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 없이 오이소박이 할 수 있을까요
오이를 많이 받아 어쩔 수 없이 소박이는 해야겠고 부추는 없고 난감하네요. ㅠㅠ
1. ....
'22.4.11 12:57 PM (112.145.xxx.70)부추를 사시면 되죠
2. 무채
'22.4.11 12:57 PM (175.122.xxx.249)무채 오이소박이 시원하고 맛나요.
국물 좀 넉넉히 잡으면
국물도 일품이죠.
고추가루 안넣고 해서 먹었어요.3. 그냥
'22.4.11 12:5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오이 김치를 담그세요
오이..찬 음식
부추.. 따뜻한 음식
이어서 궁합이 좋으니 같이 하는것이지 오이만 따로 담아도 큰일 나겠어요?4. 무채
'22.4.11 1:00 PM (175.122.xxx.249)윗글에 이어서요.
오이를 양끝만 자르고 토막내지 말고
긴 채로 칼집을 넣어서 무채 소를 넣어 담그면
편해요.
통째로 접시에 담고 모양 그대로 잘라서 내면
보기에도 좋아요.5. 소박이
'22.4.11 1:01 PM (1.237.xxx.174)저도 어제 딸랑 오이만 있길래 오이 절여서 오이소박이 비스무레하게 먹었어요.
양파 있으시면 오이 양파에 소박이 양념으로 해보세요.
전 양파도 없어서 당근 잘게 채썰어 했는데
맛나던데요.6. 이왕
'22.4.11 1:02 PM (211.110.xxx.60)하는거 부추사다가하세요.
사실 내 품이 젤로 힘든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얼렁 gogo7. ...
'22.4.11 1:03 PM (114.129.xxx.6)오이백김치 담아드세요.
네이버에 찾아보면 레시피 많으니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더워질 때 시원하게 먹기도 좋고 소면 삶아서 말아 먹어도 맛있어요.8. 상하이
'22.4.11 1:07 PM (180.174.xxx.57)상하이 살아서요.
봉쇄중이라 있는것에서 해결해야 해서요.
무채 썰고 양파, 당근 곁들여 해볼게요.
넘 감사합니다. ㅠㅠ9. 상하이
'22.4.11 1:13 PM (180.174.xxx.57)오이백김치 너무나 유용한 정보네요.
찬찬히 검색해볼게요.10. 양파 오이소박이
'22.4.11 1:17 PM (121.173.xxx.121)부추 대신에 양파 다져서 넣으면 시원해요.
11. ..
'22.4.11 1:34 PM (223.39.xxx.78)오이와 양파를 어슷썰기해서
삼각형 모양으로
소금에 절여 김치 담듯이해도
맛있어요12. 상하이
'22.4.11 1:45 PM (180.174.xxx.57)힘들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데 애들이 점심 먹으며 식탁에 앉아 누구 다리가 닿았네 어쩌네 하면서 싸우는걸 보니 그냥 다 때려치고 싶네요.
상 엎어버리고 싶은걸 꾹 참느라 힘든데 이 글에 달린 댓글 보니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단지는 3월4일부터 봉쇄라 지칠대로 지쳤고 오늘은 그냥 콱 내가 걸려서 어디로든 끌려가고 싶네요.13. 아이고
'22.4.11 1:5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꼭 살아 남으세요.
애들은...음... 봉쇄 아니어도 싸워요...이느므 자슥들14. ㅠ
'22.4.11 2:01 PM (124.49.xxx.217)원글님 힘내세요...
내가 오이소박이 가져다드리고 싶네요...15. Pinga
'22.4.11 3:30 PM (121.166.xxx.45)양파하고 파 넣고깍두기하듯 해도 되요.
16. 아이고
'22.4.11 5:10 PM (220.88.xxx.51)쇠고기 다짐육 불고기 양념 가볍게 해서
얇게 썬 오이 살짝 절여 짠 거랑 같이 볶아도 한 번은 먹을만 하던데요.
힘내세요.17. 상하이
'22.4.11 5:39 PM (180.174.xxx.57)네.. 힘내야죠.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맞물려 막혀버리니 너무 힘들지만 어쩌겠어요.
댓글이 이렇게 큰 힘이 되어주네요.
정말 감사합니다.18. 아이구 ㅠ
'22.4.11 6:24 PM (14.32.xxx.215)힘내시고 잘 견디세요!!!!