 출판사에 문의하면 알려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바빠서 안해주려나?

  • 5. 지나다
    '22.4.12 9:30 AM (119.203.xxx.70)

    표상의 뜻만 알면 이해하실거 같네요.

    표상의 뜻이 추상적인 사물이나 개념에 상대하여 그것을 상기시키거나 연상시키는 구체적인 사물로 나타내는 일

  • 6. ㅇㅇ
    '22.4.12 9:30 AM (175.207.xxx.116)

    인간의 힘은 주의 깊은 태도로 참된 표상을 지향하며 올바른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데 있다..

    참 좋네요

  • 7.
    '22.4.12 9:31 AM (211.201.xxx.144)

    저는 이런 문장 싫어요. 쉽게 아름답게 쓸수 있는데 굳이....

  • 8. 저의 이해
    '22.4.12 9:36 AM (203.244.xxx.21)

    참된 표상과 함께 갖게 되는 주의깊음
    스스로에게 어떤 진정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바르고 곧은 어떤 모델,목표가 확실이 있음으로 인한
    거기서 나오는 주의 깊은 무거움
    가벼이 내뱉지 않고 성급히 드러내지 않는 온화한 배려 그런거 아닐까요?
    이 문장 보니 딱 법륜스님이 생각나네요.

  • 9. ..
    '22.4.12 9:37 A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독서할수 있는 책들이 주로 일본번역본이다 보니 나중에는 영어번역본..
    번역본 책으로 독서하다보니 글도 저렇게 쓰게 된거죠

    공지영 언제 책인지 모르지만 그걸 깨달은 후에는 저렇게 안쓰려고 노력하겠죠

  • 10. 댓글분들
    '22.4.12 10:13 AM (211.246.xxx.11)

    감사해요 아마 공지영작가가 번역한거를 이 책에 많이 쓰셔서
    번역을 제가 메모한걸수도 있어요
    요즘 공지영작가님 따라하기 하고 있거든요

  • 11. 저거.
    '22.4.12 11:33 AM (122.36.xxx.85)

    딸에게 주는 레시피 아닌가요? 저도 좋아하는 책이고, 여러번 읽었던 책인데,
    공작가님 책을 보면 저렇게 애매하게 쓰지 않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었던것 같은데요..
    말 그대로 딸에게 쓰는 편지같은 글이라, 표현이 심플했어요.

  • 12. 네..
    '22.4.12 1:10 PM (211.246.xxx.2)

    다시 찾아볼게요
    제가 메모한걸 적은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295 18세 3차 접종 모더나 맞아도 되나요 ? 1 화이자 2022/04/13 544
1330294 김오수 "검찰총장직 연연 않겠다...'검수완박' 반대&.. 13 .. 2022/04/13 1,493
1330293 비학군지에서 공부 시키기 고민입니다 11 ... 2022/04/13 2,584
1330292 남편이 백팩을 보냈어요 10 행복 2022/04/13 3,169
1330291 尹, 검수완박에 '한동훈 장관' 묘수..인사권·특검 수사결정권 .. 30 전쟁이네 2022/04/13 2,757
1330290 윤당선자 절친 아들 경북의대 편입에 대해 내부 사정을 하는 한 .. 14 의대편입 2022/04/13 2,359
1330289 왜 몸의 오른쪽만 아플까요? 4 33 2022/04/13 1,315
1330288 법무장관 한동훈 19 법무 2022/04/13 2,925
1330287 코로난데 위내시경 괜찮을까요? 4 .. 2022/04/13 1,272
1330286 원주 중학생 대안학교 보낼만 한 곳 있을까요 원주 2022/04/13 536
1330285 속물같은 질문) 외적으로 볼때 어떤 상대가 좋을까요? 17 .. 2022/04/13 1,716
1330284 PT가 그렇게 힘든가요 26 PT 2022/04/13 3,394
1330283 윤과 국찜 곧 분열할듯 16 ㅂㅈㄷㄱ 2022/04/13 3,249
1330282 쑥버무리 5 2022/04/13 1,369
1330281 건강보험공단 직원 불친절한건 어디에 신고 9 하나요 2022/04/13 3,551
1330280 무릎 관절염에 사우나 폭포수 맞는 거 좋은가요 4 ㅇㅇ 2022/04/13 1,482
1330279 한동훈 법무장관 발탁은 윤씨의 자충수 ㅋㅋ 16 oo 2022/04/13 3,642
1330278 근데 검찰 아니었으면 고유정, 이은해 사건도 묻혔다던데.. 17 dd 2022/04/13 1,637
1330277 코로나 저만 아픈가요 6 ㅇㅇ 2022/04/13 1,882
1330276 심상정 의원님께 이멜 보냈습니다. 2 심상정 2022/04/13 1,123
1330275 키 159센티 아줌마예요 50 알려주세요 2022/04/13 21,199
1330274 소상공인 지원금 받으신분들이요.. 2 지원금 2022/04/13 1,089
1330273 안철수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국민의당은 어떻게 될까요? 13 ㅇㅇ 2022/04/13 2,338
1330272 누래진 면제품 새하얗게 만들수 있는법 3 2022/04/13 1,781
1330271 밥 자체가 텁텁하고 무거워서 못먹겠네요 13 @@ 2022/04/13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