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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먹은 남편이

남편 조회수 : 14,407
작성일 : 2022-04-11 14:38:43
아침 저녁으로 온 얼굴에 이쁜아하면서 뽀뽀해대는데,
사실 우린 20년째 각방 씁니다.
뭔가 찔려서 그러는건지?
주중에는 일찍 나가서 사우나 하고 출근한다고 일찍 나가고
일요일에도 바람 쇠고 온다고 새벽6시면 나갔다가 세시간 후에 들어오는것도 10년 가까이 되고, 자기말로는 드라이빙한다는데..
바람피는건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청소. 쓰레기 버리기 다림질등도 잘 해놔요.
IP : 1.217.xxx.162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1 2:4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냄새가 나네요 바람났다에 한표

  • 2. ...
    '22.4.11 2:41 PM (175.117.xxx.251)

    세시간후?.... 바람이네요..

  • 3. ㅇㅇ
    '22.4.11 2:42 PM (221.160.xxx.105)

    바람피면 원래 기부니가 좋아요

  • 4. 상태 좋네요
    '22.4.11 2:56 PM (59.7.xxx.94)

    계속 유지하심이...
    돈만 안 퍼 쓰면 뭐...

  • 5. 일요일날
    '22.4.11 3:02 PM (223.38.xxx.248)

    성매매하고 오네요.

  • 6. ㅁㅊ
    '22.4.11 3:03 PM (47.136.xxx.206)

    무슨 일욜 새벽에 혼자 드라이빙을 세시간이나해요
    님이 기습적으로 따라가보세요.

  • 7. ...
    '22.4.11 3:12 PM (210.179.xxx.245)

    왜 성매매라고 단정을..
    유부녀 일수도..

  • 8. 바닷가
    '22.4.11 3:18 PM (1.217.xxx.162)

    30분거리에 있는 바닷가 갔다가 커피 마시고 샌드위치 커피, 국밥종류 등등 일요일날 제가 밥 안 하게 종류별로 다 사서 옵니다.
    .

  • 9. ㅎㅎ
    '22.4.11 3:22 PM (223.38.xxx.210)

    바람피고 미안하니 사오는거예요.
    어느날 미행해보세요.
    20년각방에 바람피고도 남겠네요

  • 10. 아이고
    '22.4.11 3:24 PM (211.49.xxx.114) - 삭제된댓글

    전형적이네요
    고정 애인 장기적으로

  • 11. 아이고
    '22.4.11 3:25 PM (211.49.xxx.114) - 삭제된댓글

    아침에들 만나요..
    그리고 낮에는 가족과

  • 12. 물어봐
    '22.4.11 3:28 PM (112.167.xxx.92)

    같이 가면 안되겠뉘 물어봐요 아니 30분거리에 해변에 커피 샌드위치 같이가서 먹음 되지 지혼자만 왜 가서는 굳히 또 포장해 온다?? 희안하구만 뭔가 찔리는 스멜이 풍겨지는구만 흠

    밖에 여자와 떡을 치고서 밥을 먹었다가 왠지 뜨끔 찔려 음식포장하는거지 우리마눌이럼서~ 지랄을 한다 스멜넘

  • 13. ...
    '22.4.11 3:29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밴드 싱글 모임에 기어나가서
    실컷 놀고 여자 꼬시려고 공들이다가
    들어올땐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꼬박 포장해왔어요
    그때 사들고 들어온 음식들 제가 아주 좋아하던것들인데
    이젠 입에도 안대요 쓰레기 ㅅㄲ
    어찌 여자가 잘 받아준 날은 기분이 째져서
    자기야 나 오늘 기분이 너무 좋은일이 있다며
    저에게 자랑까지 했더랬죠
    사업상 좋은일이라고 둘러대긴했지만요
    그때 아주 싱글벙글 매일 기분이 좋아서 다녔죠

  • 14. ...
    '22.4.11 3:32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아마도 바닷가 근처 단골 모텔에 갔다가
    커피한잔하거나 식사하고 헤어지나 보네요
    하루 날 잡아서 미리 그 바닷가 입구에서 잠복하시거나
    미리 집 주차장 입구에 택시 대절해서 기다리다
    미행해보세요
    아님 차안에 소형녹음기 숨겨놓아보거나요

  • 15. .....
    '22.4.11 3:33 PM (112.145.xxx.70)

    바닷가 근처 단골 모텔에 갔다가
    커피한잔하거나 식사하고 헤어지나 보네요 22222222

    미친.. ㅋㅋㅋ 미행해보세요

  • 16. ...
    '22.4.11 3:39 PM (211.226.xxx.65)

    여태 의심도 안한건가요?

    그게 더 신기하네요

  • 17. 여자는
    '22.4.11 3:39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주중 아침에 수영다닐 가능성 높음
    일요일도 아침 수영 갔다온단 핑계대고 불륜
    그러니 최대치가 세시간
    샤워하고 온 핑계대기도 좋고

  • 18. .....
    '22.4.11 3:40 PM (118.235.xxx.161)

    인생이 즐거운가보네요 ㅎ

  • 19. ㆍㆍㆍ
    '22.4.11 3:49 PM (223.39.xxx.115)

    바람피는 남자들이 와이프한테 주로 잘해요
    꾸준히 저렇게 나가는게 쉬운 일인가요?

  • 20. 불편한거
    '22.4.11 3:49 PM (1.217.xxx.162)

    없어서 내비두는데, 바람피는거라면 부지런도 하네요.
    저래 놓고 집안 일 해 놓하고
    내가 밥 차려주면 좋다고 먹고.
    돈이 좀 없어지긴 했는데 자기 말로는 찾아보면 어디 다 있대요.
    몇 억은 좀 비는 것 같은데...

  • 21. ...
    '22.4.11 3:52 PM (1.242.xxx.61)

    세상 태평하시네 ㅎ

  • 22. ....
    '22.4.11 3:58 PM (221.160.xxx.105)

    판도라의 상자는 이혼하고 싶을때 여는거라 생각해요
    남자들 십중팔구 바람펴요
    진짜 게을러터지고 타고나길 성욕없고
    아님 정신이 제대로 박힌 남자 빼고는
    다 핀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는 판도라의 상자 연거 후회해요

  • 23. 근데
    '22.4.11 3:58 PM (211.196.xxx.80)

    여기는 젊은 사람들도 많은 싸이트 인데
    무슨 남자들 머리는 다 똑 같은 사고와 생각하는
    공식 있는것처럼 말하네요
    바람 피우면 같이 사는 사람이 제일 먼저 알아요
    좀 개성있고 자기ㅇ산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 시는 것 같은데
    어째 댓글이 다 똑 같을까?!

  • 24. 너무
    '22.4.11 3:59 PM (110.14.xxx.203)

    전형적인 수법인데...
    쓰니님 너무 나이브하신 듯요... ㅜㅜ

  • 25. 노노
    '22.4.11 4:0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바람피우면 같이사는 사람만 모름..
    주위다 눈치채고 알고있어도 우리남편은 그럴사람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는 여자들 대부분임..ㅋ
    그러다 나중에 남편 이혼하지고 하면 그때도 처음에 바람은 아니라고 믿는 여자도 있음..

  • 26. .........
    '22.4.11 4:07 PM (125.128.xxx.134)

    바람펴도 상관없다주의면 그냥 그대로 살기

    아님 잔혀... 아무 내색없다가 몰래 미행해보기

  • 27.
    '22.4.11 4:16 PM (223.39.xxx.4) - 삭제된댓글

    전형적이긴 하네요
    싱글벙글에 먹을거 사다주고 이쁘다고 뽀뽀라니
    마눌이 속아주니 얼마나 이쁘겠어요?
    남자는 그것또한 꿀잼

  • 28. ...
    '22.4.11 5:25 PM (223.39.xxx.21)

    와이프만 모르고 주변인 다 아는거
    이 말 정답 이예요
    제친구 왈
    현금 필요없는 남편이 갑자기 현금 들고 다니고 다닌데요
    그래도 의심 1도 없더라고요

  • 29. 네???
    '22.4.11 5:47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몇억이 빈다고요???? ㅎㅎㅎㅎㅎㅎ
    당장 찾아오라고 해요

  • 30. 님은
    '22.4.11 8:50 PM (203.128.xxx.90)

    남편보다 한시간 먼저 나가세요
    어떤 반응을 보이나 한번 보세요

  • 31. ..
    '22.4.12 9:34 AM (175.119.xxx.68)

    만약 바람이라연
    딱 시간이
    여자랑 살림차린 집에 밥 먹고 오는 시간이네요

  • 32. .....
    '22.4.12 9:49 AM (211.185.xxx.26)

    구글 타임라인 해보면 어디가는지 다 나옵니다
    주기적으로 가는 장소 추려볼 수 있어요
    남펀이 주로 쓰는 pc 노트북 패드중 구글 로그인 되어있는게 있을거에요

  • 33. ㅡㅡ
    '22.4.12 9:57 AM (223.38.xxx.155)

    20년 각방에, 새벽마다, 일욜마다 홀로 외출
    전형적이네요
    참 행복한 50을 살고 계신 분ㅋ

  • 34. 불편한거
    '22.4.12 9:58 AM (211.243.xxx.21) - 삭제된댓글

    없으면 내비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어차피 20년 각방에
    나 여자 생겼으니 이혼해달라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표면적으로는 매끄럽게 살고 있으니
    탐정놀이나 드라마 찍는 거 귀찮으면
    지금 그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35. 음..
    '22.4.12 10:03 AM (118.220.xxx.238)

    이쁜아~
    할 수 밖에 없네요
    남편이..

  • 36. ㅇㅇ
    '22.4.12 10:04 AM (39.7.xxx.141)

    저라면 흥신소 알아보겠어요

  • 37. 답글로그인
    '22.4.12 10:32 AM (106.101.xxx.51)

    섹스를 시켜봤을때 정얙량을 보면 됩니다.

  • 38. ㅡㅡㅡ
    '22.4.12 10:47 AM (220.95.xxx.85)

    님이 성욕 없으시면 저런 바람이면 전 정말 이대로 두겠어요. 심지어 가정에 문제 없이 충실해서 웃기기까지 하네요 ㅋㅋ 취미생활이려니 할랍니다

  • 39. ㅇㅇ
    '22.4.12 10:49 AM (211.36.xxx.63)

    미드 프렌즈에 조이 아빠가 바람피는거 ,엄마가 수십년간 알아 놓고도 내색안했는데
    조이때문에 들통나고는.. 엄마가 조이 등짝 패던거 생각나네요
    바람핀후로 항상 기분좋고 말도 잘듣고 해서
    알면서도 냅뒀는데 니때매 다 망쳤다구 ㅋㅋ

  • 40. ...
    '22.4.12 10:57 AM (211.226.xxx.65)

    그냥 사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이가 알게 되면 우리 부모님 뭥미? 하겠네요.
    이상한 집구석이에요.

  • 41. 중요한건
    '22.4.12 11:09 AM (220.75.xxx.191) - 삭제된댓글

    이십년째 각방인데
    ㅅㅅ도 20년째 안하는건가요?
    저도 각방 25년째입니다만
    오십대 중후반인 지금도 주 1회는 해요
    리스면 뭐 나가 뭔짓을 하던 상관 있나요
    원글도 딱히 원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편하고 좋겠죠 집안일 등한시하는
    것도 아닌데
    대충 눈 감아주고 필요한거 써먹음 될일
    흥신소 찾아가란분은 주제 넘으시고 ㅎ

  • 42. ㄴㄴㄴ
    '22.4.12 11:11 AM (211.184.xxx.199)

    바람피던 남편이 밤늦게 들어와선
    자고 있는 제 얼굴에 뽀뽀하고는
    사랑한다 얘기하더라구요
    아마 죄책감과 기분 좋음이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들었지요
    알고보니 상간녀에게 사랑한다고 카드 받은 날이었어요

  • 43. ㅋㅋ
    '22.4.12 11:12 AM (211.114.xxx.126)

    남편분 참 행복 하시겠네요
    몇억을 써도 와이프가 뭐라 안그래
    20년 각방인데도 뭐라 안그래
    혼자 저리 시간을 쓰는데도 집안일 잘 한다고 뭐라 안그래..]
    50에 이정도면 참 행복하실것 같네요

  • 44.
    '22.4.12 11:17 AM (61.80.xxx.232)

    이쁜아하면서 뽀뽀한다면서 드라이브는 왜 혼자 가는건가요?ㅋ

  • 45. 부지런도 하네
    '22.4.12 11:3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일요일 새벽6시?
    그것도 10년씩이나 ? 세상에 ..

  • 46. 세상에..
    '22.4.12 11:49 AM (180.70.xxx.31)

    돈이 억이 비는데도
    글을 굉장히 편안하게 쓰셨네요.

  • 47. 몇억 비어요?
    '22.4.12 11:50 AM (1.238.xxx.39)

    몇억에도 너그러울 정도 경제력이면 재산분할해서 이혼요.
    그러다 어느날 독한 애 만나 야무지게 돈 뜯기고
    험한 꼴 함께 겪지 마시고요.
    남편이 있다는 것 자체가 힘이 되시나요??
    기만 당하는 것은 아무렇지 않고요??

  • 48. ...
    '22.4.12 12:09 PM (203.251.xxx.221)

    평생 해 오던 뽀뽀면 그냥 그렇고
    갑자기 늘어났다면 생각 해 봐야하고

  • 49. 여기서
    '22.4.12 12:18 PM (182.216.xxx.172)

    이구동성 바람이라는데
    전 그냥 드라이브 즐기고 바다보는거 좋아하는 사람아닌가 싶은데요?
    바닷가 왕복 한시간
    20~30십분 커피 마시고
    먹거리 사는데 30분쯤
    바닷가 음악들으며 보거나 뛰거나
    3시간후 돌아올때 샤워하고 오는거 아니라면 뭐
    전 믿어져요
    부지런한 남자들 새벽에
    탕에 몸담그고 시조 읉다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 50. 여기서
    '22.4.12 12:22 PM (182.216.xxx.172)

    영 의심스러우면
    조용히 있다가
    어느주말 아침에
    남편 나갈때
    나도 바다보고싶다 하면서
    따라 나서세요
    엄청 당황하고 말리면
    뭔가 수상한거고
    반기면 아무일 없었던거 아니겠습니까?

  • 51. 사랑입니다!
    '22.4.12 12:37 PM (1.247.xxx.113)

    50대가 되니 더 섬세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 호르몬 때문인지 눈물도 많아지고요.^^

  • 52.
    '22.4.12 12:46 PM (110.15.xxx.207)

    제남편도 비슷해요.
    리스로 10년 산듯요.
    바람핀거 같은 흔적 찾고( sns에 어떤여자애 메세지)
    심장 쿵 며칠하고
    남편한테 삶의 낙이 없다 이혼하자 해서 3억 받았어요.
    저희 남편도 평소 집안 일 잘하고 토요일 출근해요.
    신혼때 부터 그랬으나 오전 퇴근 시간이였으나 평일 같이 변했어요.
    알고 싶지도 않아요.
    제가 안다고 벌어진 일이 바뀌지도 않고
    그신경쓰는 에너지로 제관리 해요.
    전 새로운 사랑도 필요없고
    애들 혼자 키우는 것도 싫어요.
    제가 홀어머니 밑에서 커서 저라는 사람이 어떻게 살지 알아요.
    남편이 이혼해달라고 하지는 않을거예요.
    만약 해달라고 나온다면 해줄 마음 없고요. 일종의 복수예요.
    재산 하나둘 제앞으로 해놓고 데리고 살려고요.

  • 53.
    '22.4.12 1:47 PM (58.238.xxx.22)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시니
    사람을 붙여보세요
    그것도 귀찬으면 말구요
    이쁜이를 뽀뽀만하구 가만두는것도
    리스에 일요일 오전 바람쐬기
    누가봐도 바람요건 다 갖춘거같은데요

  • 54.
    '22.4.12 2:11 PM (112.219.xxx.74)

    좀 개성있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 시는 것 같은데
    어째 댓글이 다 똑 같을까?! 22

  • 55. 뭐지?
    '22.4.12 2:31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몇백도 아니고 몇천도아니고 몇억이 비는거같은데 몇백원정도비는 뉘양스네요
    경제적으로 일단 빵빵하신가보네요 부지런히 바람을피든말든 이혼안하실꺼면 지금처럼 그렇게 해맑게 사시면 되겠네요ㅎㅎ

  • 56. 화수
    '22.4.12 2:34 PM (223.39.xxx.135)

    그냥 냅둬요.
    님도 20년 각방이면 하기 싫다는거고
    남편은 알아서 해결하고 있고
    돈 벌어주고 있으면
    이혼할거 아니면 그냥 있어요.
    바람피게 만들었구만

  • 57. .......
    '22.4.12 2:37 PM (112.221.xxx.67)

    남편자랑하려고 쓴글 같은데


    진짜 바람피는거일수있어요

  • 58.
    '22.4.12 2:59 PM (61.254.xxx.115)

    일단 각방 20년에 ㅅㅅ리스면 내연녀든 업소녀든 성매매든 할거 다하고 다닙니다 남자들은 그거 중요한 즐거움이거든요 여자만나고와서 기분이가 좋아서 뽀뽀하는거에요 신나서 집안일하는거구요 님이 간섭안하니까 고맙겠죠 왜아냐구요? 주변에 그런집 있어서 들켜서 이혼하네마네해서 잘알아요 일욜도 조기축구?테니스치러간다하고 외제차몰고 업소녀 6시반에 태우고.바닷가가서 드라이브하고 밥먹고 모텔서 뒹굴다 들어왔더만요 3시간이면 딱 맞네요 카페에서 신드위치니뭐니 사오는걸보면..

  • 59. 자랑은 무슨
    '22.4.12 3:00 PM (1.217.xxx.162)

    원래 정력이 무지 약해서 ㅅㅅ를 잘 못해요.
    각방이어도 가끔 ㅅㅅ 합니다.
    각방 이유는 처음엔 남편이 코골고 저는 몸부림이 요란해서 발로 하늘차고 남편도 차고 난리였거든요.
    돈은 남편이 잘 못 벌어요.
    저도 그닥인데 그나마 둘 다 돈 안쓰는 펀이라 모인긧일 뿐이구요.
    의심은 가는데 미행할 의지까진 없구요,
    가끔 갈굽니다. 바람피냐고.
    그럼 새벽에 같이 가자는데 그건 제가 싫어요.
    자야되서.
    뽀뽀는 늘 하던건데 요즘 더 많이 합니다.

    화장도 안 하고 있는뎨 뜬금없이 어쩜 이리 예쁠까..그럽니다.
    전 이쁘다는 소리는 듣지만 그냥 평범해요.
    게다가 이제 50인데 이뻐봤자..
    근데 남편이 너무 꾸준하게 새벽에 나가니 저게 인간이냐 싶네요.

  • 60. 남자들
    '22.4.12 3:08 PM (61.254.xxx.115)

    바람피고 집에 들어오면 부인보면 짜증나서 있는심술없는심술 부리고 탓하는사람도 있는 반면 기분이가 좋아서 실실 웃고 들어오고 잘하는 남자들도 많거든요 암것도 모르는게 행복일수있어요 밝힌다고 이혼할것도 아님 그냥 모른체로 사는게 나을수 있어요

  • 61. 의심은
    '22.4.12 3:09 PM (1.217.xxx.162)

    20년을 남편이 돈 벌었는데 현재 통장에 1억도 없더라구요.
    그것도 말로 물어본건데 자긴 1억 없다고.
    집도 제가 벌어서 산거고 처음 10년간은 생활비도 안 받고 남편 월급으로는 주식이나 하라했는데
    하나도 없길래 열 받아서 10년전부터 좀 다퉜어요.

  • 62. 10년을
    '22.4.12 3:12 PM (1.217.xxx.162)

    1500만원 월급으로 받았는데 날린건지 말을 자세하게 안 하니까 싸웠죠.
    남편은 자기는 내가 얼마 있는지 안 물어보는데 왜 당신은 상관하냐더라구요?
    미친.....

  • 63. 네?....
    '22.4.12 3:22 P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

    뭐지?뭐지??
    바짝 모으면 일년에 1억씩 모아도 10억인데 1억도 없다고요??

  • 64.
    '22.4.12 3:26 PM (61.254.xxx.115)

    잘 못하는남자들도 바람은 잘핍니다 식상하부인하고 잘 안되는거지 새로운 여자하곤 잘되거든요 저아는집도 남편이 발기부전이라고 안된다해서 부인이 이해하고 십년넘게.한번도 안했는데 알고보니 업소 꾸준히 다니고있었어요 비아그라 쳐먹어가면서까지 다녔더라고요 남자들 안되는게 부인한정 발기부전이랍니다

  • 65.
    '22.4.12 3:28 PM (61.254.xxx.115)

    돈이 많이 비는것도 매우 수상쩍네요 아무리 업소다녀도 돈 쪼끔쓰고 즐길라하지 돈펑펑 써가면서까진 안하려고 하는데요 이건희 회장도 조선족들 싼여자들 불러다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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