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당신은 왜 내가 이 책들을 썼는지 아시나요?"
젊은한국인 : "왜죠?"
작가 : "우리의 역사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쓰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젊은한국인 :"?"
--중략---
작가 : " 우리 민족은 영웅적이고 비극적이고 로맨틱한.. 오랜 고통을 겪어냈어요.
그래서 우리 한국인은 강하고 생각해요"
"당신은 내가 이 책을 누구를 위해서 썼다고 생각하나요?"
젊은한국인 :"모르겠어요."
작가 : "난 당신을 위해서 이 책을 썼어요."
"난 우리를 위해 썼어요."
그동안 우리의 역사에 대해 가슴 아프고 슬픈 그리고 우리는 피해자라는 생각에 갖혀 있었는데
파친코와 이민진 작가를 알게 된 후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고난을 겪어 내고 살아낸 우리 민족이 자랑스럽습니다.
영상 한번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